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유급해도
신입생 뽑겠다고 못을 박았는데
안 할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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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관계자가 저렇게 확실하게 말할 정도면 책임감 가지고 말할거같은데
이번에 예과1학년들 반수 준비 많이 하고 있어서 3000명중에서 10~20%정도 자퇴로 빠질가능성 높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정부에서 증원 50%까지 자율감축 허용해 준 이유중 하나가 예1들 집단 유급에 대비해서 정부가 정원의 room을 만들려고 그랬다는 말이 있죠... 여러 정황상 현재로는 원래 정원인 3058명보단 많이 선발할 가능성이 높죠...
증원된다고 의대 가려고 수능 준비중인 사람도 있는데 의대에선 현 상황 보고 빠져나가려고도 하고,, 아이러니하네요
애초에 2000명 못박은거 아니었음?
그것도 두달간이나 ㅋㅋ
기사 읽어보니 집단 유급은 없다고 전제하고 있음
교육부의 저 나이브한 태도가 이제 파국을 불러올듯 ㅋㅋㅋ
저렇게 말하는 근거가 무슨 초딩도 아니고 “집단유급 당하기 전에는 의정갈등 해결돼서 의대생들이 돌아올것이기 때문” 이라는게 ㄹㅇ 웃음벨ㅋㅋㅋ 만약 집단유급 실현화되면 말 그대로 아무 대책이 없는거임;;
두배증원도 벅찬데 사실상 3배증원은 감당할수 있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