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노력하면 되는 시험이 100% 틀린건 아닌데
흠 나는 재능이 70퍼는 먹고 들어간다봄
위에는 의치한약수 + 서울대의 입결임
펑크 빼고 대충 약수 + 서울대 끝자락이라도 가려면 대충 2.5%~3%를 받아야 된다는걸 알 수 있음 대충 안정적으로 가려면 2.5% 내외는 맞아야됨 웩슬러 기준으로 상위 2.5%면 129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한국 웩슬러 평균은 105가 좀 안된다.
좀 극단적이지만(IQ가 완벽한 지표가 아니니까) IQ가 딱 100인 사람이 상위 2%를 달성하려면 대충 위에있는 50%를 재껴야 가능하다.
위에 있는 사람이 다 노는것도 아니고 사실 어렵다.
자 다음은 오르비에서는 쳐주지 않는 건대쯤 라인 보겠다. 여기도 대충 상위 12% 사이로 나와야 앵간한곳을 간다.
심지어 이과는 문과보다 표본수준이 높다.
오르비에는 없지만 3수를 해도 건대도 못가는 사람이 엄청 많다. 이래도 공부가 노력으로만 된다고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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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에서 일년 내내 공부해도 성적 안 오르는 케이스 정말 많은것을 생각하면 노력론은 현실부정 또는 자신의 노력에 대한 인정욕구에 불과하다고 생각.
보통 이런 말 하면 나오는게 '방법이 잘못되어서 그렇다' 인데 올바른 방법 깨닫는것부터가 재능이 아닐까..
난 방법이란게 진짜 있는건지도 모르겠음 ㅋㅋ
정말 극단적으로 잘못된 비효율적인 공부 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솔직히 공부 방법이란게 거기서 거기죠..
ㄹㅇ 노력이 재능을 이긴다는데 재능있으면 조금만 해도 쭉쭉오르고 주변에서 칭찬 격려가 돌아오니 더 열심히하게 되는듯요 오히려 재능없는과목할때는 묵묵히 계속 해도 눈에 보이는 성과도 없고 더하기싫어짐
재능충들을 그냥 재능믿고 탱자탱자노는 허수아비로 프레임잡는게 진짜 이상해요
토끼와 거북이 동화부터 시작된 가스라이팅인듯
사실 토끼거북이 교훈은 토끼가 한번이라도 일어났다면 거북이는 절대 이길수가 없다 이게 아닐지
재능없다고 바로 포기하는 거도 안좋고
재능있다고 자만하는거도 안좋고
지금에 충실하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진짜 슬픈건 재능 있는애가 자만해도 없는애보다 잘한다는거 ...
근데 아이큐.. 하 난 128인데 집중력 부족 이슈가 너무 큼 걍 이번이 마지막이고 안되면 유학 가야함… 슬프다 ㅠ
iq 100인 사람이 의대 가는건 뭐에요?
그리고 재능이 태어날때 정해진 고정값은 아닐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