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장한 외모에 착하고 순하게 생긴 남학생
화장하고 피어싱하고 옷차림까지 싹 꾸미고 나타나면
누가 봐도 씹게이 바텀 같아 보여서
남학생들은 어색하게 대하고 무리에 잘 안 껴주는데다
여학생들도 호불호에 따라서는 살짝 거리두기 하고 별로 안 좋아하는데
(배우 김혜성, 위너 김진우 스타일- 물론 이런 스탈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는 듯)
화장 같은거 아예 안 하고 세수만 깔끔하게 한 상태로
대충 후리스에 츄리닝 바지 입고 살짝 더벅머리에
옆구리에 전공 책 끼고 나타나면
이성으로는 안 보더라도
남녀노소 착하고 숫기 없는 훈훈 너드남 정도로 생각해줘서
어디에서나 호감 이미지 됨
여기에서 키가 어느 정도 된다는 가정 하에
개빡세게 운동해서 살 찌우고
꾸미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사회생활도 남자답게 하고 다니면
여자랑 잘 사귈 수 있고
외적, 내적 조건에 따라서는
알파메일로 진화할 수도 있음
(공유, 박보검 스타일)
다만 운동 안 하고 예쁘장하게만 하고 다니면 남자랑도 사귈 수 있음
그러나 체구랑 골격, 키가 여자 수준으로 작은 편이면 암타를 넘어 성전환 고려하는 것도 괜찮음 (난 그런 사람이 아니지만 이런 사람들을 업계(?)에서 스텔스 전투기라고 부름)
똑같이
곱상하고 말랐는데 퇴폐미 있는 남학생이나
곱상하고 말랐는데 남성미 두 스푼 정도 가미된 남학생이랑은
(뷔, 차은우, 원빈 등의 스타일)
완전 다른 캐릭터라고 볼 수 있음
이 둘은 연애에 있어
대체적으로 상대가 남이든 여든
내키는대로 골라서 만날 수 있는 씹알파메일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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