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에 막말하고 전학간 고교생, 6년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돌아왔다
2024-08-13 22:08:57 원문 2024-08-13 15:33 조회수 3,409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의 한 고등학교에서 웃지 못할 일이 발생했다. 교사에게 막말을 한 뒤 전학을 갔던 학생이 6년 만에 사회복무요원으로 다시 학교에 왔기 때문이다. 해당 학교는 사립인 탓에 당시 상처를 입었던 교사들은 지금도 여전히 근무 중이다. 교권침해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공간에서 생활하게 된 셈이다.
13일 전북교총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내 한 고등학교에 사회복무요원 A 씨가 새로 배정됐다. A 씨는 이 학교에서 학생 생활지도를 담당하는 업무를 맡았다.
문제는 A 씨와 몇몇 교사들과의 관계였다.
A...
-
순천향대, 천원도 아닌 '100원의 아침밥' 제공…학생들 호응
09/24 21:42 등록 | 원문 2024-09-24 10:53 5 9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농특산물...
-
의대 준비?…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 휴학
09/24 19:38 등록 | 원문 2024-09-24 16:13 0 5
올 2학기에 서울대 1학년 자연계열 학생 4명 중 1명이 휴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
텔레그램 CEO "각종 범죄 수사에 협조할 것…사용자 정보 제공"
09/24 10:49 등록 | 원문 2024-09-24 09:38 7 7
서비스 약관 개정해 수사기관에 IP·전화번호 등 제공키로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
지방사립인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