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드릴 가형 기벡 리뷰(스압주의)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교재는 2018학년도(2017년 여름 출시) 드릴 가형 기하와 벡터입니다.
한문제를 제외하고는 모두 직접 풀어보고 쓰는 후기입니다
틀린 문항은 총 3문제로 이차곡선1 벡터2입니다.
2문제는 계산실수, 벡터 1문제는 결국 못풀었네요.
소요 시간은 문항 당 평균 8~9분 가장 오래 걸린건 40분이었네요.
전반적인 코멘트를 하자면 괜히 기벡은 현우진이 아니더군요.
좋은 스킬과 일관된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문제도 꽤 난이도 있고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문항은
공간도형 8, 11, 24(기하적으로 풀 시)
벡터 13(유일하게 못품), 26, 30, 32, 34, 39, 40
배울게 있던 문항은
이차곡선 17
공간도형 7, 8, 11, 24
벡터 5, 13, 25, 30, 34, 37, 39, 40
자, 그럼 이제 자랑(?)은 그만하고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먼저 저자 소개입니다. 현재 출강하고 있는 학원에 시머인재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군요.(한때 그랬었죠.)
머릿말 ㅈ간지 역시 현윽건 센세 답습니다..
단연 자연계 수학의 "꽃" 크...
마지막 문단 "기벡은 현우진이 독보적입니다" 그의 자신감이 묻어나오는 말이군요.
이제 목차를 보죠. 09개정 기벡시절에는 평면벡터와 공간벡터를 다 다뤘기에 실제 편제와 다르게 벡터를 통폐합시켜놓은 모습입니다.(사실 말이 통폐합이지 평면벡터 문제는 이 책에 한개밖에 없음 ㅋㅋ)
평면곡선(이차곡선):18문제
공간도형과 공간좌표:24문제
벡터:40문제
갑분 다른 드릴 광고(?),,
이차곡선에서 제일 배울만했던 문항이었습니다.
엥? 왜 갑자기 미적분이 나오지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데 가형시절엔 매개변수 미분법, 음함수 미분법이
기벡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지금 기하와는 달리 접선도 미분해서
구했어요. 물론 그러는 사람은 실제 없고 기울기 공식
다 알고 썼답니다. 190619는 물론 음함수 미분법이
더 쉬운듯요
이제 공간도형 들어가보도록 하죠,,
참고로 말만 공도지 다 공도벡내용(공간벡터,
공간도형의 방정식)으로 다 떡칠되어져 있습니다만 일부 순수 공도문제는 22드릴 기하와 싹다 겹칩니다
문제들 보시죠
이 당시엔 코사인법칙 사인법칙이 없었기에 위와같은
코멘트가 있었습니다(사요나라, 나마스떼 ㅇㅈㄹㅋㅋ)
제가 이 단원에서 제일 어려웠던 두 문제입니다.
공도벡 시절인 만큼 공도방과 벡터표현은 공간도형
단원에서도 다 등장합니다.
그럼 지금부터는 22드릴 기하와 겹치는 문제들 존나 많지만
일부만 보여드리죠.
이거 외에도 겹치는 문항들 20개가 넘습니다.
22드릴 출시 당시엔 무슨 전문항 신규제작 ㅇㅈㄹ 하던데 ㅋㅋ
자 이제 이과수학의 꽃 공도벡으로 가보죠.
참고로 이 시절엔 지금 미적분에 있는 속도 가속도가 기벡에서 다뤄졌습니다.
이 책의 유일한 평면벡터 문제입니다
사실 191129는 평벡이었지만 18까지는 다 29는
공도벡 회전 빙글빙글 요런것만 나왔기에 책도 이렇게
구성을 한듯요.
제가 제일 어려웠던 문제인데 님들도 풀어보고 후기 부탁드립니당
밑에는 좋았던 문제들 첨부해봅니다.
코멘트들.....
전반적인 문항 평가 남겨보자면(여기에 없는 문제들도)
공도 7,8 삼수선의 정리를 정확히 알고 쓸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끝판왕 문제
공도 24 이걸 기하로 푼 나의 기하력이란
벡터 5 기하충의 통수를 거하게 친 문제. 기하로 도저히 안보여 단위벡터 잡고 힘들게 풀었는데
성분화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자세를 배우게 됨
벡터 9 관점의 전환, 고정관념에 사로잡히지 말자
벡터 13 어렵다 ㅅㅂ
벡터 24 마지막 계산 처리를 좌표로 하기 싫었던 나의 몸부림
벡터 25 와 평소 생각도 못했던 한 점과 두 평면의 위치 관계
벡터 26 벡터를 벡터로 해석
벡터 30 일반성을 잃지 않고 자신에게 편한 상황으로 상황을 바꾸는 것
벡터 32 당황
벡터 34 참신
벡터 37 이것도 25번과 같이 중요한걸 배운 느낌
벡터 39 어떤 한 직선을 포함하는 평면의 회전벡터화
벡터 40 벡터 회전의 끝판왕인듯
입니다.
그러면 다음 시간엔 2020 물리II 필수본(개정전 교과과정) 리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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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점 ㅇㅇ
풀어봐야징~~
감사합니다
나는 그때 드릴이 있는지도 몰랐음
16학년도 B형 적통/기벡도 있음
N제라는 게 뭔지 모르던 시절이라 정직하게 기출 수특수완만 돌리다가
어쩌다가 사설 하나 (진짜 하나임)
풀어보게 되었는데 확실히 어렵더라
사설은 좀 풀었는데
무튼 n제가 존재하는지 몰랐음
그땐 그랬죠
13번 난이도 어떤가요?
갠적으로 어렵진 않았던 거 같습니다
저는 내적을 '나란한 성분끼리의 곱'이라고 이해해서 문제를 풀었어여
일단 cos(AOB)=2/3임은 점이 대놓고 나와 있으니까 쉽게 구할 수 있고,
구의 반지름이르모 AP=sqrt6까지는 바로 보이죠.
P에서 직선 OB에 내린 수선의 발을 X라 하면 XB=1임은 (가)조건으로부터 쉽게 구할 수 있죠
근데 마침 X는 OB를 4:1로 외분하는 점이고, 조건 (나)에 의하여
vector(AP)()vector(PX)=0임을 알 수 있죠, APX는 직각이네여
아까 cos(AOB)=2/3라고 했었죠?
AO=9/2이고(원의 중심) OB=3이라고 했으니
A에서 직선 XO에 내린 수선의 발이 B이면 딱 맞겠네여
A에서 평면 POX에 내린 수선의 길이는 피타 쓰면 sqrt5
AB=3sqrt5/2이니 PX길이는 5/2 뜨죠
삼각형의 넓이는 고로 15/4
역시 씹곳... 집가서 풀이보고 다시 풀어보겠습니다
요즘 모의고사에 넣기 위해 181129를 살짝 변형해보고 있는데 만들면 드릴게여
ㅇㅋ 번외인데 나는 181129는 좌표공간의 x축, y축 위치 바꿔그려서 풀었음
ㅁㅌㅊ?
ㅁㅌㅊ가 뭐죠
몇타치요.
그냥 얼마나 잘했음(?) 이런 뜻?
ㅁㄹ 나랑 풀이가 좀 다른 듯
나는 XY 평면 대충 그리고 윗쪽으로 Z축 그림
나는 수2때 배웠던 코시 써줘서 좌표를 바로 구함
수2 그 1학년 2학기 나형 간접범위 말하는거?
ㅇㅇ
아 요즘은 수2가 아니라던데
저는 그리구 마지막 처리는 수선의 발 잡고 벡터 쪼개서 마무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