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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도 진짜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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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주변인들은 나 공부 잘한다 해주는데 인터넷에서 나는 불가촉천민, 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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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급 니미럴 ㅋㅋㅋㅋㅋ 사문 너무 어려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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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동의하면 출신학교에서 제 원서결과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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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하루에 실모 3개씩보면 수학 다른거할시간은 없겠죠? 3
?? N제까지풀기엔 시간옶겟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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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거 다들 어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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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오류 0
A방법: K라는 기체를 어떤 물질에 직접 반응시키는 방법 B방법: K라는 기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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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 이치카라 하지메 요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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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단국 세종 8
세종대랑 5분거리 사는데 단국대 대학후기가 좋아서 가고싶음.. 그렇게 별론가 단국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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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최근들어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커져가고 있었는데 좀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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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는 역시 1
작문이 제일 도움되는듯 노트 한 페이지 분량 에세이 쓰기=고난도 지문 10문제 혹은 그 이상인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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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갈 건 아니고;; 걍 집 근처에 있는 학교라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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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임당 고화질 사진 어디서 구함?? 그 언매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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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이 경쟁률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진짜 순수 궁금증으로 여쭤봅니다..! 경한 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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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심심해 0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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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대극소 정의가 애초에 미분이랑 아무 관련 없는데 물론 너무 어렵게는 미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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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에 코동욱 응원글 들고 옴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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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이상하는거 걸리면 댓글로 "우우 옯중독 히키코모리" 를 달아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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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서 내가 틀렸을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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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지문 풀었으면 준내많이했다 국어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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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는 메디컬이랑 전혀 상관없는 성적대이긴 하지만 지금 수시원서 접수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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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이모고 2
빡모가 설마 한석원꺼라서 빡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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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보는 학교도 있다던데 잘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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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처망했을때만큼 멘탈 털리는 일이 없는듯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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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도 따라잡으려면 얼마나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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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티 이명학 조정식 중에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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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이란 소리 들었음 11
ㅜ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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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과외생이랑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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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문학 2
를 볼때는 정서,태도를 파악하라고 하시는데, 첫번째 사진 에서 빨간줄 부분이 정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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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떨린다 내 원서 1장은 이미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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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대부분의 학생들한테 글경이 글리보다 좋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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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평화로운 오르비를 똥글으로 잠식시키자구, 키긱www" 애니프사오르비언1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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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근데 아직 뭘 해야 점수가 오를지 모르겠음.. 10
모의고사풀면 점수 버러지인데 엔제 끙끙대서 풀고있으면 그래도 정답률이 꽤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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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의대 경쟁률이 다른 메디컬에 비해 약한거 맞죠? 1
눈치작전일까요? 아님 현 시국때문에 의대를 피하는 걸까요? 오히려 약대랑 한의대는 경쟁률 폭발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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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수 찍어서 대입하는 게 빠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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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도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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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꽉이다!!!! 롤파크에 실버 스크레잎스를 울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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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13312 수능 이후 일주일만 논술 준비 하는 걸로 해서 외대 논술 쓰려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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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련들도 다 줘 패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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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배워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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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본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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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빈님 실물영접이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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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의 평면도형방정식 <- 이거 진짜 존나 재미없는듯 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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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과목은 돈이 안되나? 19
컨텐츠 내면 거의 독점인 시장 아님뇨?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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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애매하니 0
이비에스를 해야겠구나 영어공부는 음... 20분만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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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방법: K라는 기체를 어떤 물질에 직접 반응시키는 방법 B방법: K라는 기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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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 최저 0
3합4 수필 1과목 국수탐합 5 1과목 3합7 수필 과필 평균 일단 이렇게 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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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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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지문 풀었는데 딱 한 문제 맞췄음
다른 의견은 댓글로 ㄱ
감상이 논쟁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일부 사람들이
ㅈ대로 읽는걸 ㅈ대로 읽는다 라고 안하고 감상이라고 포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람이 감정이 있고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해석하기 어려운 고전작품이나 자기 상황과 먼 상황을 다뤄 공감하기 어려운 작품을 읽지 않는 이상
감상과 공감은 거의 무조건 수반되는 것 같아요
아님말고
공감한다는 분들은 자연에 은거해서 임금은혜 만세 ㅇㅈㄹ하는 선비들이나
똥간에 갇힌 할머니한테 정말 공감한다는 말인가요
공감이란 것이 감정이입을 해서 동일한 감정을 가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자연에 기거하는 사대부가 왜 자연에 친밀감을 가지는 지, 똥간에 갇힌 할머니가 어떤 정서를 가지고 저런 행동과 말을 하는지 지문을 통해 인식하는 걸 말합니다.
단지 저 인물은 저런 생각을 하는구나, 이런 상황에선 이런 감정을 느끼는구나? 하고
받아드릴 뿐입니다.
댓글 작성하신 분도 고전시가 읽으면서 아 자연에서 만족감 느끼고 있네?
하늘을 예찬하고 있구나? 정도는 읽으면서 생각하지 않나요?
공감이란 것이 깊게 파고 들어서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지문에 드러난 정서를 인지하고 파악하는 정도입니다.
그건 객관적인거 아닌가요
애초에 문학에서의 공감이 주관적인 것이 아니에요.
지문의 내용을 수험생이 주관적으로 공감한다?
이건 당연히 잘못된 것입니다.
지문에 나온 객관적인 내용을 근거로
아 이런 내면을 가지고 있구나를 이해하는 걸 말하는 것입니다.
저 고전쪽은 공감이 아예 안되는데 현대시 현대소설은 풀면서 가끔 눈물도 날때있음 ㅜㅜ....
더 울어라 젊은 인생아 져도 ㄱㅊ나 넘어지면 어때
전 무조건 후자
강의 누구 듣나요
아예 안들음
양립 가능한 거 아닐까요? 현대소설이나 고전소설, 때로는 현대시도 공감하면서 읽으면 지문도 빨리 읽히고 기억에 잘 남습니다. 다만 문제 풀 때는 개인적으로 상상하고 해석한 내용을 배제하고 풀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 지문 읽을때랑
문제 풀때랑
각각 다르게
그냥 평가원이 좆같음
문학 업ㄱ애버려라
후자로 공부 하다보면 전자도 어느순간됨
결론은 둘 다임
어느 하나만으로 다 뚫어내는 단단한 실력을 만들기는 힘듦
그읽그풀도 구조도 마찬가지임
그읽그풀을 하되 구조로 수렴시키는게 중요함
전 항상 허용가능성으로
어차피 심까로 귀결되는 투표글 아닌가요
전 심찬우 수강생이지만
수강 전부터 공감하고 이입하면서 읽는편이었는데
그게 문제도 더 술술 풀리더라고요 문학지문을 읽으며 느꼈던 감정이 선지에 그대로 박힌다 해야하나
그래서 국어가 재밌던데
물론 기출을 통한 허용가능성에 대한 기준설정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를 반복적으로 봐서 평가원의 사고흐름에
적응하는 과정같이요
감상공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객관허용으로 풀면 금방푸는데 읽고생각하는 시간이 아깝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