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평가원만 잘보시는분 있나요?
평가원만 잘 봤는데뭔가 불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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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삼각형도 아니고 정육각형같은거 진짜 첨봤는데 이거 걍 제가 실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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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어려움이 많다 특히 여자 메이크업 전, 후로 만나면 막상 실제론 엄청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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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면 과외돌이한테 풀려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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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국영수 합쳐서 10개 틀리는데 그중에 비문학이 9개 (내용 ) 1
말그대로에요 평가원이든 교육청 사설 해도 비문학 9개 수학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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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 여기서 멈칫했네.. 원래 층리 개념 떠올려야되는데 순간 뇌정지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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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2학년도 수능쳤던 당시 화작 만점이 언매 2틀이랑 비슷한 표점이라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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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일단 1번부터 박아줬고 그 뒤로 어휘문제랑 2점짜리 문학 개념어 묻는거 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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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수생은 각종 강사 굿즈로 몸을 장식하고 과잠을 입고 갈것 2. 현역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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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관학교를 1~2지망으로 지망해서,,, 사관학교에서는 언매를 따로 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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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 공익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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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지문 전까지 푼거 다 맞고 답 안나온거 한줄로 밀어서 80후반 고정이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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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비랑 맘터 하츄핑세트 빼고 순이익 5만원 벌어왓슴... 20번 더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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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는 컷이 몇점으로 만들어지는 시험지지 예측좀 야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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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우 4
고대 학우는 최저땜에 내신 컷 낮은건가요 아님 특목+자사애들 땜에 낮은건가요 생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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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꼴받으니까 1
모킹버드나 풀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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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해라 3
국어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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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대학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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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 모음 1
1번째 2학년 1학기 2번째 1학년 2학기 3번째 2학년 2학기 (현재) 4번째 1학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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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또 맛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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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만보면 1. 훨씬 어려움 2. 어려움 3. 비슷함 4. 쉬움 5. 훨씬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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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개꿀팁) 8
꿀팁) 듣기때 1페이지 종이 꺼내서 뒤집으면 1페이지 왼쪽에 8페이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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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원서 접수 0
다들 9모 끝나고 접수하실건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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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회독과 2회독의 임팩트가 제일 많이 차이나는 국어 지문 2
본인은 22년 브레턴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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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덕 가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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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계속 디씨냐고 물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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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퀄 후기가 별로 없는 느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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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사랑 비슷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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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아 추천 좀 6
영어 듣기 때 보통 18 19 20 25-29 43-45를 푸는데 예상보다 빨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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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98 미적 76(씨불) 영어 94-1등급 생명 38(ㅆㅂㅆㅂ)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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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이창무, 이훈식.. 수강시간이 여기서 드러나네 잘 그린건 아닌데 나혼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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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한테 작년 현장에서 그닥 잊논이 임팩트 있지가 않았음 3
오히려 끝나고 나서 내가 시발 이걸 어떻게 풀었노 이런 느낌이었는데 풀 때 거의 발췌독해서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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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글을 못읽는걸까요 8덮 독서 전지문 다맞은게 없음 글을 100퍼 읽었다는 느낌도 안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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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덮 국어 1
독서 다 푸는 데 30분 걸려서 15번 하나틀림 ㅁ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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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쌩노베에요 모고도 제대로 본 적 없음 ... 오래 놀았고 늦은 건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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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느끼심? 전 좀 빡빡은 했던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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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키마 1권 리뷰시트까지 총 10일 걸렸고 2는 theme4만 하면 끝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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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대중으로 판단하다가 끄적끄적 11로쓰고 넘겼었는데 다시푸니까 겁나 골 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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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수학이 역대급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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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결과적으로는 똑같은 소리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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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정석 0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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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하고싶다 2
옛날엔 꽤 잘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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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고운말이 와서 안고운말로 받아칠때는 늘 쫄리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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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e분 독서 e11 헬리콥터 자체제작 풀어본사람 수특을 안해서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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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구 0
지구 평가원에서는 40초정도 받는데 사설에서는 30점, 못보면 20점도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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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1 수2에 비해 어떰 한번 더 할까 고민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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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ABPS를 그대로 쓰란 말씀은 절대 아니고 ABPS로 대표되는 지문내용을 범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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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레벨2~3정도 문제들진짜 많이틀려야 단원당 2~3개 정도고작수 공통 기출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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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잇올에서 쳤는데 내 앞뒤로 개큰 아저씨기침하는 애들 있었고 약 5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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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수2 각각 한줄 평가좀요 난이도는 설맞이랑 비교해서 비슷한가요 더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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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시련이 올수록 그 시련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겠다.
백분위 몇부터 잘본건가요
96이상..?
휴... 언매는 사설 평가원 구분 없이 거의 다 맞는데 독서 문학은 사설에서 털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이감이 제일 망했던거 같고.. 현역때는 독서 문학보다 언매를 더 틀렸었는데 요즘은 공통이 후달리네요
수미잡이니 평가원이니 사설이니 점수 신경안쓰고 그냥 하는게 맞는거겠죠..
네 저는 개인적인 일로 작수를 9모 이후로 버리긴 했는데 6,9 잘봐도 수능 때 금방 떨어지더라구요 ㅋㅋ
네 이번 수능에서 우리 원하는 곳 갑시다!!
저도 그런 편인데 이번 7모를 보고 느낀점이,
독서같은 경우 글의 흐름이 평가원에 비해 살짝 뒤죽박죽이고 불친절 한 느낌이 있었어요.
(고대그리스 - 바로크 - 르네상스 - 바로크 순으로 시대가 등장하는데, 이런 뒤섞인 순서가 평가원 지문에선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지문에서 수요 공급 곡선의 기울기 같은 경우는 수요 공급 곡선에 대한 설명이 전무하고 '그냥 그런게 있다' 수준이라 배경지식으로 밀거나 보기를 통해서 추론 했어야 했어요)
문학은 선지의 단어가 중의적인 면이 있거나 난해한 경우가 좀 있었구요
언매는 기존 지식이 없으면 추론하기가 살짝 까다로웠던 것 같아요.
평가원은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오답 선지에도 굉장한 공을 들입니다.
그래서 평가원 문제에 익숙해지면 교육청, 사설에서 틀린 선지를 보고 '이럴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계속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모든 선지를 근거를 들면서 소거법으로 지워나가는 방식보다, 확실히 맞는 선지를 잘 찾는 능력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배경지식이나 문제풀이 노하우가 쌓이면 많이 유리한 시험이었어서 등급컷이 높게 잡힌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