현역 재수 삼수(저 같은 사람 있나요,,)
음 제가 현역때 정시로 밀다가 원하는 점수가 안나와서
재수를 했는데 말이 재수지
20살이라고 진짜 술도 많이 먹고 놀기만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이미 다시 공부하기에는 너무 늦은 8월이었습니다..
결국 마음 비우고 너무 짧은 시간이라 공부를 조금 하고(아예 안했다고 봐도됨ㅇㅇ…) 수능을 봤는데 당연히 개망했고(올해 대학 못감..ㅠㅠ)
이제는 진짜 각잡고 공부 하려고하는데요..
저같이 횟수는 삼수인데 거의 재수급이신 분 계신가요??
저는 목표도 그닥 높지않습니다..인가경만 가도 그냥 감지덕지하면서 내년에 갈 것 같습니다..ㅜ
아무래도 나이도 걸리고 고민이 많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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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에 그랬었어요
현역 수시-> 반수때 개놀고 42544 -> 다시 휴학하고 올해 22423
와훙…그래도 성공하신게 진짜 멋지시네요 ㅠㅠ
존경스럽슴다 ㅠ 삼수 하면서 팁같은거 있을까요!?
제가 독학으로 해야해서 알바랑 병행해야하는데
이 부분에서 혹시 해주실 조언 있으실까요?!!
핸드폰 버려요.. 제발..
저도 삼수때 솔직히 막 정신차린건 아닌데
지금 생각해보면 핸드폰 이놈만 없었어도 등급 하나씩 더 올랐을듯..
하..진짜 폰 조절하기 힘들죠ㅠ
최대한의 방법으로 안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당,,
조언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형이 그랬는데 삼수땐 정신 차리더니 대학 잘 갔어요
헐랭ㅜㅜ 그래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ㅠㅠ
안도의 한숨쉬고 갑니당..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