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 윤리 헷갈리는 것들 질문좀/.....
레오폴드: 자연이라는 도덕적 공동체를 위해 각각의 개체의 희생은 정당화 될수 있는가?
레오폴드의 전일주의(totalism)을 비판하는 레건의 입장에서 레오폴드는 각 개체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이 레오폴드의 주장이라고 봐야하나요 아니면 레건의 비판이라고 봐야하나요? 실모에서는 레오폴드 입장으로 각 개체보다 전체를 중요시한다가 맞다고 나왔거든요
노직: 정의의 원칙에 따른 분배는 공정한 분배인가?
정수환 선생님 파이널2 선지인데요 일단 X라고 나오긴 하는데 취득 양도 교정의 정의도 '정의의 원칙이라고 불 수 있지 않나요?
민본주의: 권력의 정당성은 民에서 찾을 수 있는가?
정수환 선생님 파이널2인데 X라고 하시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싱어: 1명의 인간을 죽이는 것이 100마리의 동물을 죽이는 것보다 더 적은 고통을 낳는다면 이는 정당화 될 수 있는가?
칸트:인간은 간접적 의무의 입장에서 인간 외 타 존재를 '도덕적 배려'의 대상이라고 보는가?
롤스: 노력으로 인한 결과물에 대하여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가?
레건: 레건의 도덕적 고려대상은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권리를 지니는가?
테일러:테일러의 도덕적 고려대상은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권리를 지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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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2번 3번 모르겠네..
노직 : 정의의 원칙에 따른 사회제도에 의한 분배는 공정한 분배인가? 이거 아닌가요?
사회제도때문에 틀린거에요!
제가 사설이랑 실모랑 푼게 너무많아서 막 섞여써요 ㅠㅠ 감사합니다
권리의 정당성은 민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옵니다. 그 정당성을 '확인'하는 것은 민의로부터 가능한거고요
좀 애매한 선지 아닌가요? 통치권의 근원이 하늘이고 통치 권력의 정당성은 민의로부터 찾을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
선지>통치 권력의 정당성을 피치자의 의사(意思)에서 찾아야 한다.<선지>민의에서 권력의 정당성을 강조한다. 이 두개는 기출선지인데 이 둘하고 같은 거 같기도 하면서도 아닌거 같네요..
-> 기출선지는 통치 권력 '행사'의 정당성 측면을 말합니다. 현재 행사되는 통치 권력이 정당한가는 백성들의 의사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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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환샘 답변인데 저도 조금 헷갈리네요 다시 질문드려볼게요
싱어: 1명의 인간을 죽이는 것이 100마리의 동물을 죽이는 것보다 더 적은 고통을 낳는다면 이는 정당화 될 수 있는가?x(인간의 도덕적 권리>동물의 도덕적 권리)
칸트:인간은 간접적 의무의 입장에서 인간 외 타 존재를 '도덕적 배려'의 대상이라고 보는가?o
롤스: 노력으로 인한 결과물에 대하여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가?x(노력으로 얻은건 개인의 사유재산으로 인정)
레건: 레건의 도덕적 고려대상은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권리를 지니는가?o(인간과 동물은 모두 내재적 가치를 가지고 잇으므로)
테일러:테일러의 도덕적 고려대상은 인간과 동등한 도덕적 권리를 지니는가?
롤스의 개인의 노력으로 얻은 사유재산은 분배시에는 소유권을 지니나
그것이 완전한 소유권은 아니지요? 재분배의 대상이 되잖아요 ㅎㅎ
네 그렇겟죠. 결국 세금을 걷어 재분배를 한다는것 자체가 완전한 내것으로 인정하지는 않는다는거니까요. 그래서 노직이 재분배를 반대하는거고요
레오폴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테일러요? 레건과 마찬가지겟죠
? 레오폴드라고 말씀드렸는데
아 저기 질문에 테일러라고 써잇길래 ㅋㅋ 테일러도 내재적 가치를 근거로 하니까 동등한권리죠.
ㅋㅋㅋㅋㅋ 레오폴드에 대한 다뼌해주세요 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레오폴드라 쓰려고햇는뎈ㅋㅋㅋㅋ 또 테일러라썻네욬ㅋㅋ죄송해욬ㅋ 개웃기닼ㅋㅋ
테일러많이좋아하시는듯ㅋㅋㅋ 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우셔서 수긍하고 넘어갈뻔 ㅋㅋㅋㅋ
이거 다 정수환 모의고사 인가요?
1. 레오폴드는 개별생명체도 존중하지만 생태계전체연결성을 더 존중합니다.
그러므로 생태계전체연결성을 지키기 위하서라면 개별생명체의 일부 희생도 인정할수있습니다.
이게 과격하게 드러나면 생태계파괴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테러하는 환경파시즘으로 흐르죠.
1.1 각 개체를 고려하지 않는게 아니라 둘다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생태계전체의 생명> 각 개체의 생명쪽으로 흐른다는 말입니다. 그걸 비판한거라고 볼수있겠네요.
2. 평가원에서 정의의 원칙은 일반적으로 롤스의 원칙을 말하며 정의의 원칙=공정한절차(롤스; 모두o 다수결x 가 무지의 베일 쓰고 분배기준에 합의한 상태)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평가원에서 충분히 둘이 구별할수있게 힌트를 주니 걱정마세요 올해 6평에도 노직의 입장을 취득 및 양도 절차가 공정하면~ 이라고 언급되었습니다.
3. 정수환쌤 해설입니다.
민본주의
정치권력의 정당성에 있어 국민의 의사(뜻)는 우리 임금 참 좋다. 너무 좋다. - 이런 뉘앙스입니다.
정치 권력의 정당성은 국민의 동의 -> 너가 임금해야지..우리가 허락할게 - 이런 뉘앙스입니다
민본주의: 정치권력의 정당성을 피치자,백성의 의사에서 찾아야 한다 (o)
정치권력의 정당성을 피치자,백성으로부터 찾아야 한다(x)
이렇게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