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학의 중요성 [1084184]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4-05-15 18:39:54
조회수 1,351

인문계(문과) 취업에서의 학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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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쳤던 제자들 중 취업하는 학생들이 종종 생기며 느끼는 점입니다만.

학벌을 많이 본다고 알려져있는 여의도 증권가의 경우, 절대다수가 S와 KY이긴 합니다.

가끔 해외대와 서성한,

더 가끔 학교특성 및 강점을 최대화한 한외대, 이대 출신 정도가 보이는 느낌이고요.


일반적인 기업도, 문과의 경우 학벌을 꽤나 봅니다. (공대는 상관성이 약한 편)

저는 그래서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학과 불문(가서 복수전공 및 부전공은 당연히 해야겠지요) 건동홍숙 라인 이상은 가라고 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 경우 복수전공 외에 부전공은 잘 인정해주지 않는 기업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복수전공/부전공으로 상경을 선택한 학생은 복수전공 학점이 본전공보다 좋다면 이를 어필가능하며 면접에서도 메리트가 존재합니다.

(물론 본전공이 3.3인데 복수전공 3.5니 복수전공이 학점이 더 좋다! 이런경우는.. 당연히 해당되지 않겠죠..^^)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기업(2024.05.15 발표 공시대상기업집단, 상호출자제한) 1~10위.

삼성 SK 현대 LG 포스코 롯데 한화 HD현대 GS (농협) 신세계 기준으로 볼때..

주변에 위 명단에 기업에 취직한 '문과' 학생들의 절대 다수는 건동홍숙 이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단할때, 저 아래 라인도 대기업 취업이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려워진다고 보며,

안정적으로는 중경외시이 이상에 진학하는 것이 학벌로 손해를 보지 않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K,Y 정도면 메리트가 있는 학벌이고, 서성한 정도여도 위의 명단 비메이저 직무나 여타 기업에서는 이득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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