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 머리를 ‘퍽퍽’… 건대 마스코트 ‘건구스’ 학대한 중년 남성

2024-04-16 21:19:32  원문 2024-04-16 18:06  조회수 4,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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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호수에 사는 거위 ‘건구스’가 한 남성으로부터 학대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동물자유연대(동자연)에 따르면 지난 4일 11일 오후 3시 30분경 남성 A 씨가 서울 광진구 건국대 캠퍼스 내 일감호에서 건구스 두 마리 중 한 마리를 여러 차례 가격했다. 폭행을 당한 거위는 머리에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자연이 공개한 영상에는 A 씨가 강한 강도로 거위의 머리를 폭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A 씨는 장갑을 낀 손으로 계속해서 머리를 내리쳤고, 이에 거위의 머리는 바닥에 닿기도 했다.

동자연은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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