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생존상태) 대다수는 해외에 있을 가능성이 높거나
아니면 범죄 피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실종된 아동들이 고아로 처리되어 미인가 보육시설에서 돈 넘기고 해외로 입양되는 사례들 겁나게 빈번했다.
그 과정에서 그 아이들은 꽤나 어린 나이부터 가족과 생이별하여 호적이 바뀌면서 해외로 입양가는 사례들이 많았거나 아니면 입양이 안 되었을 때 보육원에서 자라서 지원금을 받아 생활하거나 잘못되었을 경우 어둠의 길로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잦았고, 심지어 최악의 경우는 범죄 피해를 당해 소리 소문없이 죽은 경우, 즉 유괴 후 성폭행 살인 및 살인을 거쳐 암매장을 당했기에 당연히 찾는 게 어려운 것이다.
일부는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있겠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겪었기에 기억의 왜곡이 생겨 본인이 인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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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동 2000년 4월 4일에 실종된 최준원(1995) 어린이도 해당 아파트 놀이공원에서 놀다가 실종되었는데 당시 아파트 입주민 증언에 의하면 인근 정자 벤치에 앉아있던 남루하고 꾀죄죄한 옷차림의 30~40대로 보이는 남성이 술병을 널부러뜨린 채 준원이를 보고 있었다고 한다.
해외에 있다면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은 사라지고 그 나라 사람처럼 정착했기에 한국어로 된 방송을 못 봤을 테니 신고가 들어오기 어려워진다. 아니면 그 나라에 한국인 관광객의 신고가 들어오기를 바라는 수밖에.
퍼온글인가여
여태껏 그알 및 다른 프로에서 얻어서 아는 정보 종합해서 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