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왜이렇게 시끄러운지...
약사 성적되면 당연히 약대가죠 누칼협?
성적 안되니까 한약학과 가는거고 (이거 인정 안하는 한약학과생들 없습니다)
이정도로 가성비 좋은 학과 없습니다.
대학뽕 있지 않는 이상 오세요 졸업하고 후회 안할겁니다
학벌은 어차피 허상이에요 허상
상위권 대학 졸업하고 와서 알아요
근데 뭐 약사가 많이 배우고 어쩌고 많이 배웁니다 많이 배워요
커트라인도 훨씬 높고 더 길~~~게 많~~~이 배웁니다. 그래서 학교 수업도 더 고됩니다.
많이 배우는 건 잘 알겠는데 일반의약품은 약국개설권자는 팔 수 있는 거니까 불법아닙니다. 국회의원들 로비 열심히해서 법개정 하고 오십시오.
그리고 약사 30만원만 더 준다 그러면 줄섭니다. 아! 나는 감히 저 열등한 한약사가 차린 약국에 취업할 수 없어! 그러니 돈을 적게 받더라도 약사가 차린 약국에 갈거야!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돌아가지 않아요. 오히려 한약사 약국장이 더 안갈구고 친절하게 해준다고 오는 약사들도 많습니다.
돈 적게 받고도 한약사가 극혐이시면 그 약국에 취업 안하시면 되는거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대부분 진보진영인가요?
-
벌써부터 설레네 개좆본 거기 서랏!
-
덕코를 모으자 6
으쌰으쌰
-
당원 ㅇㅈ 3
개혁신당 초기 당원입니다. 고3 때부터 가입해서 활동했고요. 우리 모두가 국가의...
-
대체 뭔 생각으로 선포 때린 걸까요 ㄹㅇ 맨정신은 맞나?
-
윤석열 자나? 1
테레비는 보고잇나??
-
걍 잠이나 자야지
-
이재명 한동훈 악수 입갤 ㅋㅋ
-
실시간 웃는 곳 1
-
뭘 걱정함
-
3일천하가 아니라 3시간천하
-
대학교 제비뽑기 입학 입갤 ㅋㅋㅋㅋ 실제로 2021년에 낸 공약임
-
긴급작전 이재명을 막아라!
-
국장은오늘도고통받는다
-
사람아니야 이런 대유잼 이벤트가 터질줄 누가알았겠어
-
인생 저점물기
-
그다음은 모르는거긴한데
-
하하 킬러문제네요
-
ㅋㅋㅋㅋ
-
보수 궤멸 예정인데 시위 경력 낭낭하게 쌓아서 민주당쪽으로 들어가면 되는 거 아님뇨...
-
나라가 4
왜이러냐...어지럽다 쪽팔린다 한 국가의 대표라는 사람이 어휴
-
이새끼 대충 국정원에서 ???에 간첩있다는데요? ???만 잡아 족치면 될거...
-
40렙 달성 4
뿅뿅
-
만취한 상태 아님? 일단 맨정신은 아닐텐데
-
기축통화 대 한 민 국
-
그건 보고 자고 싶은데
-
더 안 좋은 거 아님? 그 자리에 아주 치밀하고 교모한 재매이햄이 온다니까? 증원빔 쇽쇽
-
재매이햄 (2025~2030) 조국(2030~2035) 3
꿀잼 라인업 ㅋㅋㅋㅋㅋㅋ
-
너무 큰 건을 터뜨려버렸네
-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이재명 서버로 찾아뵙겠습니다
-
하... 내인생만개판인게아니었구나 이거완전럭키비키잖아
-
윤석열 계엄해제되는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
선포한거 자체도 안믿기고 3시간도 안돼서 끝났다는것도 안믿김 진짜 현대 한국사에...
-
오르지마라 제발
-
잘 몰라서 그런데 모집정지더ㅣ면 누가 손해에요?? 문과도 관련이ㅛ나여
-
그냥 우리나라엔 대통령감이 없는듯
-
이제 민주당이 다 장악하면 삼권분립이고 뭐고 이재명 계엄령은 진짜 막을수가 없다 ㅋㅋㅋㅋ
-
술 먹다가 내 인생 가장 무서운 3시간이었다
-
군인들이 국회위원을 필사적으로 막을줄 알았나보네 ㅉㅉ 아무리 군대라도 그 사람들도...
-
이 트래쉬 컨추리에서 몬살겠음뇨
-
???:악역은 익숙하니까...
-
역대급 또라이가 돼 보는 거야
-
윤석열이 말도 안되는 계엄 선포한 진짜 이유.jpg 1
"민주당에게 정권 계승하기 위해"
-
제발
-
마지막 야식이랍시고 치킨도 뜯엇는데 그냥 다이어트실패였고요
-
어쩌냐 이제
-
재매이행 시바알 ㅋㅋㅌㅌㅌ
근데 매약판매만으로 페약 챙겨주고 월세내고나서고 직장한테 버금갈 정도로 수입이 나나요?
일단 약국은 기본적으로 장사(사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자본금이 많이 필요해요. 사업해보면 알겠지만 초기 투자금이 클 수록 당연히 더 큰 수익을 냅니다. (경영학의 기본이죠) 그래서 부모님이 거하게 차려줄 수 있으면 대출 이자금 안내면 페약 월급정도 나옵니다. 부자가 계속 돈 더 버는 거랑 똑같은 원리에요. 그래서 한약학과가 부모 재산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거에요. 약사 중에서도 돈많은 나이 지긋한 어르신 약사들은 본인이 일 안하고 경영만 하고 본인은 해외여행 다니는 사람도 가끔 있습니다. 근데 집안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하다? 그런 경우에는 페이한약사라고 있어요. 이것도 시급 2~2.5만원 정도입니다. 아니면 1인 매약국이라고 일반의약품만 다루는 약국을 차리면 됩니다. 제가 한가지 예외로 두는 것은 만약 진짜 본인이 상위권대학 가서 높공으로, 대기업에서 20년 이상 다닐 자신 있으면 소득이 더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예외로 두겠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버티기 쉽지 않습니다.
누가 뭐래도 약사할래? 한약사 할래? 물어보면
100면 100 약사할거라
약대생들 입장에서는 잃을게 없는 메타지요
근데 시끄러울수록 좋습니다~ 관심이 필요해
ㅇㅈ… 어째 약사회가 뭐라하면 할수록 한약학과에 관심이 쏠려서 컷이 올라가는거 같아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