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학·전공 이동 개방성 높여야 입시경쟁 완화" 서울대 교수들의 제안
2024-07-02 10:55:47 원문 2024-07-02 10:00 조회수 1,094
편집자주인구소멸과 기후변화 등으로 구조적 위기가 닥쳐오고 있지만 5년 단임 정부는 갈수록 단기 성과에 치중해 장기 과제는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쑤입니다. 정권교체마다 전 정부를 부정하는 정치적 갈등으로 정책적 혼선도 가중됩니다. 한국일보는 창간 70주년을 맞아 이런 문제를 진단하면서 구조 개혁을 이루기 위한 초당적 장기 전략을 모색하는 기획 기사를 연재합니다.
서울대 교수들이 '교육개혁 프로젝트 전담팀(TF)'을 꾸려 대학입시 제도 개편 방향성을 1년여간 연구한 결과물을 내놨다. 변별력과 공정성을 우선시하는 현 대입제도는 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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