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매 고수만
'지름길'은 파생어에 다시 어근이 결합하여 형성된 합성어이다. (x)
=> '지름길'은 동사 '지르다'의 어간에 명사형 어미 '-ㅁ'이 결합한 '지름'에 명사 '길'이 결합한 합성 명사이다.
따라서 직접 구성 요소가 어근인 합성어에 해당한다.
저는 지름에서 ㅁ이 접사라 생각해서 파생어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구별하는건가요 이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적표 0
12월 6일에 볼려면 교육청 가야되는거죠 수능접수한 교육청으로
-
기분좋게해줄게 3
헉
-
재수는 아니고 삼수야
-
내년에 22살인데1학년때 수시 3.7받고 개충격받아서 정시로돌림근데 정시도 막...
-
판별식써서 함숫값 최대최소 따지는 거
-
고1때는 쌤들이 야 정시한다던 너네 선배 다 재수해 2
이러셨는데 막상 그 쌤 고3와서 야 남은건 정시다 화이팅해라 이러심... 두 마디...
-
제목그대로
-
텔그에서는 좀 되던데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왤케 부정적이지,, ㅠㅠㅠ
-
낙지 텔그 0
낙지가 텔그보다 더 잘나오는 경우는 없나여
-
얘랑 사탐 내기 하기로 함 나보다 못보면 뒤졋어
-
싱글벙글 롤 퀴즈 21
위 사진에서 이상한 점을 찾으시오
-
미쿠짤 3
크리스마스 때 미쿠랑 있을래
-
낮잠 잤당 6
게으르다
-
시험난이도를 떠나서 나때 생각하면 가는길부터 호랑이,도적들 피해댕기느라 시험장까지...
-
고2 모고 1~2 진동하는 예비고3입니다 신텍스 건너뛰고 알고리즘부터 들어도 될까여??
-
공부 못하는애들이 정시한다 내가 본애들중 정시로 성공한 애 없다 모고 못본거 알면서...
-
잘하긴하지만 깝치다가나락가기참좋은성적대지않나싶은
-
만날사람 다 만났으니까 밀린 실모나 풀어볼까:.
-
제발제발 저 중앙 논술 최저 맞춰야 하는데 갑자기 컷 올라갈 가능성있다는 소식듣고...
-
현재 실력 독서: 0틀~5틀 랜덤가챠인데 난이도와 상관관계 전무 수2 개형추론:...
-
작년 나는 가채점 때 3칸이었던 대학 원서접수 직전에 6칸까지 올라서 넉넉하게...
-
난 현역 정시가 쉬울줄 알았지
-
그나마 날 유일하게 붙여줬던 세종대라도
-
아이폰 추천 좀 2
14~16 중에..
-
나도 가볼까
-
아직 안된건가요??? 겁나 좋아했는데.......하........
-
맛있겠지?
-
며칠간 컨디션 관리하고 당일날 도핑할 거 도핑해서 각자가 연습한 시험을 제일 잘 볼...
-
반대 하는 건 알겠는데 인스타 스토리에 동덕여대 재학생 아닌 것들이 더 지랄이네
-
50%인상은좀ㅋㅋㅋㅋ
-
실채 뜨면 4칸 될 수도 있나요?
-
막상 끝나면 할게없음
-
이거 숙대랑 국숭 넣을만한가요?? 탐구가 너무 망해서...
-
전남 통합의대 기본계획 22일 정부 제출…행정절차 돌입 1
목포대·순천대, 기본계획 공동 수립…정원 200명 규모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
작년컷은진짜너무살벌해요...
-
왤케 이상해 보이지
-
연애하기 쉬운알바 ㅊㅊ좀
-
춤추고올까
-
실채점, 합격 나올때까지 편하게 못있겠음;; 아니 여기에 인생이 걸렸는데 어케 신경을 안쓰는거지
-
옆에 다 다리 떨어제끼는데 혼자 좀 튀어나와있어서 안 보임ㅋㅋ 떠는거 보였으면 국어...
-
안정으로 지거국 쓸려고 하는데 지금 8-9칸도 의미가 없죠?
-
665가 어문 쓰지 않았나?? 경영 컷이 678이엇나 추합도 개 안 돌았고
-
있나여?? 찾아봐도 당장 할 수 있는게 없어요...
-
ㄱ-1은 1km당 승객 1명 이동 기준 운송 수단별 탄소 배출량인데 비행기와 기차의...
-
(실모) 총 53회분 100점: 5회 97점: 2회 96점: 13회 93점: 1회...
-
무조건 더 내려가나요??
-
쌍윤/생윤사문/쌍사
-
진짜 제발 바로 붙어라 정시에서 피 말라가면서 휴대폰 붙잡고 있기 싫어… 알바 해야한다고…
언매는 원리 x 지식 o
갈림길, 지름길, 비빔밥, 디딤돌(명사형+명사)
* ‘갈림, 지름, 비빔, 디딤’은 자립성이 없으므로, 명사형임.
자립성의 유무로 판단하는군요.. 그런데 지름은 diameter로 쓰지 않나..
참내 이영제(2021)에서도 언급됐듯이 학계에서 ㅈㄴ 말 많은 주제인데 이걸 내는 사설 수준 ㅋㅋ
평가원이 이럴 리는 없을 겁니다
명사형+명사
서술성 설명을 하기 어려움.
명사+명사
명사라면 사전에 등재됐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므로 자립성이 애매함
물론 명사형+명사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라고는 하나 학교문법에서는 이걸 가지고 기다 아니다를 명시한 적이 없습니다. 낼 거면 아예 사전에 등재된 '볶음'과 결합한 '볶음밥' 같은 걸 내서 파생어+명사 이렇게 내든가 지문에서 따로 설명하든가 해야 했다고 봅니다
저 ㅁ의 정체를 학교문법 수준에서 정확히 나타내기 어렵습니다. 자립성이 문제라면
갈림길, 지름길의 갈림, 지름은 사전에 없으므로 명사형이고,
꿈나라, 볶음밥, 비빔냉면의 꿈, 볶음, 비빔은 사전에 있으므로 명사입니다.
사전에 있는 걸 외워서 문제를 풀어야 할까요? 답이 없는 주제입니다. 이런 류의 문제의 핵심은 'ㅁ의 정체가 무엇인가'가 아니라 '형태소 개수가 몇 개인가' 아니면 '통사/비통사적 합성어인가' 따위가 돼야 바람직합니다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hn?d1id=11&dirId=11080103&docId=304528052&qb=64OJ66m0&enc=utf8§ion=kin.qna&rank=76&search_sort=0&spq=0
이 답변 맘에 드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답변에서 개론서 어쩌구 하면서 파생 명사(혹은 명사형) 하는 부분은 소위 임시어라고 불리는 개념입니다.
찾아보니 대부분의 문법교재나 블로그에선 '명사형+명사'로 보는군요. 평가원에서 이걸 낼까 싶지만 굳이 외워야 한다면 명사형으로 보아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