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평가원만 잘보시는분 있나요?
평가원만 잘 봤는데뭔가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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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일로 멘탈 나가서 1달 반 가까이 공부를 제대로 못했어요 미적 영어 윤사 뭐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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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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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선지가 플라톤 입장에서 맞다는데 제가 현돌인가 어디서 플라톤은 사후에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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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왜이렇게 자주보이냐 존나웃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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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화학 2
20분컷 50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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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학과들 부터 아웃풋 건물 이런거보면 학교자체가 작지만 디게 내실있어보이고 짜임새 있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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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2찍인지라 호남의 영광 군수 선거에는 투표권이 없지만 민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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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갔는데 사람이 없네..강아지가 분리불안 왔나봄 난 진짜 돌겠음 환청들릴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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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어 6등급(온갖 사교육 시도해봤는데 소용없음) 2 수학, 물리 실모풀때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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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맞아야겠다 4
허리 너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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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70초반 9모 89 항상 2~3뜨는데 폭이 너무 커요.. 순삽은 이명학 리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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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하는거 도움되나요? 맨날 2~3개를 틀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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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가 가만히 서서 썰푸는 것도 아니고 지나다니면서 애들 뭐하는지 체크하는 타임에 겜을 하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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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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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 19회 2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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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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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1지문 / 독서 ebs 복습 / 문학 ebs(수특 고전소설 01) / 문법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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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 오답하면 수능은 잘 볼꺼 같다고 정신승리 중이라 그런가 조질수록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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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0
엣지는 4권이 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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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재시험을 원하시는 분들 필독 (수험생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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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려고 지금 합격 기다리고읶는데 제발...저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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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생윤 문제집 0
둘 다 리밋만 끝난 상태인데 문제집 뭐 푸는게 좋을까요?.. 수특?검더텅?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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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5
4년째 치료중인데 치과에서 왤케 못고쳐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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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에 넣으면 슈뢰딩거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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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인가 50% 유지하다 올해는 20% 나왔다는데 출산율 따라 교육감 투표율도 떡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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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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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미영생윤사문 기준으로 89 99 2 96 95 정도면 연고 상경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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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인적성 풀때 시간단축 많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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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들었는데 항공대가 좀 생각을해야되네 더어려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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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추천 0
수학 실모푸려는 현역인데 50개정도 풀고가려하는데 어떤거부터 시작하는게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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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슈바오 안보이는데 슈냥모 언제 나오는지 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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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비슷함 왠지모를 자신감도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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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추천 좀 5
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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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모 국어 0
커리어 로우찍음.... 쉽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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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현역이랑 N수 표본차이가 얼마나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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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딱 2컷받는게 목표인데 미적 27까진 다맞는데 28~30을 못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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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시 지문 안 읽고 푸는 분 있으신가요..? 물론 정확도로 따지면 정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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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자 확률 다 외웠음? 3독 2연1독 3연 전부? 아님 3독은 그냥 즉석으로 계산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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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0
강대 서킷X랑 실모랑 4점짜리 난이도 차이 많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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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ェニャミョン イゼブト ギダリムイ 24シガンイ ノムウル テマダ デガリルル ゾン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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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치대를 만들면 충치기 때문에 전문성이 의심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충북대도 치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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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로 뽑는건 좀 짜치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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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에서 20번이 젤 어려웠죠? 미적은 원래 고자고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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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빼곤 이렇게 커로를 기록할 줄은…ㅠㅠㅠㅠ 특히 영어는 듣기부터 3개가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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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9함 4
10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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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프네 9
누가 쿡쿡찌르는 느낌 또 장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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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10모 ㅇㅈ 10
농어촌끼면 어디까지 가능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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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부이 기상 2
일어나니 과제 제출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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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이란 노래를 초등학생 때부터 좋아했는데 0
이젠 기억의 습작하면 이것만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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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모수학은 문제처음봤을때 이럴것같은데? 하고풀면 그게 답임 문제난이도자체...
백분위 몇부터 잘본건가요
96이상..?
휴... 언매는 사설 평가원 구분 없이 거의 다 맞는데 독서 문학은 사설에서 털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감이 제일 망했던거 같고.. 현역때는 독서 문학보다 언매를 더 틀렸었는데 요즘은 공통이 후달리네요
수미잡이니 평가원이니 사설이니 점수 신경안쓰고 그냥 하는게 맞는거겠죠..
네 저는 개인적인 일로 작수를 9모 이후로 버리긴 했는데 6,9 잘봐도 수능 때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네 이번 수능에서 우리 원하는 곳 갑시다!!
저도 그런 편인데 이번 7모를 보고 느낀점이,
독서같은 경우 글의 흐름이 평가원에 비해 살짝 뒤죽박죽이고 불친절 한 느낌이 있었어요.
(고대그리스 - 바로크 - 르네상스 - 바로크 순으로 시대가 등장하는데, 이런 뒤섞인 순서가 평가원 지문에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지문에서 수요 공급 곡선의 기울기 같은 경우는 수요 공급 곡선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고 '그냥 그런게 있다' 수준이라 배경지식으로 밀거나 보기를 통해서 추론 했어야 했어요)
문학은 선지의 단어가 중의적인 면이 있거나 난해한 경우가 좀 있었구요
언매는 기존 지식이 없으면 추론하기가 살짝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평가원은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오답 선지에도 굉장한 공을 들입니다.
그래서 평가원 문제에 익숙해지면 교육청, 사설에서 틀린 선지를 보고 '이럴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선지를 근거를 들면서 소거법으로 지워나가는 방식보다, 확실히 맞는 선지를 잘 찾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배경지식이나 문제풀이 노하우가 쌓이면 많이 유리한 시험이었어서 등급컷이 높게 잡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