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수를 하면서 느낀건데 수능은 정말
몇월달 잘본거 상관없이 , 막판 스퍼트가 제일 중요한듯 . 후반 기억이 진짜 중요한거 같음
현역때는 공부를 그냥 못해서 그런거 몰랐는데 , 재수때는 9월 뽕맞고 주모 찾다가 수능에서 기생만나 벼슬 잃고 천민됨 . 이제 날 혼내고 내 신분을 다시 되 찾아줄 그녀가 나타날 차례인데 . 흑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몇월달 잘본거 상관없이 , 막판 스퍼트가 제일 중요한듯 . 후반 기억이 진짜 중요한거 같음
현역때는 공부를 그냥 못해서 그런거 몰랐는데 , 재수때는 9월 뽕맞고 주모 찾다가 수능에서 기생만나 벼슬 잃고 천민됨 . 이제 날 혼내고 내 신분을 다시 되 찾아줄 그녀가 나타날 차례인데 . 흑흑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이글을 읽고 포기한 수험생들이 다시 힘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그런 막판 스퍼드 영향을 받지 않을정도로
평소에부터 모든 연계지문.개념들.을 씹어먹을정도로 미치도록 봐왔던 사람에겐 전혀 통하지 않을 것도 같아요ㅋㅋ
좀어정쩡하게 공부해서 불안한 우리같은 평민들에겐 막판에 디게 중요한거 발췌해 끌어 모아 보는게 운이좋다면 대박터질수도 있겠지만...
근데역으로 오히려 전자가 마지막에 단기집중한 사람보다 못하게 된다면 ....
음...모죠 그건 정말 슬플것 같아요 ㅋㅋㅋㅋㅜ
평소부터 씹어먹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좋은결과가 나타나겠지요 !
허나 , 제가 말하는 바는 저처럼 어느 학력평가 하나 잘봤다고 자만하여 ,수능 전 까지 도태 되는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바에서 글을 썼습니다 ... 그 자만의 엄청난 파급력을 경험해봤기에 ...
평소부터 씹어먹던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좋은결과가 나타나겠지요 !
허나 , 제가 말하는 바는 저처럼 어느 학력평가 하나 잘봤다고 자만하여 ,수능 전 까지 도태 되는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바에서 글을 썼습니다 ... 그 자만의 엄청난 파급력을 경험해봤기에 ...
아무래도 객관식시험은 암기시험이나 다름없다보니까, 막판에 암기한게 발화가 되버리면 무용지물이죠.. 페이스유지만해도 성공적으로 치부해도 될만큼의 시간이 남았네요..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수능은 20프로의 운빨이적용되는듯
세상에 필력;
근데 사탐도 아니고 국영수가 뭐 암기할게 잇나요?
영어가있나요? 영어=사탐
영어는 N제가 연계에서 삭제되고 , 주제문제 연계를 삭제시켜서 ebs 지문 암기는 정말 큰 이점이 되지 않을까요? 빈칸과 순서 연결사 대입을 다 ebs에서 연계 시키겠다는건데..
직접적연계가 아닌 소재연계라면 영어도 국어처럼 답이없어지긴 하죠 . 근데 6 9 평 기조라면 , 분명 지문 자체 연계도 존재 하였기에 20일이면 성적을 단 몇점이라도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영어 암기있는데 듄아일체..
영어도 듄이 큰 도움되긴 하겟지만 요즘 워낙 쉬워서 그냥 풀어도 별 지장은 없을듯한데..
개인적으로 공부란게 클라스를 높이는 공부가 있고 폼을 끌어올리는 공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막판 스퍼트는 폼을 끌어올리는 공부니 당연히 투자대비 효과가 크죠
다만 막판 스퍼트만으로 풀레이스를 마치는건 절대 불가능하니 무엇이 더 중요하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저는 기억력 나쁜데 수능 잘볼수없는건가요...
원래 보통사람은 천재 못 이기고 천재는 열심히 하는 사람 못 이기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방금 본 사람 못이긴다고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