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주장하지만 급하면 넘어진다
68일? 시간 많은거임 9평지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거의 개강~대학 축제할때쯔음 까지 시간인데
지금시기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흘러가는데로 살아야됨
의대급들은 이미 득도해서
알아서 할거고
솔직히 그구간은 하루 빡공 할것도 없음 그냥 매일 할거 하고 적당히 컨디션관리하면되는거고
스카이 목표 중상위~는
불안함->손에 안잡힘->영상물시청이나 딴짓하면 당장은 마음 편함->끝나고 후회-> 다시 불안->수능기적 검색후
괜히 이코치같은 오래된 사람 공부법보고
---> 오늘부터 d-몇일! 달려어어어
이러고 무리해서 달린다
문제1) 냉정함이 사라져 2배속 무한수강만 함
->노트를 써도 일단 심리적으로 편할때랑 급할때랑은 효율이 다름
-----> 즉, 듣긴듣는데 흡수율이 30프로정도임
천천히~~듣다가 미쳐 완강못하고 가는거보다 최악이 어렴풋이 아는거임
지구과학 같은과목은 급히먹다보면 체하고 의문사당하는 이유가 여기서 나오는거라봄
수학도 마찬가지고 국어도 마찬가지인게
암기성 과목은 휘발되면 바로 구멍이 돼서 문제고 사고적 과목은 꾸준하게 안하면 쌓이지를 않음
+급하게 하면 할수록 건너뛰는게 안생길수가없음
즉, 기반도 없는데 위를 무리하게 두껍게 지으려 하면 쓰러질수밖에 없음
애초에 12시간씩 공부하는게 쉬워보이지만 어려운거고 70일을 유지한다? 그것도 그전에 안하던사람들이?
현실적으로 쉽지않음
근데 12시간~~~~을 외치면서 하루 6시간 정도밖에 못하는 날보면 불안감만 쌓여서 좋을게 없음
개인적으로 성공하는법은 잘 노는걸 연습해야된다 생각함
수험생이 보통 시간을 날린다? = 핸드폰하기, 졸기-->이거 2개라고 봄
해결법은 간단함
어차피 졸거->집에서 일찍 많이 잔다
어차피 핸드폰 할거->누워서 편하게 폰을 한다, ->잇올이던 어디던 갇혀서 폰질할빠에 나가서 영화를 보던 하튼 시원하게 논다
================================================================================
자, 68일 남은 오늘
다들 너무 많은걸 하려고 하다보니 짧고, 12시간 이상씩 해야된다 느껴지는건데
개념 +실전개념->기출에 대입해보는연습->ebs로 심리적 안정감 찾기->실모를 통한 실전연습
이거만 제대로 해도 문제없고 과탐기준 개념강의 길어야 40시간 수학 과목별 40시간 ->200시간이면 완강침 (근데 1배속으로 안듣잖아?)
+기출대입연습 200시간
ebs12시간 4권 48시간
처음부터 다시해도 총 448시간이면 다하고도 남는다고(1배속안하니 남는시간 국어)
그러면 하루 6시간이면 다한다.
이미 어느정도 돼있으면 더 적어도 되는거고
이건 그냥 밑도 끝도 없이 6시간이면 충분하다 하면 아예 고민도 안해볼까봐 예를 든거고
===================================================================================
주변에 분명히 한명쯤은 맨날 놀러다니고 피방다니는데 성적 잘나오는 애들이 있을거다
보통 와 수능 얼마안남긴했네 생각해서 불안하긴 하지만 딱히 이것도 안하고 저것도 안했는데 어쩌지라는생각은 안한다
왜냐? 애초에 할생각을 안했기 때문이다
위의 과정을 변형교제던 N제던 여러번 돌리는 사람도 있고, 한번만 돌리고 우려먹는사람도 있다
솔직히 불안한상태로 무리해서 14시간씩 하고 막 실모 하루에 3세트씩 돌려서 양만 채우느니 아예 난 하루 6시간만 하겠다~로 마음 편하게 먹고 그냥 한바퀴만 돌리는게 맞다고 본다.
컨디션 좋은상태로 진득하게 보는맛을 알면 굳이 잠줄여가며 회독수를 높이진 않을거라고 본다.
이게 쓰다보니 이상해졌는데
그니까 책상에 앉아서 불편하게 놀빠에 시원하게 놀고, 잠은 줄이지말고, 어차피 12시간씩은 진짜 쉽지않은거니까 이거 못했다고 좌절할것도 없고, 그냥 양을 적게가는대신 질을 늘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는거다
다음주에 수시원서접수에 추석도 있고, 9모끝난지 일주일도 안지났기에 풀어져도 된다고 쓴글이다
원래 이때는 다 공부 안되고 하는놈이 대단한거고
솔직히 빡시게 안했다고 못이기란법도 없다고 본다
그래봤자 고등학교 과정이다
ps 고로 솔직히 잇올은 돈아깝다 생각한다
현역땐 그냥 연대만 가면되~하고 무지성 피방가고 해축보고 놀았고
반수땐 ㄹㅇ 시대 태성 부라에서 열심히도 해봤는데
3반수하면서 찐막 의대도전한시절에 뭔갈 깨닫고
재종 담임이랑 1:1토론후 정기적으로 외출권끊어밖으로 탈출했다 (카공=쉬는거)라 판단하고 답답할땐 카페가서함
책상에 앉아서 날리는시간 모으고 넷플보고, 주말에친구만나고, 외식도함
공부를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날리는시간 모아서 시원하게 이걸해도되나? 싶은걸 하는게 만족감도 효율도 좋다고 생각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 0
.
-
평가원이랑 난이도 비교하면 비슷한편?
