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선지 슬래쉬 치는 습관 안좋나요
예를 들어
곁에서 잠든 아이들 이불깃을 덮어주는 모습이 나를 품에 안고 추위를 막아주던 모습과 호응하여 / 자식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시적화자에게로 어쩌고
이런식으로 국어 선지 슬래쉬 치는 습관 안 좋은 습관인가요?
고치는게 좋나요? 항상 이렇게 해왔는데(특히 문학) 갑자기 걱정이 돼서 여쭤봅니다... 보통 ~하여 이럴때 슬래쉬 많이 치는 것 같아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집 근처 독재들이 대치 독재에 밀린건지 다 멸종함 대치 독재들도 임대료때문인지...
-
어제 아침에 컨설팅 신청을 하고 돈은 입금한 상태에서 밤에 취소요청을 했습니다.....
-
연대식 712 0
경영 안될 수도 있나요 개폭나면?
-
반지의 제왕 1,2,3 감독판 무조건 큰 화면으로 저의 인생영화 하루 삭제
-
그래그래 너가 오늘 발표해줄 거란 걸 알아
-
"탕" 1
"탕""????""...""학붕아?""그래 수고했어""수시합격자 발표했으니 휴학생들...
-
ㅇㅂㄱ 2
친구 학교 델따주러 반강제기상~
-
내가 왔다 0
소란스럽던 어제는 잊고 새롭게 시작하자
-
국어 생 노베입니다 국어 인강 누구를 들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는 지인 국어 학원...
-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물론 과마다 다르겠지만
-
단, 부산 토박이 + 부산의는 6년 전장이라고 할 때 원래는 무조건 인설의였는데...
-
프듀시리즈중엔 나야나 내꺼야 두개가 젤 좋은듯여
-
조기발표 한 곳도 잇던데 내일이면 대부분 나오나요?
-
다군 뭐쓰지 1
컴공이나 인공지능쪽 가고싶은데 중대 소프트웨어 / AI 보다 나은 곳 있나요?
-
최근 오르비하면서 느꼇음 디씨 여시 수만휘 네이버맘카페 펨코 라이트하게...
-
ㅠ 3
-
맛있음요? 매콤한거 좋아하는데
-
충북을 대표적인 예시로 들면, 충북은 접근성 및 비교적 준수한 티오로 선호되는...
-
경제 너무 하고싶은데 3월까지는 해보고 때려치고 싶으면 생윤런 하는거 어때요
-
피램 2026 0
17일에 출고 예정이면 언제 받을수 있는거에요??
-
피폐하다.... 원점회귀구나
-
세상 좋아졌다
-
치대나 약대.. 올해기준
-
변표 궁금 0
탐1 백분위 99에 탐2 백분위 89 처럼 하나 잘 보고 하나 못 보면 불변표 물변표 영향 없나요?
-
냥대는 문을열어라
-
직접 주인공께서 오르비에 글 쓰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링크 있으신분..??
-
ㄷㄷ
-
난중엔 추합권으로 밀릴까요...? 38등이긴 한데 이정도면 불안한 것...
-
아침운동완뇨 8
굿굿
-
얼버기 6
사실 아직 안잠
-
알바처음이라 잘모름
-
2,3점 포함해도 양 씹넘사네 ㅋㅋㅋ
-
현명한학생은 군대먼저다녀올것 그래야 버리는시간이 없게된다 내년도에 수업힘들다 1~2년지연생각해야한다
-
ㅠ
-
여자고 문과입니다… 서울대 어문계열인데..
-
숙명여대 12명 뽑는 과에서 7등인데 떨어질 가능성 클까요..? 부모님이 하나 안정...
-
몇월생까지 되는진 ㅁㄹ 5월엔 ㄹㅇ 94 나이컷 될수도
-
이거 입시결과가 과기대식 내신으로 환산한걸 나타낸 결과인가요?
-
붙으면 어디갈거?
-
진학사 교대 0
지금 교대 컷 정원감축 등 다 고려해서 나온 거죠?
-
고전 한번 쭉 정리하고 싶은데 인강추천이요 김동욱t 김상훈t 0
기출 선별 분석말고 겨울에 시대별로 쭉 정리 한번 하고싶은데 강좌 추천부탁드려요....
-
가산 5프로 2
아마 가산7프로부터는 사탐런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과탐 가산점 5프로면 사탐런...
-
좀 해주세요
-
마플이나 풀까 1
한완기 너무 비싸 ㅠㅡㅠ 맨땅에 헤딩 작전 나도 해봐야겠다
-
ㅈㄱㄴ
-
과탐 하나를 꼭 하는게 좋을까요....? 지금 과탐 애매해서 사탐2개로 박고싶은데...
-
시대 첫수업 2
정규반들 첫날에도 3시간반 풀수업 하나요??
-
친구해주실분 2
주변에 ㄹㅇ 아무도없어서외롭네요...
-
사문 지1으로 연카성고 의대 정시로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
지방러라 도움좀 네이버에 안나오노
상관 없어요
주변에 선지 슬래쉬 치는 분들을 많이 못봐서 걱정이 됐는데 답변 감사드립니다ㅎㅎ
저도 풀 때 자주 써요
딱히 상관없 오히려 괜찮을수도
안 좋은 습관일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상관없어용
다행입니다ㅎㅎ 답변 감사드립니다!
음.. 소신발언 하자면 저는 작년에 치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어서.. 흐름 바뀔때 밑줄쳐서 끊는 건 좋지만 문장을 긴호흡으로 읽어내는 연습도 중요하다 생각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ㅎㅎ 참고하겠습니다! 혹시 선지 하나에 슬래쉬 1개 정도는 괜찮을까요?
선지는 판단해야 하는게 달라지는 부분에서 슬래쉬 치는거 같아요
여쭤봐서 죄송합니다ㅠㅠ 판단해야 하는게 달라지는 부분이라면 제 글에 있는 선지 같은 케이스일까요? 아니면 다른 경우일까요?
사바사지용 뭐든 자기한테 맞는 방식으로 맞추기만하면 장땡~
답변 감사드립니다!
슬래시는 좋은데 앞 판단 따로 뒤 판단 따로 하면 망하구요, 앞 문장이랑 뒷 문장이랑 연결해서 같이 판단하는거면 좋구요
예를 들어 22수능 담초 문제에서
“귀한 대우를 부호가의 장막 안으로 표현하여 / 인간과 가까운 공간의 적막함을 보여준다”
앞이 맞고, 뒤도 맞는거 같으니 O 하면 망하는거구요
앞은 맞지만, 앞을 통해 뒤를 나타내는 건 아니지! 할 줄 알아야 한다는거죠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제가 이런 부분을 캐치 못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