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일 대성마이맥 인강 복귀ㄷㄷ
어그로 죄송합니다 고민이 있어서요..
저는 자퇴생이고 몇주 뒤에 검정고시를 칠 예정입니다. 검정고시 끝나면 정말 자유의(?) 몸이 되는 거죠.
좋게 생각하면 수능 준비에 시간을 온전히 투자할 수 있다는 건데, 검정고시라는 관문까지 넘어버리니 이제 진짜 대학 갈때까진 수능공부밖에 못 한다는 사실이 좀 숨막히네요.
사실 지금 공부를 하고 싶은지 하기 싫은지도 모르겠고, 그냥 적당히 공부해서 적당한 대학 가고 되지 않나 생각하면서도 원하는 목표는 너무 높고… 당장 하고 싶은 건 일본어 공부인데 수능 끝날때까지는 미뤄둬야 하나 뭐 이런 생각들로 머리가 복잡합니다ㅋㅋ
어떤 마인드셋으로 공부해나가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본어 공부 관해서도요.
한의대 김성은 뉴런 반수 김기현 다정 히카 사관학교 물2 강민철 문디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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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둘 다 챙겨보려고 애썼는데 쉽지않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공부를 놓을 순...
아 진짜 어그로를 이렇게 끌어야 하는구나
진짜 복귀해서 박광일로 어그로 안끌림
아싸뵤 복귀 >_<
그냥 기계처럼 하면 돼용
저도 자퇴하고 수능 3년차인데 그냥 관성적으로 문제나 벅벅 풀고 오답 벅벅 하다 보면 별로 힘들지도 않음
전 작년에 재수하면서 하루에 1시간 반정도씩은
독학서로 일본어 공부했음요
그리고 공부할 때 중요한 건 힘들다는 것도 생각하지 않고 당연한 일처럼 묵묵하게 하는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런 자세가 중요한 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