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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는 물리하고 남자방엔 물2러 한명있는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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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형인간너무짜증나요세상이밉고염세적인마인드셋이생기기직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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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기분 묘하게 더러움 피해준건 아닌데 그냥 자동으로 난 짐승새끼 되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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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대충 5~6정도로 봤을때 1~10으로 표현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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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기간 1
하루에 수학만 한다 했을 때 커넥션 몇주컷 나나요?? 1주일컷 가능한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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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실모 풀다 버림.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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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경대학 다람쥐로 활동 중인 한국교원대학교 일반사회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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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예비 몇번까지 돌았는지 대학이 홈페이지에 발표안하면 9
알수있는방법 아예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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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10
재종이나 독재에서 번호 드린 분들 얼마만에 연락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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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짜치네 12
물화 고른거 후회는 안하…..긴 개뿔 존나 후회중 그래도 수능 때는 정상화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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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하싫 0
누워서 폰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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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나마 수학이 좀 더 즐겁지 않앗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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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사람임요? 제가 봤던 수필중 가장 ㅈ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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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sns들도 비활타버리고 걍 저번주부터 학원 째고 학원 연락도 씹는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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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과화1을하고 아주 흔하디흔한빡대갈이라는걸 알았어요 물리지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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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애국하는 차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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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미적 영어 물리 지구 5개중에 3개만 하는날 수두룩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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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셔서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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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저걸 다 공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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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오래 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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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안되겠음 15
내일부터는 진짜 오직 공부만을 위해 태어난 공부외엔 그 어떤것에도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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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술마시면 6
몸이 확 달아오른 느낌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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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눌러 주신덕분에 200명 달성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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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0
에이어보다 한비자가 훨씬 어려움 현장에서 에이어 1틀했는데 한비자는 집에서 풀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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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ㄱㅊ은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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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은 문제를 보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를 알겠는데 물론 중간에 막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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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택자수 4만에서 2만대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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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해야할 위기감을 느끼는데… 2만 떠도 ㄱㅊ으면 언제부터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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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인증글도 그렇고 성적 까니까 의외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흠... W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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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빡치너 어캐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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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눈이 안떠질 정도로 피곤함… 전과목 모고친게 대단할 정도… 6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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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실모 투표 0
하나만 골라서 전시즌 다풀꺼면 뭐가나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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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 1회차 6
오늘 풀어봤는데 뭔가 이창무 선생님의 악명만큼 어렵진않네요 올해 푼 실모중에 점수 제일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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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ㅈ망 0
정시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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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학(특히 미적)에는 내가 모르는 스킬이 ㅈㄴ 많다 그리고 그런 스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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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들은 맞은문제도 얻어갈꺼 있다고 다들으라는데 난 솔직히 시간도얼마 없고 인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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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수능시티 2
뽀뽀 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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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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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분위: 85 생명 공부한 시간: 4년 백분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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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병인가요 그냥 실력이 늘었던게 아니라 문제를 외웠던건데 이제 그걸 까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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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제 배우면 또 새로운게 나온다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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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9모 4등급 질문 있습니다 제발 한 사람 도와준다고 생각해주십시오.. 9
원래 공부 관련 질문은 인강 학습 QnA나 아는 의대생분들께 물어보는데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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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까요 2
화학 공부한 시간: 4년화학 9모 백분위: 86지구 공부한 시간: 1년 반지구 9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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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인데 지금 시발점하는거면 언제시작한거임 도대체? 3월에 본거같은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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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s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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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3
재수 시작하고 이런적없는데 오늘 머리가 멍하고 공부하늦거 다 튕겨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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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T 파이널 2
기출 거의 안했는데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원솔루션 멀티테크닉 파이널 풀고 강의...
무전공만 있으면 배추가 슬퍼해서
ㄲㅈ
오르비언들 과제셔틀 시키기
과생활 못하는거 의미있지않을까요? (대학교 안가봄)
과생활은 제가 잘하고 있기 때문에...
깍두기만 먹고살순없잖아
과도하게 특정학과에 몰리니까..
첫 정상대답..
이건 그렇긴 한데...뭔가 구체적인....한 줄로 안 될까...?
현실적으로 본래 취지에 맞는 결과가 나오기 힘들다.
오 그럼 취지라는 건 학생들의 자율주도 학습을 통한 진로 적성에 맞는 전공탐색이려나
사실상 그냥 대학교 1년 추가하는 거랑 다를바가 없음
1년동안 많은걸 경험하고 자기가 원하는과를 고를수 있다기보단
1년동안 폭넓게 티끝만큼 배우고 결국 인기과에 다 지원하게 됨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구글링 ㄱ
흠 오께이
사람이 존나 게을러짐
이공계열을 기준으로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은 (그 학생들이 서울대 내지 소위 명문대학들 소속일지라도) 1학년 때 개론 수준의 전공 과목(그마저도 없을 수 있음)과 미적분학 / 일반물리학 등 비전공자 수준의 과학 과목 / 글쓰기 / 외국어 등의 (필수) 교양 수업을 이수합니다.
현실적으로 전공에 대한 탐색은커녕 교양 수업 학점 따느라 바쁩니다. 뭐 기껏해야 고등학생들도 들을 수 있는 전공 설명회 + @ 수준의 세미나 정도 들을 수 있으려나요? 차라리 학생부종합으로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고교 시절 해왔던 활동들이 전공 선택에 더 도움이 됩니다. 그게 그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이었든 꿈을 이루기 위한 진심에서 나온 것들이었든요.
이렇게 말하기 좀 그렇지만 어차피 고등 교육이라는 게 인재 수급에 대한 문제라 일정 수준 이하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무슨 생각으로, 어떤 수준의 전공 탐색을 하고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진학하는지는 알 바가 아닙니다. 근데 SKPYK 학생들도 학부 1학년 마치고 이 전공 저 전공에 대해 아는 게 없습니다. 내 전공도 뭘 배우는 학문인지 잘 감이 안 잡히는데요. 그 상태에서 전공을 고르라고 해봤자.. 글쎄요.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기존의 교육과정의 틀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전공 교육을 학부 신입생들에게 해주려면, 원래 8학기였던 교육과정이 9학기 내지 10학기 정도의 교육과정이 될 겁니다. 아니면 안 그래도 힘든 이공계열 교육과정을 6-7학기로 컴팩트하게 줄여놔야겠지요. 독일 공대들이 6학기 커리큘럼으로 운영하는데 6학기에 졸업하는 경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결국 그냥 애들 졸업만 늦어지는 바보짓 하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유전공 형식으로 학생들을 뽑으면 문과는 대부분 상경계열 또는 로스쿨 진학에 유리한 학과에 진학하고, 이과는 대부분 전컴에 몰립니다. 여기서 또 다른 문제가 생깁니다. 어떤 학부에서 쓸 수 있는 Source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는 공과대학 광역, 복수전공/부전공 수요의 급증으로 구성원이 10년 전에 비해 거의 2배 가까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어떻냐고요? 복수전공생은 전필 수강신청도 못 합니다. 강의를 더 개설하면 되지 않냐고요? 교수가 없고 강의실이 없어서 못 합니다.
이게 다 돈 문제고 이해관계 문제입니다.. 다 얘기하려면 너무 복잡해져요.
싀벌럼들 서울대랑 과기원 예산이나 늘려주지 헛짓거리나 하고 있네요
캬ㅑㅑㅑ정성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