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들은 개쌉 허수집단
이란 말은 다 개소리고 저도 문과고 문과는 ㄹㅇ 멋진데 그래서 할말은 쌍윤하시는 사탐 황님들 만점맞는 공부법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진심 만점이 맞아보고 싶어서 어그로도 첨으로 끌어봤는데 제발 도와주세유 ㅠㅠㅠㅠㅜ 도와주면 대대손손 행복할것이며 올해 입시가 대박날거고 취업도 잘되고 남친이나 여친이 생길 겁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00번 들어주세요
-
오늘도 화이팅
-
레이트버러지취침 0
드르렁
-
얼버기 0
얼리버드기절
-
저도모름다!! 키타아아아아아아앗!!!!!
-
얼버기 2
.
-
얼버기 3
ㅈㄴ 피곤하다...........씻어야지
-
얼버기!
-
얼버기 2
공부 ㄱㄱㄱ
-
사탐런? 0
지금 언미생지 22533 입니다 07 빠른이고 N수 혹은 N반수 생각하고 메디컬을...
-
서강대 질문 3
찾아본 서강대 작년 24 정시 70%커트라인 자료가 평백 91 중반 정도인데...
-
[5월 모의고사 영어칼럼] '쉬운' 수능이라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느슨해진 영어학습에 다시 경종을 울렸던 시험 4
안녕하세요 다 분석해버리는 자칭 인간 A.I.... 함정민T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
이거땜에 수학 집에서 함 ㅋㅋㅋ 안풀리먼 존나빨기
-
5월교육청모의고사 미적분 해설영상입니다...
-
쿠키런 12
꽁꽁이 3개만들려고 현질 3만원 조졌다... 어차피 아싸라 술자리 없으니까 그돈이 그돈이여...
-
롤즈는 공정으로서의 정의를 주장하며 “사회 협동으로 인해 산출된 이익의 분배를...
-
지금 고2고 수1,수2는 수능기출까지 끝내놓은 상탠데 뭘 사야할까요
-
뭐징..
-
하...잠이 안와서 이시간까지 못자고있는데 학원 늦게가는게 낫겠죠?? 0
일찍 가봤자 졸기만 할꺼같은데..
-
반수생 1
반수생 영어 1 목표인데 작년 실모풀 때 80후반 정도 점수 나옴 수능은 2였고...
-
맞팔받습니다 1
팔로워 400을 향한
-
칠곡 상근 0
현 대학교 1학년 재학 중이고요 신검 3급 떳고 칠곡에 거주 중인데 상근 ㅆㄱㄴ 인가요?
-
오전 2시 30분
-
1. 3달동안 가족들이랑 냉전 함 2. 회식자리 빠지려고 사람들 무리지을때 조용히...
-
문과 의대는 거의 만점에서 한두개 틀린애들이 가나요??? 1
이대의대나 사탐가능한 의대같은!
-
선택과목 경제로 1
사문한지 하고있는데 사문은 잘맞는데 한지가 안맞아서 경제로 바꿀까 생각중인데 많이...
-
공하싫 11
아
-
랑데뷰 N제 /시발점 둘 중 어떤게 더 어려운 교재인가요? 0
랑데뷰는 기하고 시발점은 미적분입니다!
-
수1확통미적기하가수능범위인가능세계
-
ㅇㅈ
-
다 자러갔나요? 10
조용하네요
-
예쁜 여친이랑 같이 손잡고 길을 걷고 싶다
-
칸트의 의무 개념 의무란 “도덕법칙에 대한 존경심으로부터 말미암은(비롯된) 행위의...
-
ㄷ
-
갤럭시 최신 폰 기종 (S22 까지는 가능 그 이전은 모르겠음) 은 전원버튼을...
-
미분에서 진짜 연속으로 3-4문제 못푸니까 진짝 벽 느껴지네요 내일 오답하면서 꼼꼼히 챙겨야지..
-
귀찮아서 죽어버릴거 같은데.. 그냥 답지랑 간단한 코멘트 정도만 만들면 안될까..
-
현 고2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항상 예전을 그리워하며 더 의미있게 살껄 하면서...
-
기출부터 윤성훈으로 옮기는거 어때요?
-
이번에 킬캠 1회 봤는데 미적 80 나옴... 2등급일 것 같긴 한데 좀 변명을...
-
그래도 40분만에 달성 뉴비 친화적 겜
-
공군 수능 만점자 출신 일병이었던데 어케한건지 의믄 내년을 기약함…
-
사문 인강? 2
임정환 윤성훈 사문 처음 하는데 누가 더 좋음? 강의력이나 개념이나 교재나 이런거 다 따졌을때
-
6월 부터 다닌 현강샌 분들 어떻게 들어가셨어요?? 자리 났나요
-
안가면 어케됨?
