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시가 어디에요?” 또 불거진 학부모 문해력 논란 [e글e글]
2024-07-02 10:42:36 원문 2024-07-02 08:14 조회수 3,444
학생들의 문해력 저하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현직 어린이집 교사가 학부모들 중에서도 기본적인 어휘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었다며 우려를 표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요새 아이 부모들 너무 멍청하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 씨는 자신을 9년차 어린이집 교사라고 밝혔다.
A 씨는 “저도 그렇게 똑똑하고 학벌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요즘 사람들은 해도 해도 너무한 것 같다. 그런데다 고집은 세지고 말은 더 안 통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 글에서 A 씨는 9년 전에 비해 학부모에게 공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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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워서 읽다 말았어..좋아요 4 답글 달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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