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과연 이원준을 체화할 수 있을까
처음에 보고 충격먹고 입문하긴 했는데 과연 내가 체화할 수 있을지 확신이 안서네
체화하려고 브크 복습북 여러개 뽑아서 연습 많이 해보고 강의도 여러번 봤는데 솔직히 아직도 이해안되는게 많긴함...ㅠ
내가 이원준을 들을 능지가 부족한거겠지..?
이런 상황에서 계속 붓는게 맞을까? 더 열심히 하는건 매몰되는거 아닐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햄들 시대인재 라이브반은 옆 교실에서 스크린으로 봄? 1
집에서만 탭으로 볼 수 있는건지 헷갈림
-
빌트 여기는 김민재면 5점 주고 시작하네 짜증나게 실점장면 관여 없었는데
-
헌재 "사람 붐비는 실외공간 금연구역 지정, 합헌" 1
과태료 확정된 흡연자 헌법소원 기각…"국민건강 공익이 더 커" (서울=연합뉴스)...
-
질문받습니다 9
심심해서 그러니 아무거나 던져주십시오
-
찍맞 개인적으로 1
뭔가 효과 없어보이는데 과탐은 ㅈㄴ유의미 할것같음 동의하면 7ㅐ추
-
막 반영비 특이한곳 빼고 다 반영하는곳 기준으로 메쟈의 빼고(여기는 넘사가 맞다) 난 5번
-
그게 나야
-
본인 페이스대로 꾸준히 해나가시는게 결과적으로 훨씬 좋습니다 본인 실력에 맞지도...
-
뉴런 수분감 3회독하고 n제 풀어보려고 하는데 훈수좀
-
수학내신문제 0
혹시 이 문제 어떻게 푸는건지 아시는분...? 그리고 이 문제 출처가 어딘지 아시는...
-
법원 의대증원 회의록 제출 요구했지만 "없다"…복지부 "보도자료 갈음" 1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법원이 정부에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결정에 대한...
-
최저 과탐과목? 0
2합 3 맞추기 쉬운 과탐과목 원투나 투투 조합 추천해주세요.
-
증원관련 레전드 0
-
1. 스탠포드 소개 https://www.orbi.kr/0001347434 2....
-
??
-
1. 학교에서 그렇게 활발하게 지내지 않음 2. 3드론 쳤으면 내가 2트만에...
-
김승리 쌤 커리 타는 중인데 아직 kbs 사질 않았습니다 현역이라 시간이 많진...
-
시험 잘봄?? 0
ㅈㄱㄴ
-
고1 과외생 이번에 자퇴하는데 7명한대 2점대 초반 나온것같던데
-
크고 시설짱좋은곳으르
-
이벤트 상품들은 회사에서 돈 내주는 거임 아니면 강사 본인이 부담하는 거임?
-
내가 뭘 잘못했는지~
-
월요일까지 그냥 잇올안가고 집공할거같아서 수특이나 끝내려고 독서랑 지구 샀는데...
-
이번 문과교차 이전엔 거의유일한 문과약대였는뎅
-
레벨1.2만 호로록 먼저풀생각으로 풀고있는데 수2는 아직까지 괜찮은데(3단원까지풂)...
-
이 한마디에 하버드 관뒀다, 현각 스님 울린 ‘김치 영어’ 2
추천! 더중플 - 백성호의 궁궁통통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백성호의...
-
그냥 슥 읽어보면 될까요 처음 외울때도 보는게 좋겠죠??
-
앱스키마 할때 과제싸있나요? 앱스키마 강의 듣는 날 아니면 매월승리만 풀면 되는 건가요?
-
'희귀암 극복' 윤도현 "신해철, 가장 미친 사람" 애틋한 사연 1
━ 희귀암 극복한 가수 윤도현 그런 목소리가 있다. 거침없이 포효하는 사자처럼,...
-
항상 2에서 잘나오면 1나오는데 안정적인건 아니라서 고민이 됩니다.. 작년에도...
-
그런데.. 사실 h(t,p) 부터 이해가 안가는데 dh와 dt를 저렇게 따로 쓸 수...
-
수1 질문 0
(1) 과정좀 설명해주실분있나요.?
-
ㅋㅋ
-
저 어린이에요 0
꺄르륵
-
8호선 4
도 있나요?
-
할수 있을까 ... ㅠ
-
갑자기 뜬금없이 웬 연계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최근에 연계작품을 다 분석한다는...
-
사람을 살릴 수도 있는 듯... 암 초기일 때 암을 발견하지 못했고 만약 1년 뒤에...
-
여기서 더벌면 나도 힘든데 받는것도 없이 더뜯기고
-
얘가 걍 고트임
-
분당선이 강남에서만 다 서네... 분당선X 강남선O
-
왜 우리집 역에서는 안서냐 세워줄까?!?!!
-
수학 과외 받고 있는데 쌤은 내 입시에 관심 없는 느낌 나만 간절하다.........
그...하나 조언드리자면...서울댜치대 과외쌤 조언 인용이긴한데요 체화<허상입니다...말도안돼요 시험장 가면 누구나 그냥 읽게 되어있어요 도구로써 할 수 있는 건 문단별로 뭔얘기하는지 파악하기 정도지...체화에 목매지 말고 혼자 글을 어떻게 읽을지 잘 해가세요...시험장가면 이원준 없잖아요
서울대치대쌤은 인강 안 듣고 국어 1이에요. 혼자서 답지 보면서 계속 태도 교정했대요.
이원준 학파인데 머가 이해안되심
글읽기에 집착함 -> 감히 스키마를 따라그릴 생각이 안듬
스키마에 집착함 -> 내용 이해가 안됨
이 둘의 밸런스를 못맞추겠네요… 스키마 연습 하다보니까 약간 스키마 취지에 역행하는 행동만 하게되는거 같고요,,ㅠ
강의듣는 초반에 보통 그럼
나도 그거땜에 1,2월엔 기존보다 1개정도 더틀리고 시간도 오버나고 그랬었음.
님이 처음보는 지문을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스키마가 그려질때까지는 시간같은거 제지말고 정확히 그리고 맞추는거에만 생각하셈. 거기에 원준t가 강조하는 코드들 (ex: 보충도식, 복수실현, 야만도, 논의영역, 관계부정,pcs)등도 지문을 읽으면서 떠올릴수있도록 연습해야함.
이 과정을 꾸준히 하다보면 지문을 읽으면서 바로 '여기는 보충도식 나왔네, 문제각이니까 생각해놓자', '도는 요건의 부정이니까 복수실현구조네, 이것도 나올수있겠다' 이런느낌으로 딱히 스키마를 그리지않고도 효율적으로 머릿속에서 표상을 얻어낼수있고
어느부분이 문제로 나올지가 대충 견적이 잡혀요.
그런것들만 스키마로 처리하심됨.
Ex 트리, 포함관계, 함수등
그리고 스키마와 글 읽기(이해)는 절대로 분리되는게 아님. 스키마는 인간의 뇌의 작업기억의 부담을 줄여주기위한 도구일뿐이고 때문에 글을 읽고, 이해하면서 얻어낸 정보를 스키마라는 일관된 틀을 통해 표상만 뽑아내면서 작업기억의 부담을 줄이는거에요.
초반에야 그 스키마라는게 익숙하지않으니까 지문밖에 그리면서하는거고 익숙해지면 제가 위에 쓴 예시처럼 글을 읽고 이해함과 동시에 바로 그 정보를 처리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