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술형 논술로 가천대 가자~
■수능·내신이 좋지 않아도 합격 가능한 약술형 논술
약술형 논술 국어는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하여 알맞은 단어, 어절, 문장 등으로 약술하는 것으로 학교 내신의 주관식 단답형 문제와 유사합니다.
이 전형은 해마다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가천대학교는 2024년에 약 35: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유로는 첫째, 논술 반영 비중이 대폭 상승했고 내신 반영 비중이 하락하여 중·하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2025년은 가천대 논술 반영 비중이 100%로 바뀌었고 수능 최저만 한과목 맞추면 되기 때문에 더욱 치열한 경쟁률을 보일 것입니다. 둘째, 수도권의 떠오르는 대학이라는 인식과 함께 ‘어려운 논술’이 아닌 ‘쉬운 논술’이라는 접근성 때문입니다. 2025년에는 상명대학교가 약술 논술을 신설했으며 수능 최저 적용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약술형 논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약술 논술은 일반 논술보다 답안 작성 길이가 짧고 난도가 낮지만 평소 가지고 있는 실력대로 보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험에 응시했다가는 불합격하게 됩니다. 이 시험은 EBS 수능 특강과 수능 완성에서 100% 연계되어 서술형과 주관식으로 출제됩니다. 선지 선택형에 익숙해져 있는 수험생이 막상 약술 시험을 보면 전혀 다른 시험 체제에 적응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유형을 익히고, 전문가가 집필한 문제와 강의를 바탕으로 최종 시험에 임해야 합니다.
■오르비 약술 논술 국어 강좌는 이렇게 구성됩니다!
첫째, 매주 1회분의 실전 문제를 공부하고, 과제가 주어집니다. 2025년 EBS 수능 특강+수능 완성을 100% 직접 연계 출제한 500여개의 문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중 교재나 타 학원의 교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고퀄리티의 자료라고 자부합니다.
둘째, 모르면 알때까지! 개별 첨삭 지도를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약술 논술 국어에 최적화된 전문가 선생님이 여러분의 학습을 지도합니다.
셋째, 매월 모의고사를 통해 스스로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가천대 기출 문제와 유사한 동형 모의고사를 통해 합격의 지름길로 달려갑시다.
·첫 개강 2024년 7월 7일
·매주 일요일 18:30~21:30분 수업
·현강, 라이브 온라인 강의
■영역별 학습 전략을 알아볼까요!
독서: 인문, 예술, 사회, 경제, 법, 문화, 과학, 기술 등에서 출제됩니다. 공부할 때 문·이과 계열에 상관없이 전 영역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훈련을 해야합니다. 인문, 자연계 학생들 모두 경제 지문의 계산 문제를 어려워합니다. 그러나 가천대 경제 기출 지문은 계산+추론+응용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맥락만 파악하면 다른 파트보다 훨씬 쉬운 플러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독서 지문을 읽을 때면 생소한 내용과 어휘, 호흡이 긴 문장이 있어서 앞서 읽은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거나 생각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단락을 읽을 때마다 단락 옆에 중요 키워드를 단어로 적거나 짧은 문장으로 메모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약술 논술은 지문의 특정 부분을 읽고 정답을 도출하는 문제도 출제되지만, 전체 내용을 파악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도 나오기 때문에 서둘러서 읽기보다는 한줄 한줄 정독해 나가야 합니다. 방대한 EBS 교재의 지문을 다 학습하여 자기것으로 만들기에는 효율과 시간적 측면에서 무리가 따르므로, 한 지문을 읽더라도 완전히 소화하여 다른 지문에 응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문학: 고전 문학, 현대 문학에서 골고루 출제되며 그 중에서 현대시와 현대 소설의 비중이 높습니다. 고전 시가에서는 전형적이고 평소에 익숙한 작품으로 기초를 닦고, 그 후에 EBS에 수록된 생소한 작품들에 차근차근 접근해 나가야 합니다. 고전 시가는 중세 국어이기 때문에 해석이 어려운 구절이 많아 학생들이 학습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특정 부분을 현대어로 해석하라는 문제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작품의 주제나 소재, 시적 화자의 정서 등 작품의 기본적인 사항만 묻고 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현대시는 고전 시가와 비슷하게 작품의 내재적 관점을 묻는 문제가 많습니다. 앞으로는 다른 작품과 연계되어 한 지문에 여러 개의 작품이 연동되어 출제될 수 있습니다. 문학 답안 작성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시에서는 문제 형태가 ‘<보기>의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말을 제시문에서 찾아서 쓰시오’가 많습니다. 여기서 빈 칸에 써야할 형태가 ‘시어(단어)’인지, ‘시구(2어절 이상)’인지, ‘시행(시의 한 줄)’인지를 잘 구분해서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는 ‘첫 어절과 끝 어절을 쓰시오’에서도 어절은 ‘문장을 구성하고 있는 각각의 마디, 문장 성분의 최소 단위로서 띄어쓰기의 단위’이기 때문에 역시 유의해야 합니다(예: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에서 첫 어절은 ‘영변에’, 끝 어절은 ‘뿌리오리다’입니다). 이것은 비단 현대시뿐만 아니라 고전 문학, 현대 소설에서도 적용됩니다. 극문학은 출제 빈도가 낮지만 ‘파수꾼'같은 작품을 기본으로 익혀놓은 후, 새로운 작품에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EBS 수능 특강, 수능 완성의 작품을 기본으로 정리하고 이 외의 다른 교재는 안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품을 공부할때는 문학의 내재적 감상 방법과 더불어 외재적 감상 방법을 의식적으로 적용하여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화법과 작문: 화법은 현대 사회 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인 상대방의 말을 듣고 반응하고 공감하는 태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화법은 다른 파트에 비해 비교적 수월하게 글이 읽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다시 읽게 되는 과정을 많이 하는 파트입니다. 문제를 먼저 읽고 해당 부분이 제시문의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의식적으로 읽으면 맞출 수 있는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작문 파트는 다른 사람이 써 놓은 글을 평가하는 항목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논리적 감각이 필요합니다. 서론-본론-결론 또는 원인-결과의 유기적 흐름이 자연스러운지 다각도로 살펴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논리적 감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짧은 지문일지라도 글을 읽은 후 내용의 핵심을 지문 옆에 정리해 두고, 자신의 비판 근거가 옳은지 반추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문법: 2024년 이전에는 문과에서만 문법이 출제되었지만, 2024년부터는 문·이과 구별없이 문법 문제가 나오고 있습니다. 출제 비율이 높은 음운의 변동을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문법은 <보기>에서 문제를 풀기 위한 힌트를 제시하기도 하지만, <보기>의 내용만으로는 응용하기 힘든 문제도 있습니다. 수능 선택과목으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학생들도 문법의 기초 영역은 공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통사적, 비통사적 합성어를 풀기 위해서 ‘명사’, ‘관형사’, ‘부사’ 등의 품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처럼 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가천대를 응시하고 기타 학교를 중복 지원하기 때문에 학교별로 다르게 공부할 것이 아니라 가천대 약술을 공부하는 스타일로 병행하면 효과적입니다. 약술형 국어 논술을 일찍부터 준비하게 되면 자연스레 EBS 교재를 공부하게 되므로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일거양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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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그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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