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조언이 필요함
1. 유서깊은 수포자
2. 현역(23학년도) 6논술 5최저떨 1최초합, 인가경라인 경영학과
3. 재수(24학년도) 등록금입금 마지막날까지 고민하다가 쌩재수, 2월-6월 공부하다가 손 놓고 놀아버림, 6논술 6최저떨
인가경보다 훨씬 밑 대학 가고 삼반수 예정
4. 삼수(25학년도) 목표 인가경 복귀하기. 좀 욕심내면 아주대나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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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낼 시간이다
일단 1월 까지는 정신건강 챙길 겸 정신줄 놓고 노는 거에 집중하고 (안 놀아도 되면 그냥 지금부터 공부 ㄱ)
대신 이때는 취약한 과목의 기초 공부만 미리 해놓으면
좋다? 정도임 필수 아님
탐구 약하면 탐구 개념 빠르게 훑고 기출(두꺼운 거 말고 n개년 회차형태 문제집, 빨더텅 같은 거) 빠르게 끝내면 좋음
뭐든 바로 기출이나 n제 문제를 풀 준비가 되어 있으면 1학기때 진탕 놀고 해도 복구하기 쉬우니까..
어차피 개념 기출은 한번정도는 해놔야 3학평~ 이후의 공부 계획 정하는 게 편해지는 것도 있음
그때는 문풀 위주로 공부 조지고 구멍 난 개념 보강은 조금씩 하면 되니까..
3~6월까지는 학부 공부하느라 빡셀거임 그때는 일단 학부생활에 집중하셈
병행 공부는 능력이 되면 추천함 학부공부는 내신공부라 생각하면 대강 이해가 갈 거임
병행을 할거면 볼륨 큰 교재보다는 작은 것 위주로
'꾸준히' 하는 걸 신경쓰기
학습 계획이 '루즈'해지는 걸 조심하셈
난 올해 4~5월에 일찍 시작했는데 성격이 내향적이라 대인관계 포기하고 학부공부 빌미로 기숙사 방 책상에서 공부하거나 기숙사 독서실, 중앙도서관을 다니면서 수능 준비했음
반수-삼반수 해봤는데, 내 경험에서는 이 정도가 전부임.
2학기는 휴반수 할 것 같은데 그땐 그냥 재수때처럼 하면 될듯?
근데 웬만하면 논술 공부하는 걸 추천함
정시 반수는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