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재수 (쫌 긴글)
언매 백분위 95 2등급
영어 2등급
확통 4등급 열었음(백분위 기억안남)
생윤 백분위 91 2등급
사문 3등급
22423 으로 숙대 중어중문 최초합했음
6월 9월때보다 생윤은 잘보고 사문 국어는 나락감
생윤 4나오다가 개빡세게 해서 48점 맞았고
사문은 48-50 맞다가 갑자기 3등급 뜸ㅋㅋㅋㅋㅋ
국어는 9평 기준 백분위 99….
원랜 그냥 다니려고 하다가
주변 애들 다 재수하고 하는 거 보니까
재수도 기회는 한 번뿐인데 지금 안하는게맞나 싶더라고…
내년 합발시즌에 애들 붙는 거 보고 후회해봣자
그때 시작하면 나이상 삼수잖아
내가 중국어를 진짜 잘하거든?ㅠㅠ 그래서 학점 관리 잘하고 … 경제로 전과하려고 했는데(숙대 전과 쉬움) 자꾸 내년에 후회하면 어쩌지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ㅜㅜ
그래서 또 재수해야겟다. 맘 먹었었는데 재수 실패글 보니까 또 망설여지네…
고삼때 나의 공부에 후회가 없는 건 아냐
4월 벚꽃 시즌 9월 평가원 이후 번아웃 이지랄하면서 23주씩 날린 시간들도 있고 분명 부족했다고 느껴….
재수한다면 정말 루틴 유지하면서 열심히 할 자신은 있는ㄷ 수학을 올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자신이 없어ㅠㅠ
영어도 6월에 3떴다가 벼락치기 존나해서 9월 96점 수능 88점 맞았고든… 근데 시험장 나오면서는 망한줄 알았어ㅠ 그만큼 자신이 없었던듯
숙대 문과에서 쌩재수를 하는 게 맞을까?ㅠㅠ 한다면 목표는 중경으로 잡고 할 건데… 재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크다 독재 다니고 단과 하나 다니면 일년에 천은 그냥 깨지니까ㅜ
어떤 사상이 있거나한 건 아니지만 여대에 대한 무지성 깍아내리기보다는 객관적인 조언 부탁해
+ 69평때랑 누백은 똑~~~~같아 진짜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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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 목표 좀 더 높게 잡고 해도 되지 않을까
현역때도 목표가 내내 중경건이엇거든… +주변에 서성한 성적 나오던 애들이 이번에 논술 최저도 다 못맞춰서 정시지원도 못하고 쌩재수하더라고 ㅅㅂㅜㅜㅜㅜㅜㅜㅜ 그위에는 넘볼 엄두가안난다
본인이 정말 아쉽고 본문처럼 평가원 번아웃 이런 소리 안 하실거면 하는것도 나쁘진 않죠
제가 아직 수험생따리지만 주변에서 보고 배운바로는
문과는 sky나 서성한 이상 상경 아니면 학벌로는 큰 메리트나 디메리트가 딱히 없다더라고요
후회가 남는다면 +1이 맞겠지만 중어중문이나 여대에 크게 반감이 없는게 아니라면 안에서 학점 관리 하고 여러 활동 하는게 더 나은거같음
하 ㅜㅜ 저도 첨에 글케 생각해서 걍 다녀야겠다~ 한건데 4년 동안 대학생활하면서 ㄹㅇ 흐회가없을지 생각하니까 또 확신ㅇㅣ 안서더라고요…………… 수능이라는게 레알 하루에 다 결정나는거니까 막연히 쫄리는것도 크고 ㅅㅂㅜㅜㅜ
고민될때는 반수는 어떤가요
일단 대학 다녀보면서 생각하죠
너무 늦진
않을까요…….? 부담없이 학비재수비용 쓸 여건은 안돼서 재수면재수 다닐거면걍다니긔 할 생각이엇는데…………………ㅜㅜㅜㅜ제가 결정해야되는문제겟죠결국…
페미니즘 열심히하면 페미니스트 선배들이 잘 이끌어줌 숙대도 좋은 학교임
학교다니고싶다그러면<3월 4월 다녀보고 결정하셈
글고 머리 괜찮은데(일단 현역 성적봣을때 저보다나음)재수하면 실력오르긴할거에요
근데 수능날 커하찍은 트라우마나 그런 경향 극복할자신없으면 안하는게 좋을듯
저도 숙댄데 학교 맘에 안들지만 재수 망할까봐 학고반수할라구요ㅠㅠ
저도 가능하면그러고싶은데 등록금이 … 일년다내면 700이라 진짜엄두가…
저도 등록금땜에 등골브레이커 됐어요.. 하필 휴학이 안돼서ㅠ
오르비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ㅋㅋㅋㅋ 반수 잘 하고 계신가요
거의 다 왔으니 쫌만 더 힘내요 저희 !!! 숙대는 워낙 반수에 예민하다보니까 반수생들 찾아보기도 힘들더라고요 ㅋㅋㅋㅋ 화이팅화이팅
아쉬움 남으면 재수 한 번쯤 해봐도 된다고 생각함 하지만 쌩재수는 고민 잘해보고하세유 한번더해도 이번만큼 할 수 있을 것 같단 자신감 있으면 쌩으로 박는데 그거 아님 반수.. 숙대는 2학기 휴학 안되나
작년에 교차로 숙대 중문붙고 등록안하고 쌩재수함
수학을 올릴수 있냐가 중요한데..낮은 2라도 띄울 자신있음 재수 ㄱㄱ 전 국수영과탐 13154에서 올해 12221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