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고민 들어드립니다
최대한 제 경험상 드릴 수 있는 조언 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고민은 뭐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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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듣기는 최대한 잠 오는 상태에서 연습해보시는 것도 좋을 겁니다. 밥을 먹고 식곤증이 몰려오는 상태에서 최대한 잘 들어서 문맥 잘 캐치하며 풀어보시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점심을 먹고 30분 내로 듣기 파일을 틀어 매주 3~4번 정도 듣기를 연습하였습니다. 꾸준히 하는 것의 힘은 무시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조언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 시도해보실 가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2등급에서 이번 6모 75점입니다.
최소한 20번대 문제들은 확실하게 다 맞고 30번대 문제들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영어 해석이나 이런 부분에서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까요?
영어 해석을 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다시 말해 사전적 어투의 딱딱한 번역이 아닌 본인이 독자로서 그 글을 이해하고자 문장을 다시금 잘 다루어 의역하는 과정을 연습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마 처음에는 필자가 제시하는 사고의 틀 밖에서 오역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상황을 반복하며 교정해나간다면 어느 순간 글의 첫문장에서 소재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필자의 스탠스를 이해하는 것 뿐만 아니라, 글이 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 메시지와 선지와의 연결 또한 스무스하게 잘 될 것 같습니다. 저는 딱딱한 어투의 해석은 와닿지 않아 이를 다루는 연습부터 하였습니다. 어떻게 다듬어야 내가 이해가 잘될까 라는 사고로부터 시작된 연습이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게 뭔데”라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궁극적 메시지를 알아내가는 상황을 만든거죠. 본인이 해석하시는데 멈춰서 그 이후의 이해를 위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시면 이해에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글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 알아내기 위해 한 문장 한 문장 본인에게 와닿게 다듬는 연습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 제가 국어를 1등급으로 만든 방법이랑 유사하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영어 기출 10개년치만 제대로 파도 1등급 나오나요? 아직 5개년치밖에 안 팠는데 올해 6평 87점 나왔습니다
기출을 푸는 것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푸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양질의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를 하나 풀어서 다음에 또 풀었을 때 무조건 100점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하셔야 합니다. 저는 수험생 당시 평가원 6개년 기출, 사관학교 및 경찰대 3개년 기출과 추가적인 단어 학습을 통해 작년 수능에서 모르는 단어가 손에 꼽도록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 영어 지문을 보았을 때 최소한 일정 기간동안은 그 지문의 한 문장만 보았을 때도 어떤 지문이었는지 생각이 당연히 날 정도로 한 지문 한 지문 최선을 다해서 읽어나가고 이해하려고 하였습니다.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몇개년을 풀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깊게 파고들었는가의 관점이 중요합니다. 겉핥기 식이 아닌, 깊게 파고 들어가 지문의 궁극적 메시지를 습득하게 되는 수준의 학습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공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 3~5개년치 평가원 기출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읽을수록 앞문장을 자꾸 까먹게 됩니다.. 다시 돌아가서 읽는 게 나을까요? 글이 길수록 그렇네요 ㅜㅜ
제가 생각했을 때 지문의 후반부로 갈 수록 앞 부분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은 지문이 어떤 소재에 대한 내용인지, 어떤 방향성을 가지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되지 못한 것에서부터 기인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지문의 길이가 어느정도 있다고 판단하신다면 지문의 근처에다가 어느정도 메모를 적어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도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고 막연한 걱정을 하신다면, 최소한 지문 속 소재, 그에 대한 필자의 스탠스나 특정 (조건적) 상황, 등등에 자신만의 기호를 표시해두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글을 의식적으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의식적으로 문맥을 따라가며 읽는다면 해당 문제는 자연스레 해결될 것 같습니다. “의식적으로” 독해를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의식적으로” 라는 것은 다시 말해, 나오는 정보에 대한 캐치업을 생각하며, 의식적으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리겠습니다
듣기 다 맞았는데 65점
43~45, 18,19, 도표 내용일치 문제 빼고
그 어떤 문제도 해석이 안 돼서 다 찍었더니 65 나왔어요… 다른 과목도 하기 바빠서 영어를 작수 이후로 아예 유기했더니 아예 나락갔습니다
작년 6모 4 9모 2 수능 2 입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하루에 얼마나 투자해야할지… 그냥 전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우선 해석하는 것에 대한 의식적 습관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해 문장을 어떻게 읽어나가야할 지 연습이 안되어 있으신거죠..! 이런 경우 저는 구문독해 책을 구매하여 매일 해석 연습 + 어떤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는 문장인가를 판별하는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그래서 매일 구문 독해 책 30분~ 맥시멈 1시간, 단어 공부 1과 45~50단어 기준 2과, 그리고 이틀 혹은 3일에 한 번 모의고사 풀로 학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의 말구 매일 구문 독해 ‘책’ 30분~1시간 + 매일 단어 외우기 (구문 독해에 있는 단어로 대체해도 될까요?)
2~3일이 한 번 풀모의고사
이렇게 하면 될까요? 혹시 추천하시는 구문 책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네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문 독해 책은 천일문 시리즈 추천드립니다. 한 번 직접 보시고 수준 맞는 걸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중학교 때 영어학원을 다니면서 중3 때는 고3 기출 1세트 풀면 1-2 진동 수준으로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오고는 그거 믿고 2학년까진 영어 공부를 내신 말곤 안 했고 그래도 1은 받았습니다. 3학년 올라오고 3월엔 1을 받았으나 5월 모고부터는 글을 읽을 때 뇌가 문장을 다 튕겨내는 듯한 느낌을 받고 글을 읽어도 남는 게 없는 것 같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79점 받았습니다
그러고 충격 받아서 김지영T 올인원을 조금 수강하다가 6월을 쳤는데 아무리 어려웠다고 한들… 시험장에서 5월보다 더 심하게 뇌가 문장을 하나도 못 받아들이는 것 같고 아무리 읽어도 모르겠는 상황이 나왔고 69점을 받았습니다ㅋㅋ… 이 상황에서 다시 최소 2등급, 1등급까지 도약하고 싶은데 무슨 공부를 해야 할까요…? 하루 1시간 정도는 무조건 투자할 수 있습니다.
6모 기준 4등급이고 듣기는 1개 틀리고 쉽다 초반부나 중간 4문제랑 40~45정도는 저도 쉬운데 (솔직히 쉬운 게 아니고 맞춰줘야 하는 문제이죠ㅜ)
그 외에 빈칸 순서 제목 추론 등등 읽어보다가 모르겠어서 찍다시피 합니다. 제 수준을 잘 아는지라 듣기랑 쉬운문제들 + 제목추론 순서까지 욕심내서 해보고 싶은데 빈칸추론은 당연히 2등급정도 나오면 하는 게 맞겠고요.. 주간지는 샀으나 실력부족으로 푸는 게 맞나 싶어서 놔두고 있고요 제 등급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