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치있는 삶은 어떤 삶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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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은 어느정도 풀리는데 (그래도 40점대는 나옴..24수능 23수능빼면) 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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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는 해당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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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서 선물 드리려고 하는데 머가 좋을까요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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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삶의 낙 2
슈카월드 들으면서 샤워하기 슈카형 같은 사람한테 장가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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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제가 원하는 지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논리학이 너가 원하는 지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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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만 적도주셔도 되는데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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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0
화작 93 확통 70 (찍맞2개..) 영어 74 한지 42 세지 50 인데 수능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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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디서 본 것 같은 기시감이 느껴짐 그래서 찾아보니까 전년도 킬캠 현강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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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남대성 정수환T : 예전에 오르비에 인강을 하셨다던데? - 학사를 숨기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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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완전 쉽게 나오면 40점대 초중반 받고 일반적인 난이도면 30점대 초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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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파이널 9회차랑 10회차 중에 더 어렵거나 배울게 많은 회차부투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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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편임 충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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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경우 쓸데없이 과한 추론폭탄 내놓고 이것도 견뎌야 한다는게 좀... 평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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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릴 왤케 많음 11
드릴 1 2 3 4 5 라떼는 그냥 드릴 하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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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28처럼 내면 점심에 저승런하고말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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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 4-1 풀었는데, 실수만 아니면 96점 나오는 거라 너무 화가 남.. 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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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분 컷 100점 30번 2506 재탕 22번 22수능 재탕 공통 15번, 2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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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흥미로운 인물같은데 기회 되면 얘기 한 번 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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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풀어서 3분의 2정도 맞추면 내수준에 맞는건가 1
22번급 30번급은 강의듣고 아이디어만 얻어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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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모르면 틀리게 만드는 경우도 있나요? 마지막으로 n제 풀면서 정리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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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하다고?? 이봐 해보기는 해봤어? …. 그.. 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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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론 및 정보처리 하는 능력은 올랐으나 뇌를 너무 많이 활용하여 체력 및 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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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 ebs연계 0
과탐러인데 수능에서 과탐연계 많나요 작년에 6,9평은 그래도 비슷한 자료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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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짜리 초콜릿박스가 있는데 어제 d-7에 맞춰서 1개먹고 오늘 한개 또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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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이 만든 문제라고 속이면 “역시 평가원 문제 잘 만들어!” 이럴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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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6-10 둘다 한다는데 둘다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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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연계 0
뭐가나음요 수완하나도안함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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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그로성이긴 한데 지문 봤을 때 글 소재가 제 관심분야인 3점 문제가 관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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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기 안함 막페 세개 못풀고 1번 틀림 홈스가 맨틀 대류 원동력 발견못해서 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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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입니다 36
피곤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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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졸리네... 숙제 한참 남았는데 걍 ㄹㅈㄷ죽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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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공홈엔 없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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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6이면 진동폭이 너무 심한데 또 주사위 굴려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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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해도 잔실수가 너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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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ox 0
법관이 관습법을 적용하여 피고인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릴 수 없도록하여 법적 안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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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만점마무리 봉투 (작수 99%인데 ) 이거 맞음? 0
작수 언매 91점 백분위 99% 였는데 만점 마무리 봉투모고 82점 나온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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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릿빠릿하게 케이스분류를 못하겠음 요새… 국어풀때지문정보량많으면걍던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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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14번 왜틀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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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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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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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두캔클리어 8
오늘수업끝 수학복습하고과제하고물리실험한거정리해둘생각인데 몬스터하나더까야하나 9시까지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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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틱 12
의 단검(sweet s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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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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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개팅 했을때 24
상대방 분이 삼수 하셨대서 삼수 선에서 잘 정리 하셨네요 이 드립쳤는데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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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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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인지아직도이해못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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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하나는 과탐으로 정했는제 남은 탐구하나를 생명으로 할지 사탐으로 돌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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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탐구 화생에서 지12로 바꿨는데 수학 제끼고 두달정도 국어랑 지2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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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새까들 너무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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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선만쓰다가 병훈햄 공간좌표쓰는거보니까 이해가 안댐
죽기전에 병원침대에서 링거꽂고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허허 이정도면 꽤 잘살았누‘
하는 그런느낌 아닐까요
그쵸 근데 어떻게, 뭘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지.. 매번 바뀌는 절 보면서 내가 이렇게 줏대가 없었나? 아예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버려? 하는 생각이 자꾸 밀려오네요
좀 진지하게 써보자면
사실 저는 무슨 가치를 좇고 사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자신만의 가치를 좇고 사는 삶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중요한 셈이죠
요즘에는 지금바로의 삶이
행복하기만하면 된다는 인생관이
지배적인것같은데 저는 그러한생각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이유는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라면
평생 마약에 취해 극강의 쾌락을 누리는게 가장 잘사는 인생이 되니까요
저는 힘들더라도 뭔가 자신만의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사람을 돕고싶다는 마인드나 심지어 인류를 좀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소 거대한 계획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는 삶이 승자란 사실일듯합니다
번외로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음 저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이 엄청 멋있더라고요 인류를 위하는 마음가짐도 멋있고 그래서 목표를 그런 쪽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일지몰라도
목표보단 그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과정이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요즘의 과학이 사람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가져다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진화론같은 이론이 인생의 가치는 존재하지않는다는 허무주의로 빠지게하는 발판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학을 하고 싶다는 다소 거창한 저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가치있는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과학자가 되셔서 좋은 일로 뉴스에서 만나뵀음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