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관련 오래된 블라인드 글
작년 10월 쯤 있던 글인 것 같은데 맞말인 것 같아서 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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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피부 다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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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자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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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경의 꿈 0
이 지루한 동네에서 벗어나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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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화장하고 뽀샵하고 한 사진을 왜 자신이라 생각하는지 알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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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관에서 못들어서 지금 다운받고 있는데 왜 계속 오류가 날까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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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수2 복습하고 물리 공부 좀 해야지... 유기했던 션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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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5모 수능에 나오면 1컷 84임? 아님 그 이하임? 2
어떻게 생각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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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평가원 아니면 다 제껴두는데 자습실에 사람들 보면 사설이든 학평이든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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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 학교에 경찰대 문제가 나온다는데 그런 거 담은 문제집 없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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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행시해드림 2
댓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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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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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에타에서 분탕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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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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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신분들 소감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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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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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ㄴㅂㅌ.. 의대 코 앞까지 왔는데 갈길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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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존ㄴ1나피곤하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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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를 학종으로 지원할 생각인데 1학년때 한자를 4,5등급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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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랄까 몸이 부서질거 같은 느낌 그런 느낌 오늘 집에 오면서 실제로 한 생각인..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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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복습되는 느낌이 없음 ㄹㅇ 걍 커리 턴 교재로 복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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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애들 떡 하나는 못줄망정 떡을뺐어서 못배운놈들 나눠주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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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하고시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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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마우스 감도 나랑 맞는게 하나도 없음 근데 렉도 엄청 걸림 나 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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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ㅇㅈ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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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 올리셨어요? 진짜 정체기같고 답도 안보이는데 기출 분석을 더 해야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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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버정에서 철푸덕 힘없이 앞으로 엎어짐.. 친구랑 주변에 할무니들이 몰려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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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 성적 나와서 의대 가는거? 오케이 근데 n수 하면서까지 왜 의대 가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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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한테 키갈 가능하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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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키마 1
강의 없이해도 생각보다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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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취침 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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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패스 0
같이 할사람 여기서 구해도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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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부정도 부정부사 '안'에 포함된다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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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것]•영단어 1901~2000 복복기 •간쓸개2 2-4 •Fee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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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쯤에 나가서 방금 집 도착 원랜 범죄도시4 보고 올라했는데 상영관을 잘못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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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작수 기준 2
인설의 가려면 몇개 틀려야하나요 원점수 기준 언매 95 화생 47 46 영어 1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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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강해야 국민도 강하지~ 강아지? 강아지! 우리집 강아지는 복슬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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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언매하다가 그냥 안맞다는걸 느끼고 다른 과목에도 집중할겸 화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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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자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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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둘 다 들어보신 분 있나요? 수1 수2 뉴런은 거의 다 끝나가는데 미적 뉴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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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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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런 경험 한번씩 있는거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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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는 교과서로 할건데 확통은 문제풀면서 언제 뭐를 쓸지 감을 익혀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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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거 한번만 보새요 역대급 웰메이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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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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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롭니당 윤도영쌤 수강생은 아닌데 집에 얼택 2023 하나 굴러다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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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탐에다 수시때문에 인강은 벅차고 독학으로 할만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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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런 하실거임 아님 확통 계속 하실거임
또 신고쳐먹고 블라인드될듯 ㅋㅋ
마용GP 이미 레드오션이라서 다들 결국 내과 등 전문의 하려고 해요
나이 먹으면 못하는 것도 있고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미용 개원의들이 발작해야하는데... 왜 전공의들이 발작하는건가요?
의대생은 먼 미래에 저 꿀을 빨수있는데 못 빨아서 발작하는거고 전공의는 가까운 미래에 전문의 따고 저 꿀을 빨려고 했는데 못 빨아서 그런건가요?
미용 개원의들은 상관 없고 페닥으로 일하는 미용gp가 문제되는거죠. 이미 개원해서 자리잡은 개원의들은 페닥 고용할때 싸지니까 좋죠.
그런게 어딨음 gp든 전문의든 말 안듣는 놈들은 죽도록 패야지
그냥 정치식 갈라치기에 화만 나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레파토리까지 똑같네.
돈 많이 버는 놈들이 밥그릇 지키려고 그런다. 피부/레이저로 빠지는 사명감 없는 놈들이 판쳐서 그렇다. 사직서 받지 말고 면허 취소 시켜라.
지금 정작 파업하는, 사직서 내는 애들은 20대, 30대 전공의들, 그것도 대형병원에서 응급실/중환자실 뺑뺑이 돌면서 1주 80시간 넘게 근무하면서 월 300 받아가는 애들이란 사실은 빼놓고 이야기 한다. 지방도 마찬가지 자기가 나고 자란, 혹은 그 지역을 위해 근무하는 애들이 던진 사표라는건 모르는걸까..?
그리고 의대생부터 전공의까지 전부 휴학/사직서 취소 안하면 면허 취소한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갈 수 있을까? 지금 의대 정원 늘리는 이유가 의료 인력 부족해서 라며?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전공의들 다 면허 취소하면 의대+전공의 과정이 10년 이상 걸리는데 지금 2000명 늘려서 10년 뒤에 투입할 건지 궁금한데..? 10년 동안은 남은 교수들 갈아 넣고 간호사 투입 시켜서 의료 행위 시키고 비대면 진료하고..? 비대면 진료는 누가 하는데..?
너무 하나만 보고 화를 내는데 무지성 2000명 때려 넣겠다고 하는 것부터 잘못됐고 정말 정원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그런 상황에 대한 보고서던 연구 결과던 준비해서 같이 논의하고 설득을 해서 늘려야 하는 게 순서 아닐까..? 선거철이라고 표심 잡으려고 의사들 희생 시키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