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갖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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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강 때문에 한티 가는데 한티는 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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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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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둘이 형식이 다른건 아는데 그냥 문제 개개인별로 볼 때 뭐가 더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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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67548466/%EC%95%84%EB%8B%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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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 안한 업보 ㅈㄴ 씨게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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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사설 풀면 숨이 턱턱 막히면서 이건 개에반데.. 이런 느낌 드는데 얘는 그런 느낌은 안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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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가는줄알았는데휴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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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음 내가 올해 1등급 최대한목표라고하니까 일단 50일수학하고 중학도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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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사태의 핵심 3
이게 맞는듯 조국사태 때려잡고 바뀐게 없음 오히려 정시가 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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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길로 가는 것보다 전부터 하던거 계속하고 싶은 심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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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창 밈에 이새끼 하도 나와서 궁금해져서 봐볼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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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3
롯데경기 보다가 아! 와카라도 갈 수 있을까? 라는 말같지도않은 꼴레발을 이어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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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준비하시는 분들중에 기출 뽑아서 푸시나요? 아니면 책사서 푸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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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가뭘 14
했다고.. 단순작업만 2시간째 하고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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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1지망으로 가버려.....난 여기가 1지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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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문법 문제 2
18번 ㄷ보기 왜 틀린 거예요..? 어간이 ㅣ로 끝나니까 사동 접사 결합 못하는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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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관계가 있는 것이지 인과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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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3 지구 4가 평가원 커하인데 복구만 되면 좋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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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출+N제문제 꽤 두꺼운데 2만원도 안함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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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봤는데 반말하길래요 저 알바하는곳은 존댓말써주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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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분당서울대병원 “사전 조율 없는 뇌졸중 환자 수용하기 힘들다” 1
응급실 가도 수술 어려울 듯 국내 대표적인 대형 병원인 분당서울대병원이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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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사문 개념 1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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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까지 제출하라고 해서 9/19-9/20에 해당하는 신청서를 9/1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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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마더텅 독서, 문학 20242025 수능특강 독서, 문학, 언어와매체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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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 medical collap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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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에서 누가 5분 이하 간격으로 한 번씩 기침함 14
입도 안 막고 하는데 관리자 클레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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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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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운 꼭 붙고 싶은데 1컷으론 택도없나 정시 입결도 개높아질것같고..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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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평 성적 의미없는거 아는데 그래도 어느 수준인지 알아야 할 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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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추 5
기공 썼는데 고대식 1.55면 어케 될까요 1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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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도착 1
영롱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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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 한완수 pt1 적분파트 물1 - 파급 힘 그리고 계의 분석 물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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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념 기출이 부족한거 같아서 이것만 하다가 이제는 새로운 문제좀 풀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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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복권왕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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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문단에서 이중가닥dna특이염료가 새로생성된이중가닥표적dna에 결합한다는데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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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들 보면 12
본인이 수능 잘볼꺼라고 기대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던데 현역때만 가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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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나)에서 f(x+t)는 f(x)를 x축 왼쪽으로 t만큼 이동시킨 거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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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숨통이 트이는 느낌..인데 어째서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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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데 은행때문에 미칠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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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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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탱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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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0
최저때문에 지금부터 수능까지 하루종일 수학만 할 수 있는데 수능까지 무슨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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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mgh를 4로 쓰는건 상댓값이라기 보다는 단위 생략에 가까워서 '가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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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그거 앎? 9
지1 수특이 물2 수특보다 큼 두껍다는게 아니라 진짜 책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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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부터 20년도까지 평가원 기출은 다 풀어봤는데 결과가 모두 84~90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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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맨 3
아사람 논란있는분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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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등급컷이 높던데 이거 기준이 뭔가요..??? 분명 평가원보단 어려운거같은데...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