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fodkf [1113027] · MS 2021 · 쪽지

2024-07-10 13: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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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izemykey · 1112960 · 07/10 13:59 · MS 2021

    나는 [문법 실력이 늘었음]을 느낀다.

    -> 명사형 전성 어미 ’(으)ㅁ‘이 붙어서 명사절 ‘문법 실력이 늘었음‘이 만들어지고, 거기에 목적격 조사 ‘을’이 붙어 문장 전체에서 목적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 Fkfodkf · 1113027 · 07/10 14:12 · MS 2021

    그럼 서술절은 없는 건가요..??ㅠㅠ
    나는(전체문장 주어) 문법실력이( 늘었다의 주어) 늘었다(서술어)라고 보면 서술절이 아닌가요..??

  • seizemykey · 1112960 · 07/10 14:46 · MS 2021

    네 서술절은 없어요! 서술절은 “A는 [B가 어떠하다]” 라는 문장에서 [B가 어떠하다]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토끼는 앞발이 짧다.” 에서 서술절은 “앞발이 짧다”에요. 그냥 이 경우밖에 없다고 심플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안긴 문장을 묶고 난 후 안긴 문장을 제외한 전체 문장의 완성도를 보시면 돼요. “나는 [문법 실력이 늘었음]을 느낀다.”에서 [문법 실력이 늘었음] 을 제외하면 ”나는 ~을 느낀다.“ <- 말이 되잖아요? 그러면 이 문장은 내가 잘 묶었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 작성자님이 묶으신대로 ”[나는 문법 실력이 늘었음]을 느낀다.“ 로 묶어버리면, 남은 부분은 ”~을 느낀다.“ 인데 전체 문장에서 주어 부분이 사라져버려서 내가 잘못 묶었구나~ 하고 알 수 있습니다.

  • Fkfodkf · 1113027 · 07/10 15:38 · MS 2021

    아ㅠㅠ진짜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