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낵, 총선 패배 인정 “결과 책임지겠다”
2024-07-05 13:48:19 원문 2024-07-05 13:32 조회수 1,601
영국 보수당을 이끄는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총선 패배를 인정했다.
이날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수낵 총리는 자신의 지역구 노스요크셔 리치먼드·노샐러튼 개표소를 찾아 “영국 국민이 오늘 밤 냉정한 판결을 내렸다. 노동당이 이번 총선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 수낵 총리는 키어 스타머 노동당 대표에게 전화해 축하를 전달했다고도 밝혔다.
이어 그는 “배우고 반성할 것이 많다. 나는 모든 패배의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 모든 것을 바친 총리직을 내려놓기 전에 런던으로 돌아가 선거 결과와 관련해 더 소상...
-
“전역하니 통장에 3200만원, 개꿀”...해외여행 준비하는 Z세대 장병들
06/15 13:59 등록 | 원문 2024-06-15 06:01 10 30
# 지난 4월 육군 현역으로 제대한 윤상현 씨(23)는 2학기 복학 전까지 두 달간...
-
의대 학부모들, 서울대의대 교수들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06/15 10:29 등록 | 원문 2024-06-15 08:37 3 5
"의대 증원에 너그러워 보여…현재보단 미래 환자 위해 나서야" (서울=연합뉴스)...
-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06/15 08:17 등록 | 원문 2024-06-15 06:00 5 3
반려견 유튜버의 막말과 신상 털이 논란 피해자는 SNS 폐쇄하고 외부 연락 자제...
-
십자가에 손발 묶여 총살되는 순간 생생…독립운동가 희귀사진 첫 공개
06/14 23:39 등록 | 원문 2024-06-13 21:29 6 6
대만 작가 쉬충마오 사진집 출간 안중근 권총·항일의사 총살 등 흑백에 컬러 입힌...
-
‘김정은 발자국’ 지우고 북중 정상회담 사진 내리고…북-중 ‘이상 기류’
06/14 22:26 등록 | 원문 2024-06-11 21:10 0 3
[앵커] 북한과 중국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중국 내 시설들이 잇따라 철거되면서 두...
-
6월인데 지구촌 곳곳이 가마솥…"솔직히 말해 통제불능"
06/14 21:53 등록 | 원문 2024-06-14 15:24 1 1
[앵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지구촌 곳곳이 때 이른 폭염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
휴진 앞둔 서울대 교수들 "환자에 죄송…중증 진료는 차질없게"
06/14 15:50 등록 | 원문 2024-06-14 14:51 1 1
전체 휴진 앞두고 기자회견서 "환자들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정부에 '상시적...
-
뇌전증 전문 교수들도 집단휴진 불참…"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06/14 09:06 등록 | 원문 2024-06-14 08:48 4 2
"환자 위기 빠뜨리는 행동 안돼…2026년 증원 재조정에 초점 맞춰야"...
-
[단독] 이재명이 '사인'한 또 다른 특혜 의혹... 검찰 ‘정자동 호텔’ 수사 재시동
06/14 08:28 등록 | 원문 2024-06-14 04:31 1 1
검찰이 경기 성남시 정자동의 '호텔 특혜 의혹' 사건 수사 속도를 높이기 위해...
-
[단독] 빅5 간호사 “휴진하려면 교수가 직접 진료일정 바꿔라”
06/14 07:44 등록 | 원문 2024-06-14 05:06 0 1
분만 이어 아동병원도 “불참” 의료계 내부, 휴진 놓고 균열 서울대병원 교수...
-
전공의 대표, 의협회장에 "뭘 자꾸 본인이 중심이라는 것인지"
06/13 20:44 등록 | 원문 2024-06-13 17:36 4 1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페이스북에서 의협회장 비판 "이제는 말이 아니라 일을...
-
79세 해병대 "대한민국도 핵 가져야, 그것은 윤석열 탄핵"
06/13 20:38 등록 | 원문 2024-06-13 20:01 28 13
▲ 경남평화회의는 13일 늦은 오후 창원 한서빌딩 앞 광장에서 “전쟁 조장...
-
'빅5' 휴진시 4만여명 진료 밀린다…환자들 "언제까지 참느냐"
06/13 18:11 등록 | 원문 2024-06-13 17:37 0 1
주요의대 교수 소속 전의교협도 의협에 힘 실어…병원 내 긴장 고조 정부 "집단휴진은...
-
"6월 모평 영어 1등급 비율 1.3%뿐…최근 3년간 난도 최고"
06/13 17:39 등록 | 원문 2024-06-13 16:48 7 5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 분석…재수생 19% "의대 증원이 재수에 영향"...
-
‘10분만’ ‘필기 제한’ 학교 기출문제 공개, 사교육 경감 효과 있을까
06/13 17:30 등록 | 원문 2024-06-13 16:51 18 78
올해부터 정부가 기출문제 공개를 의무화하면서 전국 주요 시·도 교육청 중·고교에서...
수낵 총리는 런던으로 가 찰스 3세에게 공식 사임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총선 결과 보수당은 노동당에게 14년 만에 권력을 내주게 됐다. 수낵 총리는 지역구에서 47.5%를 득표해 간신히 당선됐으나 보수당 전체적으로 보면 출혈이 크다. 보수당의 거물로 꼽히는 그랜트 섑스 국방장관, 페니 모돈트 보수당 하원 원내대표 등도 의석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