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에서 자사고 이기는 법(step1)
요즘 친구들! 학생부종합전형이 점점 중요해지신거 잘 아시아시죠.
학종은 자사고가 유리하다던데.. 이기는 방법이 있을까요?
바로, 학생부종합전형의 4가지 원리를 씹어먹으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 첫번째가 학업역량인데요.
내신 점수+( 호기심 + 활동)입니다.
1. 내신점수는 잘 아시지요? 그냥 내신 점수가 높으면 되는거고, 특히 원하는 학과와 관련된 과목 성적이 중요합니다.
2. 모든 활동에는 그 활동을 시작하게된 '의문'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궁금증을 가지고 탐구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제 생기부 예시를 보여드리고, 입합사정관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말씀드릴게요!
동아리-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21세기에도 전쟁으로 인권이 처참히 무너지는 사실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지게 되면서 같은 생각을 가진 친구들과 ‘평화 속의 인권’이라는 동아리 모둠을 만듦. (문제 인식1) 조장으로 탐구 발표회 주제를 선정하는데 조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민주적이고 세심하게 조율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함. (공동체 의식) 현대 전쟁의 원인을 다양한 영상과 언론 기사들을 찾아보았으나 (탐구1) 국제 체제수준에만 국한되는 점에서 한계를 느끼다가 (문제인식2) ‘운영 코드 VICS 기법이라는 연구’ 자료를 접하게 되면서 정책결정자들의 정치신념과 이를 계량화 자료를 통해 전쟁의 원인을 다양한 요인으로 심도있게 분석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흥미를 느끼고 조원들에게 이를 이해시키면서 함께 분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줌. 조지아 전쟁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외교관심체계 분석- VICS 기법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를 조원들과 협력하여 탐구한 후 완성도 높은 PPT를 제작하여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발표함. (탐구2) 이후 ‘왜 분노하지 않는가’라는 책을 동아리 친구들에게 소개한 후 독서 토론을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2048 세계인권선언에도 함께 동참하자고 적극 권유함. ( 탐구3)
➤ 입학사정관: 처음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호기심/문제의식을 가졌네요. 그래서 현대 전쟁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다가, 국제적인 관계에만 머물러 있다는 사실에 실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새로운 형태의 자료를 접하고, 해당 주제에 대한 독서를 한 후에 토론까지 진행한 걸 보면 이 친구는 궁금한 지식에 대해 끝까지 파고들어서 해결해내는 학생인 것 같아요. 아마 우리학교에 입학해서도 수업을 들을 때,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하는 학생이겠어요! 그리고 조원 친구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친구들을 도와주었다는 점, 인권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점을 보아서 지원자의 ‘인성’까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건 저의 학종대비법 전자책 50P 중 일부를 발취하신것인데, 앞으로 반응 좋으면 공유 많이 해드리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편...
-
[Zola] 의대/교대 면접 최종 정리본(힘들다ㅜㅜ) 35
Zola임당. 먼저 의대, 뒤에 교대입니다. [Zola 면접] 의대 면접 준비의...
-
확인했으면 좋아요 좀
-
최적 사회탐구 연구실 조교 김주안 안녕하세요. 최적 사회탐구 연구실 조교...
-
안녕하세요~ 제가 엑셀(windows)과 넘버스(맥)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
1. 표본분석이 무엇인가요? 표본 분석은 말 그대로 표본을 분석해서 합/불합을...
-
안녕하세요. 국어 칼럼을 마지막으로 계정활동을 접습니다 여러분, 비난이 아닌...
-
안녕하세요 오르비 입시 컨설팅팀 [독공]컨설턴트 라이언입니다. 제가 천둥벌거숭이...
-
안녕하세요, 엔젤스 컨설팅 의대 전문 컨설턴트인 ‘화타’입니다. 오르비라는 온라인...
-
바로가기 클릭...
-
안녕하세요, 엔젤스 컨설팅 의대 전문 컨설턴트인 ‘화타’입니다. 오르비라는 온라인...
-
글에 들어가기 앞서 담당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유료컨설팅 문의 받지 않습니다. 능력도...
-
탐구에 따라 케이스가 달라지는 거고, 그 구분은 보통 다음 시나리오애서 문제가 될...
-
칸수 관련해서 말이 많은데, 지금은 그냥 추이 위주로 보세요. 27
https://orbi.kr/00034918466 제가 작년 원서 영역 마감 전에...
-
[엔젤스팀]문과생을 위한 현실적 배치표 The prism 실채점 + 석차 및 커트라인 추정의 수리적 근거 33
“엔젤스 컨설팅 팀의 석차 및 커트라인 추정의 수학적 근거” The Prism...
-
보통 문과가 공대로, 공대가 연기연극학과로, 간호대가 공대로 전과를 한다는 것은...
-
[엔젤스팀]이과생을 위한 현실적 배치표 The prism 실채점 1판 + 석차 및 커트라인 추정의 수리적 근거 63
“엔젤스 컨설팅 팀의 석차 및 커트라인 추정의 수학적 근거” The Prism...
-
안녕하세요. 너무나 많은 분이 쪽지로표본분석 방법에 대해 여쭤보셔서 고민을 거듭하다...
-
1. 모의지원을 하는 이유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대략적인 입결과 예상 배치표 등이...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수학 채점결과 분석 (화작4차/언매3차/수학1차) 8
[본인 성적 확인 방법] ① Ⅰ. 표준점수 산출 공식에서 본인의 원점수를 대입하여...
