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글 올렸던 구성연입니다.^^
구성연아세라(배포용).pdf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들어와서 시험 전에 자료 올리려고 글 썼던 구성연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전에 게시했던 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정시 모집이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고, 입시를 둘러싼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분들이 영어 공부 하실 때 어떤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유형 코드가 빈칸, 순서, 삽입인 만큼 오늘은 순서 문제를 하나 설명해 드릴까 합니다.
2024학년도 4월 교육청 37번 순서 문제(정답률 38%)
Representation is control. The power to represent the world is the power to represent us in it or it in us, for the final stage of representing merges the representor and the represented into one. Imperializing cultures produce great works of art (great representations) which can be put to work intellectually as armies and trading houses work militarily and economically.
(A) That is because unless we can control the world intellectually by maps we cannot control it militarily or economically. Mercator, Molière, Columbus and Captain Cook imperialized in different ways, but they all imperialized, and ultimately the effectiveness of one depended upon and supported the effectiveness of all the others.
(B) Similarly the US form of contemporary colonization, which involves occupying economies and political parties rather than physical territories, is accompanied by the power of both Hollywood and the satellite to represent the world to and for the US.
(C) Shakespeare, Jane Austen and maps were as important to English Imperial power as was the East India Company, the British army and the churches of England. It is no coincidence that modern Europe, the Europe of colonization, was also the Europe of “great art,” and no coincidence either that it was the Europe of great map makers.
① (A)-(C)-(B)
② (B)-(A)-(C)
③ (B)-(C)-(A)
④ (C)-(A)-(B)
⑤ (C)-(B)-(A)
실제 정답률이 낮았던 순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순서 & 삽입 문제를 푸실 때 기억해야 될 코드 중의 하나는 바로 이것입니다.
"순서 & 삽입 문제는 지시사와 연결사의 코드를 통해 큐브를 맞추듯이 문제를 정확하게 나열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이 문제의 경우 (B)의 Similarly가 "첨가"의 코드이므로 첨가의 중요한 코드인 "동사 관계는 동일하나 대상은 반드시 달라져야 한다는 포인트"를 잡으셨다면 (A) 와 (C)는 대상이 유럽이었고 (B)에서 US로 그 대상이 변하므로 (B)의 위치가 맨 뒤에 온다는 사실을 알고 선지를 제거하셨다면 정답을 찾을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수능은 유형마다 코드가 있으니 그 코드가 무엇인가를 꾸준히 연마하셔서 자기 것으로 체화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는 자료도 첨부해 놓았으니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늘을 향해 쏜 화살이 가장 높이 날아간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떡하죠 자랑할려는게 아니라 공스타 댓글이랑 디엠으로 많이 물어보시는데 진짜 딱히...
-
언매 0
문법 다 맞고 매체를 틀리면 뭘 해야할까요...
-
Sky 뱃들..... 역시 명문대생들은 다 잘배워서 그런지 십덕이 많구만 ㅎ
-
김승모 1회차 0
아니 더프는 무보정1인데 이건 보정3이네 ㅅㅂ 해설에서 이거찍어서 틀릴거같다 이런거...
-
[홍보]당장 내일모레가 6월 모평인데 아직 EBS를 안 봤다고? 0
제 친구(남윤)가 만든 고전시가 주요 작품 정리본을 오르비 독스에서 단돈...
-
무학고반수 간다 Team 04 삼반수생 파이팅 메디컬 가야지
-
공부하기 힘든가여 ㅠㅠ
-
바뀐 트렌드는 쫓아야겠고.. 이 경향 참고할만한 데이터베이스는 많이잡아야 평가원...
-
남붕이들만 들어오셈 11
나는 솔직히....
-
못생긴 남붕이 ㅇㅈ이 어째서
-
뭐가 이김
-
아니 뭔.. 도대체 왜 이렇게 된지 모르겠는데 6모까지 딱 맞춰서 커리 짰는데...
-
그으으지같은 떨리는 6평을 맞아.. 오늘 댓글 다신분들 중에 오후5시에 선정해서...
-
여캐일러 투척 6
-
4규s2 난이도 2
요즘 수능으로 치면 몇번대임?
-
내년에도 써야지
-
수학이 아니라 한국사 개념책 비주얼인데..?
-
학교에서 보는 교육청 모의고사랑 독서실에서 푸는 사설 모의고사랑 등급 차이가 너무 많이 나요..
-
사물함 꽉차있었는데 시발점이랑 피드백 다 빼니까 널럴해졌다
-
철덕의 필?수 카드
-
매일 이 게시물에 오전 6시부터 선착순으로 댓글 단 사람 중에 1등한테 500XDR 상납함
-
이감 실모 질문 2
이감 파이널 시즌때 따로 온라인에서 모고 판매하나요? 만약 판매한다면 지금 하반기...
-
ㅈㄱㄴ 그냥 자료만 받을 수 없나요?
-
사장님이 메뉴 강권해서 바꿔봄 맛 없으면 화내야지
-
"고3, 100명 중 1명은 의대 간다"…가장 유리한 지역은? 2
비수도권 의대 정원과 지역인재전형 선발이 대폭 확대되면서 의대 진학을 노리는 '지방...
-
"돈 준다고 아이 낳는 것 아니다"…경북도, 10년치 분석 2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
주변에들은 풀던데 어케하는거지
-
인문복합 제외 사회,과학기술은 더 쉽죠?
-
아빡쳐
-
수1이 너무 싫어요 13
흑흑흑흑
-
6모 다들 홧팅 1
너의꿈을어쩌구저쩌구
-
모집요강을 보면 이대는 인문,자연계열 모두 선택과목 제한이 없고, 약학과는...
-
제발.... 6모든 9모든 수능이든 걍 다 제발 실모 풀때 난이도 상관없이...
-
오늘 할 일 0
도형 박살 프로젝트 사문 기출 1회 정법 최적 미팅 n시간
-
점메추 받습니다 4
받는다고 다 먹진않을건데 먹으면 힘나서 공부할수있는걸로
-
가끔 슼짤 올릴때 쓰던 19
이거 사실 본인이 그린거였는데 눈치못채셨던
-
어떻게 다운받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짐싸기 귀찮다ㅏ
-
모닝빵,마가린,유통기한 2년 지난 딸기쨈,마요네즈,케찹,그냥 상추,치즈,소금 설탕...
-
담배끊기1일차 2
오늘은유도대회를나왓어요
-
이런 단순 눈알굴리기 진짜 못하는데.. 난 왜 화작을 선택한것인가
-
피해라, 용린(龍鱗), 반발(反発), 한 쌍의 유성 해!!! 범부 쉑ㅋㅋㅋㅋㅋ
-
더프 국어 3뜸 0
슬프다 독서 엄청 쉽던데 문학이랑 화작에서 시간 좀 뺏기다가 과학지문 날림 그냥...
-
진짜로 먹고 토하거나 씹고 뱉는 방법으로 살 빼는 사람많나 2
물론 현실에선 티 안내겠지만
-
6월 끝나면 사람들 책 패닉바이 존나함 ㅋㅋㅋ
-
이명학 수능루틴에 껴있는 모의고사 난이도 저번에 물어보니 쉬운 편이라던데.....
-
내일 뭐 풀까요 어떤게 더 좋은 시험 이었나요
-
1. 유니폼을 돈ㄴ주고도 못삼 2. 경기를 돈주고도 못봄
-
으아앙
김동하듣고 10초컷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하쌤 좋은 분이시죠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