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선 2009년생부터 평생 담배 못 산다…'흡연 퇴출' 법안 첫발

2024-04-17 15:58:21  원문 2024-04-17 14:48  조회수 4,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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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으로 담배를 아예 퇴출하겠다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흡연 규제 법안이 영국 의회에서 첫 발을 뗐습니다.

리시 수낵 정부가 '흡연 없는 세대'를 만들겠다며 발의했는데, 반발은 오히려 보수당 안에서 거셉니다. 한미희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정부가 발의한 법안에는 담배를 살 수 있는 연령을 해마다 1년씩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 15살인 2009년생부터는 평생 담배를 합법적으로 살 수 없게 됩니다.

일회용 전자담배도 금지하고, 청소년이 좋아할 만한 향이나 포장도 제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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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아일루루스 풀겐스(66756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