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토론 "호구, 패배자"·"최악 대통령" 존중 없는 난타전
2024-06-28 14:24:18 원문 2024-06-28 13:43 조회수 2,773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대결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7일(현지시간) 첫 TV 토론은 상대에 대한 '존중심'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난타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애틀랜타의 CNN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날 토론에서 두 후보는 시작 때와 종료 후 악수도 하지 않았고, 중간에 광고를 위한 휴식 때도 상호 접촉도 없었다고 현장의 기자들은 전했다.
전·현직 최고 지도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두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 상대에게 사정없이 멸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패배자'(loser), '호구'(...
-
英 노동당의 좌파 본색…세금 이어 대학 등록금까지 올려
53분 전 등록 | 원문 2024-11-05 10:32 1 2
내년부터 英 대학 등록금 1700만원으로 필립스 교육장관 “2017년 이후 첫...
-
여성에 7번 차이고 인형과 결혼…日남성 6년 후 깜짝 근황
1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4 23:30 1 7
여성에게 7번 차인 끝에 인형과 결혼한 일본 남성이 결혼 6주년을 앞둔 근황을...
-
[속보]“엄마, 시동 어떻게 꺼?”···강남 무면허 8중 추돌 20대 결국 구속
14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4 20:37 3 2
서울 강남에서 8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20대 운전자가 4일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
생존 북한군 육성 진짜였나…우크라 “선발대, 쿠르스크서 당했다” 확인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4 18:14 1 0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에 배치된 북한군 선발대가 전멸했다는 주장에 이어 유일한...
-
[단독] “어차피 의사보다 못버는데 해외 취업하자”...카이스트 박사님들 ‘탈출 러시’
15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3 07:04 1 1
카이스트 이공계 박사 해외 취업 2015년 31명서 지난해 117명으로 4배 껑충...
-
'북한강 토막살인' 피의자, 육군 중령 진급 예정자…피해자는 군무원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4 11:39 0 0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화천군 ‘북한강 30대 여성 변사체’ 사건과...
-
17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0-29 14:20 0 3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미국 대선을 아흐레 앞두고 사전 투표함에 불이 붙어...
-
-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4 07:14 1 2
건강보험 당국이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일용근로소득에도 건강보험료를...
-
'시신 훼손' 군 장교, 봉투 8개에 돌 넣었다…범행뒤 정상출근도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4 14:21 1 5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서 30대 여성 시신이 훼손된 채 발견된 가운데, 살인 용의자가...
-
‘시신훼손’ 30대 중령 진급 예정자 "신상공개 검토"…영장신청(종합)
20시간 전 등록 | 원문 2024-11-04 12:06 0 7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화천군 ‘북한강 30대 여성 시신 훼손’...
-
-
11/04 09:54 등록 | 원문 2024-11-04 09:47 9 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정부와 여당이 밀어붙이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
"서울대 졸업생들 성적 분석해보니…" 깜짝 결과 나왔다
11/03 22:55 등록 | 원문 2024-11-03 14:22 5 7
서울대에 지역균형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엄마 변과 우유 섞은 '대변 밀크셰이크'..신생아에게 먹이면 도움 된다? [헬스톡]
11/03 19:59 등록 | 원문 2024-11-03 06:00 6 26
[파이낸셜뉴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들에게 엄마의 대변을 소량 섞은 우유를 먹이면...
-
[단독] "죄짓고 군대 안 갈래요"…올해 1707명 '군면제 혜택' [병역비리③]
11/03 18:23 등록 | 원문 2024-11-03 06:05 2 4
1년6개월 이상 징역 및 금고형 받으면 '군면제' 1년 이상 집행유예시 4급 보충역...
-
[속보]푸틴 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시키면 ‘3차대전’”
11/03 15:42 등록 | 원문 2024-11-03 15:15 2 1
핵 교리(독트린) 변경도 거론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이자 전...
-
與 "집단지성이 집단조작 된다"…'나무위키'에 전쟁 선포한 까닭
11/03 13:45 등록 | 원문 2024-11-02 05:00 26 51
국민의힘이 지식정보 사이트 ‘나무위키’와의 전쟁에 나섰다. 국민의힘...
'패배자'(loser), '호구'(sucker·이상 바이든이 트럼프에 대해), '이 자'(this guy·트럼프가 바이든에 대해), '최악의 대통령'(두 사람 다 상대에 대해) 등의 표현으로 상대방을 깎아내려 불렀다.
90분간의 토론의 내용 면에서도 상대를 비판하고 헐뜯는 네거티브 발언들이 정책이나 비전 제시를 압도했다.
두 후보는 시작 때와 종료 후 악수도 하지 않았고, 중간에 광고를 위한 휴식 때도 상호 접촉도 없었다고 현장의 기자들은 전했다.
상호존중의 규범은 이젠 완전히 사라졌네
이걸 복구시킬 순 있긴 한가...
만약 운이 따라서 트럼프가 이번에 몰락한다고 해도
제2 제3의 트럼프는 무조건 나올 것 같은데
우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