물리하시면 별 고민없이 만점받을 수 있습니다
…? ㅎㅎ
윤리 과목보다 물리가 훨씬쉬워요
전 쌉문과라 물리에 대해선 무지합니다 허허
하 댓글 안달라캤는데 막줄보고 못참아서 단다
윤리 과목은 개념노트 만드는거 추천함 휘발성이 강하기도하고 그렇다고 단순 암기는 아니라 이해 베이스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필기 해놓으면 좋음
기출 풀어보면서 어떤식으로 낚는지 인지하고
실모 풀면서 약점은 계속 보완하고 ㅇㅇ
과목이 추상적인지라 예시로 이해하는게 제일 편함
개념서 텍스트에 적힌대로 이해하려 하지마셈
자기 언어로 바꿔서 이해 ㄱㄱ
당신은 올해 꼭 연애를 하게 될것이고 입시도 ㄹㅇ 대박나길 제가 바라겠습니다 진심 감사합니당
작수 쌍윤 치고 생윤 마킹 실수로 하나 틀림
개념 다 까먹고 3모 쳤는데 학자들 이름은 기억 안 나도 내용 다 기억나서 47 47
1) 백지에다가 시기별 갈래별로 철학자들 쫙 구분해서 정리하고 주요 사상까지 툭 치면 나올 정도로 개념 공부
2) 딱 보면 헷갈리고 머리 아픈 부분(성리학 파트나 돈오점수 정혜쌍수 이런 거…) 날 잡고 완벽하게 이해되도록 어떤 수를 써서라도 머리에 넣기=>이해하는 게 중요함. 걍 암기하면 다 날아가요,,
3) <<<<<<<이지영 포스텝>>>>>>>>
이건 진짜 사기예요 솔직히 이것만 보면 수특 분석도 안 해도 됨
4) 다 안다!>>이건 아는 게 아님
다 맞았다!>>이게 찐으로 아는 거
이 파트는 정복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기출 풀면서 자신감을 얻으십숑
진짜 감사합니다! 근데 개념 암기할때 어떤식으로 암기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님은 분명 올해안에 엄청나게 좋은일이 생길거에요!
저는 1차적으로 이지영 선생님 인강 들으면서 개념이랑 심화 개념 정리했고 외우려고 노력하기 보다 그날 배운 거 그날 저녁에 한 번씩 쭉 읽었어용
그리고 개념 정리 끝나면 밥 먹거나 자투리 시간 생길 때 가끔가다 한 번씩 읽어서 한 10번 정도 읽은 것 같고…
이게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시기별 갈래별로 철학자들 정리하기>>>>>
일단은 종이에 마인드맵…? 가지치기…? 그런 식으로 보기 쉽게(줄글로 정리XXXX 최대한 간단하게!!!) 총정리하고 습관적으로 그걸 머릿속으로 복기하고 직접 손으로도 똑같이 써보세요(외워서!!!!)
분명 기억 안 나는 부분이 있을 텐데 처음 정리했던 종이 보면서 부족한 개념 채우십숑->한두 번 기억이 안 나서 이렇게 복습한 부분은 진짜 죽어도 안 까먹게 되니까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용
백지에 적는 표가 완벽해지시면 개념은 넘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쌍윤 오타쿠로서 팁을 조금 드리자면… 윤리 공부가 아무래도 학자들의 사상을 공부하는 과목이다 보니 그 학자들의 생애나 성격 같은 걸 알면 어떻게 이 사람한테 이런 사상이 나왔는지 연결점이 확고해지기도 하고, 서로 입장 차이가 있는 학자들끼리 비교하기도 수월해지는 것 같아용(e.g. 플라톤한테 아카데메이아 교장 직위 못 물려받은 걸로 아리스토텔레스 개빡쳐서 이데아론 반박함/칸트는 신중하고 깐깐한 성격 때문에 결혼 못하고 죽음->정언명령=실천이성에 따라서 행동해야만 한다는 깐깐함)
이만배라는 교육 웹툰 사이트에 ‘순정 철학 논고’나 ‘인문학 거저 보기’, ‘학이:철인전국시대’ 같은 윤리 과목 관련 웹툰이 있는데 그냥 다른 웹툰들처럼 가볍게 보기도 좋고 저희가 배운 내용들이나 학자들의 생애 얘기가 정말 많이 나와서 제 경우에는 윤리 과목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당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