-
요약: 변동비는 제품 개수에 비례해서 증가하요? 모 유명 국어강사 유튜버님의...
-
과외하면서 0
학생이 성적오르면 기분 째질듯... 나도 언젠가실력올리면 과외해주고싶다 ㄹㅇ...
-
ㅠㅠㅠ
-
https://orbi.kr/00069733180/%EC%8B%A4%EB%AA%A8-...
-
순수하게 이해를못하니까 걍울고싶다
-
홉스가 말하는 주권(국가의 최종 의사 결정권)은 주권자에게 있고 루소가 말하는...
-
멘탈 부여잡고... 하...
-
군수하려는데 재작년 수능기준 3등급 받았는데 이제 2년동안 까먹기도 해서 개념부터...
-
김승모 인강임 호머식 1도 안하고 3회차는 다른애들 더프 볼때 같이 봐서 진짜...
-
내 성적 인증이랑 그런거 엄마 친구분들이 알고 수능끝나고 과외해달라는데... 수능...
-
나도 수학 7
50분컷 100점 굇수가 되고싶다
-
커트+두피마사지+눈썹정리 다해주는데 18000원 미용사분이 머리도 맘에 들게...
-
ㄹㅇ 내년엔 꼭 조교로...ㅜㅠㅠ
-
clothing20snu 대성 커피 먹구가 ~~ ⸝⸝> ̫ <⸝⸝ 1
있잖아, 지금 2026 19패스 구매하고, 내 ID를 입력하면 너도, 나도 각각...
-
진짜루?? 요즘 본 실모중에 점수 제일 낮게 나왔는데.. 심지어 9덮보다 낮음 공통...
-
수익 대충 120만원 줄어드는데 ㅋㅋ
-
수특 수완 만 5
제대로 풀고 가면 4등급은 나올까요 .. 다른 과목에 더 투자하려고요 ㅠㅠ
-
3명다 1등급이라 편했었는데... 얘들아 시험잘봐라
-
아 너무 아쉽다 ㅎㅎ
-
나같은 찐따들 많은 커뮤가 오르빈 줄 알았는데 설마 나만 찐따였어???
-
한강변 아파트 구경하고나서 한강 야경보려는데 어디서 내려서 볼지 추천해주세요 어디...
-
근데 세명중에 한명꼴로 100점이네
-
지금 지인선모 85점 맞고 심각한 ㅈ밥 허수생인데 이번 89인가요?
-
수학 전국 서바 17회 18회 화학1 파이널 브릿지 16회 17회 강대K 21회...
-
없지는 않은듯.....
-
이감 6-9 10
독서 1틀 98점 이긴 한데 언매 36번 찍맞한 감이 없진 않아서 역호머식 96...
-
제곧내
-
휴대폰충전이안돼 4
이젠보내줘야할때다
-
★그유명한 비문학 예측서 판매시작되었습니다 - 3,300원 8
★1000 명 넘어가면 바로 내릴겁니다. 빠르게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이전에...
-
저는 자소서랑 논문 작성때문에 17일의 전사가 10일의 전사가 되어버렸습니다...
-
사모님도!!
-
어느정도로 맞아야해요?? 약대쪽 가면 제약연구도 많이 하나용 생명과학 쪽이 요즘 관심이 생기네
-
와 시간 존나 빠르네
-
9덮 국수 결과 6
89 84 아니 수학은 진짜 할말 많은게 15번 숫자 잘못빼서 틀리고 20번 3을...
-
고정 34에서 1 되는건 본적이 없음
-
대치동 피방에서 15
오르비를 벗벅
-
어림도 없지
-
지우개 수정테이프 도시락 물 샤프심 말고 또 머가 잇으려나
-
광운대 광탈한애가 경대전자 붙음;;;;
-
오버슈팅 지문 쓰셨던 분이 들어갔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분 전공이 환율이랑...
-
상상도 못한 점수 받아봄ㅋㅋ
-
왜 내점수는 그대로인거지 나만 그런건가
-
와.. 나 밥주는 곳에서 알바 처음해봐 ㅠㅡㅠ
-
진짜죽고싶다ㅠㅠ 2
왜 평가원은 1인데 실모는 자꾸 3이 뜰까 작수만봐도 수능은 69모랑 달리 오히려...
-
재 2
?
-
독서 제재 선택까지 인문과 사회 / 윤리와 사상 및 철학 / 과학과 기술 / 경제와 법 / 논리학
이 사람 글만 보면 맘이 편해짐 왜 일까
혹시 쪽지 봐주실 수 있나용
오늘도 마음을 다잡을수 잇엇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코치 개추ㅋㅋㅋ
이 사람은 그냥 자기확신이 있고 멘탈이 강한듯. 나같은 빡대가리는 모의고사 하나에 일희일비하면서 컨디션 요동치고,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가 1도 없으니까 넷플봐도 불안하고 친구 만나도 불안하고 외식해도 불안해서 일단 공부는 안해도 책상에는 앉아있어야 하는데 ㅠㅠ
공부 잘하는 애들은 기본이 탄탄하고 성적이 나오니 자신감이 붙는듯
맘이 편해지네용…
근데 저도 인강 급해져서 2배속돌리는데.. 그럼 머리에 너무 안 들어올까요? 어느정도가 적절할까요?
미쳣다 이코치 ㅋㅋㅋㄱㄱㅁㅋ
고2인데 잘 읽고가여..감사합니다
이코치 그래도 국어는 좋다
시간 얼마 없다고 생각했는데 며칠 꾸준히 공부하니까 자신감 붙고 될 것 같다고 느껴지네요
연대만 가면 " 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