-
근래 입시정보 얻으려다 의대 선택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은 듯하여 한마디...
-
22 수능결과와 정시 194
금일 평가원에서 성적을 발표 하였습니다. 내일 개별적으로 성적표를 받겠지만, 그...
-
해봐야 1~1.5급간의 대학을 올리는 거에 불과할 걸로 예상되지, 사실 그것도...
-
1월 4일(화) 6시. 임호일Pro, 디오르비 『The LIVE』 개강! 최강논술...
-
[엔젤스팀] 서울상위권대학 환산점수, 전년도모집결과 대조표 18
이 자료를 제작한 목적 2022학년도를 맞아 엔젤스 컨설팅팀의 데이터팀에서는 컨설팅...
-
정시는 혼자서 할 수 있다 (스스로 하는 글 모음) 117
저도 처음엔 완전 입시의 입자도 모르는 문외한 이었고 입시 쪽에 처음부터 발을...
-
안녕하세요. [독공] 팀 컨설턴트 학점 아닌 표점 입니다. 수능 전에는 “2209...
-
[이과 입결표] 최근 4년 서연고서성한중이경시 추정 입결표 21
피오르 컨설팅,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및 결제가 가능합니다. 29일...
-
몇 학교를 제외하고는 논술 일정이 끝나가고 면접 등도 1주일 정도면 거의...
-
[엔젤스 팀] 내가 정시 2칸을 합격한 방법.+상담 안내 11
안녕하세요. 엔젤스 팀 탈론입니다. 먼저 개인 쪽지로 문의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
만약 당신이 메디컬(의치한약수) 합격권임에도 불구하고 sky 일반과(상경, 인문,...
-
[크럭스팀] 올해 의대 느낌 136
안녕하십니까. 입시 컨설팅 [크럭스] 팀 소속 컨설턴트 황진표입니다. 크럭스 공식...
-
(안보이시면 새탭 이미지 열기 또는 다운로드 해서 확인해주세요.) 자료해석은 지금...
-
[엔젤스 팀]현시점에서 교차지원 언급이 조심스러운 이유 4
안녕하세요 엔젤스팀 탈론입니다. 오늘은 왜 지금은 교차지원을 생각안하는 것이...
-
교차지원에 대한 문의가 많아서 간단히 저의 생각을 말합니다. 생각보다 실익이...
-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이유로 글 작성을 지양하려 했습니다만 정시에 대한 일부 잘못된...
-
Zola임다 오르비는 너무 정시만 편애하는 듯함...ㅋㅋ 그래도 꿋꿋하게 수시 면접...
-
'21 '20 정시 입결표 70,85,100% - (1) 532
혼란스러운 수능 잘 이겨 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수능이지만 모두 같은 조건으로...
-
[마감] [독공] 라인 잡습니다. 공개로 돌립니다. (PC접속 추천) 2301
(11/22 12:20) 더이상 라인 잡는 댓글 받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달아드린...
-
안녕하세요. 엔젤스 컨설팅 컨설턴트 탈론입니다. 사실, 이번 해에 가채점과 실채점...
-
최강논술 임호일Pro입니다. 12년을 준비한 수능, 수능필승 10계명을...
-
[독공팀] 2022 약대입시, 이렇게 흘러갑니다! (2) 35
안녕하세요! 오르비 컨설팅팀 [독공] 소속 고립자극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지나가고...
-
정시에서 누백과 전략 52
다음 주면 수능입니다. 이글은 수능지나서 읽어도 충분하니 일단은 마무리 공부에 열중...
-
(흐릿하면 다운해서 보거나 새탭 이미지 열기로 봐주세요) 글 써야 하기도 하고,...
-
안녕하세요! 수요일 조교입니다. 오늘도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9평 이후에는...
-
[GGB][찍기특강] 5개년 수학 답 개수 및 특징 분석 [기하] 67
최근 5개년 [기하] 정답 및 답 개수 분포 객관식에서 1번의 답 개수 평균이...
-
▲ Pdf 자료 다운 받기 확통편 (문제+해설지) "좋아요 누르면 수능대박ㅎㅎ!"...
-
2주 남짓 있으면 문이과 통합의 새로운 수능을 보는 날이 됩니다. 여러 가지...
-
올해 상위권 이과 모집의 가장 큰 이익(?)은 약대의 학부 모집입니다. 수시의...
-
2. 2021 정시 이과 정리 & 2022 이과 정시 예측 165
안녕하세요. 컨설팅팀 [독공] 소속 컨설턴트 학점 아닌 표점 입니다. 저번 글에...
잘난 척 해서 정말 죄송하지만, 저는 국어와 학종을 잘 압니다.
1. 연세대에서도 독해력은 가장 좋은 편이고,
(근거: 교양수업에서 혼자 책 완독, 글쓰기 심화 수업, 주위 사람들이 책 벌레라고 인정해줌.)
2. 학종은 컨설팅을 20명째하고 있어서요...
(참고자료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유료강의와 생기부 필독서 100이라는 책과, 대치동 학원에서 컨설팅 받으면 얻은 자료, 저의 개인적인 경험 등등)
잘난 척해서, 악플 달릴 지는 모르겠는데
질문 주신만큼 답변해드릴 의향 있구요.
혹시나 만나게 될 제자 기다립니다. 과외는 바빠서 안되고, 오직 컨설팅만.
국어, 학종은 의대보다도 잘 알고 나머지는 그닥... ㅎㅎ
국어 학종 A+
나머지 B0
여서
연경제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당
연경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