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생 사1과1 고민 ..
올해 8월 전역하는 군수생입니다. 군대에서도 생각보다 시간 낼 수 있을 것 같아 수능을 준비해보려고 1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수학 위주로 하고 있는 편이고요. 22수능 현역 당시 화1지1 1 4였고 오히려 화학은 2~3진동에 지구가 1~2등급 유지였는데 수능 때 망해서 4가 뜬 경우입니다. 화학은 18번까지는 다 풀고 킬러는 찍맞1해서 1이였습니다.
과탐을 다시하려고 준비중인데 지구과학은 좋아했던 과목이라 감이 금방 잡히고 할만 할 것 같은데 화학이 어려워졌다길래 군수생입장에서 2등급이상 확정 짓기가 어려워서 사1과1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목은 사문 아니면 지리 둘 중 하나 할 것 같고요. 국수는 지금 베이스로는 둘 다 3~4등급 쯤 나올 것 같고 영어는 현역 때도 가닥이 있었어서 단어만 외우면 금방 감 잡을 것 같습니다.
국수 실력도 모자란 상황이라 사탐런 하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지금 제 상황에 어떻게 하는게 가장 적절할지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라도 글 써서 질문드립니다.. 웬만하면 지구는 잡고 가고 싶은데 과탐2그냥 할 지 사1과1 하는게 나을 지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사탐공대가 된다는 소식을 최근에 알게돼서 사1과1해서 손해인 경우가 있나요 ?
목표는 중앙대 소프트, 시립대 공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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