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말거나 [990200]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4-10-04 19:47:39
조회수 12,980

나 인증못해 슈벌

게시글 주소: https://profile.orbi.kr/00069374717

https://i.orbi.kr/00069371818/%EB%A9%94%EC%9D%B8%EA%B8%80%EC%97%90-%EC%88%98%ED%95%99%EA%B8%80%EC%93%B0%EC%8B%9C%EB%8A%94-%EA%B8%88%ED%85%8C%EB%B6%84?tags=%EC%B6%94%EC%B2%9C

이거 나임?


그래서 닉값한다고 믿거나 말거나로 했자늠;;



아이퐁 갤러리 아이클라우드 뒤져서 나온건데

11/1일날 아마 국어 공부법(?) 무지성 강민철 파이널 들으면 망한다로 싸우다가 국어 백분위 100인증하라해서 한거같은디

9모도 있는데 자동백업안돼서 안보이는듯  쨋든


수능끝나고 니 얼마나 잘했냐고 긁어대길래 이거 올렸었는데

솔직히 저때가 반수때고 국수 절었음ㅇㅇ


저거 글삭하긴 했는데 구글에서 뒤지면 글도 나올걸요

쨋든 오르비하는 친구한테 저거 두개랑 9모랑 10덮 인증 땜시 강제 옯밍아웃 당함 ;;


아직도 고딩 동창들 만나면 장난이긴해도 오르비충소리듣는데


그다음에 글 좀 써서 문제도 좀 끄적이고 이것저것 입시관련일로 돈좀 벌었음


저러고 과외하고 뭐하다 삘받아서 두달반짜리 삼반수해서 지금대학왔고


근데 전에 출신 고교랑 뭐 쓸때없이 많이 얘기한거도 있고 물2하다 화2하다 왔다갔다한거에 

전적대 연대에 서울대에 다 떠들고

대학인증하고 학번 나오고하몀

 가끔 술먹다가 수능얘기 나오면 하는 말이 여기 예전에~~ 쓴거랑 비슷한거 얼핏말한거도 있고 

ㄹㅇ 인증하면 나 특정할거같음



뱃지 안받았는데 그거로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연대생인가한테 시비털려서 1:1로 학생증모음 인증릴레이했는데

응그래 니잘남으로 마무리되길래 그냥 그뒤로 다 ㅈ까라하고 

지금컨셉 잡은거임



오르비한게

처음엔 스트레스풀겸하다가

그 다음부턴 기왕 공부좀해논거로 돈벌어볼까로 시작된건데

이게 자극적이게 안쓰면 긁힌사람이 없어지고 댓글수 적으면 이륙이안됨

실제로 존댓말로 쓴거보다 반말찍찍이 메인글이륙더 잘됨



근데 난 ㄹㅇ 내가 생각한데로 쓰는거고 저 이후로 여러명 멘토링도 하고 컨설팅도 하고 후기도 인증 꽤했는데



3년동안 여러 유형 사람 만나보면서 객관화도 됐다고 봄

초기에 나는 ㄹㅇ 내가 하루에 5시간 이상 한날이 별로 없어서

2달정도 5시간하고도 스카이는 그냥가요~~했다가 까였었음

->요즘엔 이런소리 안하는게 집중력차이가 있는걸 알아서임

아직도 머리빨이다엔 동의 못함 걍 문제 풀면서 어케 변형될수있지? 이거 힌번만 더 생각하면 되는건데 안해서 양치기를 하는거라고 봄

ㄹㅇ기출까지만 하고도 올1 가능함

누구는 10시간을 앉아있어야 5시간을 하는사람이 있기도 하고 같은 문제를 풀어도 가져가는 정보량이 다른거임

이런내용 쓰면 또 길어지니



엄카 안쓰고 내가 벌건데 효율좋은거 하자해서 시작한걸

할만큼 했다치고 입시판 뜨려하고 다 지우고 한참 오르비 안했더니 나 아는사람 다 없어짐

지금은 스나(입시영역)으로 넘어와서 작년 재작년 스나 다 뚫어주고 이쪽이 블루오션 같길래 12월쯤에나 스나성공 인증기 쓰면서 돌아올라했는데

여자친구 동생이n수로 부탁해서 어쩔수없이 한달전쯤 입시판오는김에 팔로워나 늘려보자하고 다시 오르비에 글쓰기 시작한거임



근데 애초에 오르비사람들이랑 뭘 말하는 포지션은 아니었어서 가끔들어와서 내 생각 쓰고 나가서 나도 다른 오르비언들 잘 모름



슈냥님이랑 곰탱이 어쩌구는 왠지모르게 머리에 박혔음ㅋㅋ



그래도 내가 수능 봤던 해부터 작년 까지 매년 연계 예측 해왔고 일게 대학생이 예측한건데 나름 설득력 있으니 들어봐라~

믿든가 말든가

하면서 올린 예측이 3년 연속 맞췄음(갈래별로 3개이내로 찍어서)

독서재재는 뭐 맞추기 쉬운거라 자랑도 딱히안했었음


작년이랑 재작년은 딱 4개찍고 3개 다맞음

그 뭐시기 유튜버있었는데 저거 아니다~로 어그로 끌어서 내가 이겼었음

수능날 아침에 느낌이 좋아서 보고가라고 고전소설 만화 유튜브 링크도 달아줬던거같은데 그 대목에서 나옴


나름 ebs지문 원문다 읽고 문제포인트 찾고 실모 교집합엮고 하튼 할수있는건 다해서 원기옥 모으고 찍는건데

나름 맛깔난 작품들이 보이는 느낌이라 ㄹㅇ 믿든가 말든가임


수능 방향성예측도 항상 맞아왔음



어차피 글들 읽어도 죽어도 자기생각이 맞다고 생각하면 안믿는데

너무 실모풀지마에 집중하지말고 앞뒤 맥락 다 생각해보면 본인한테 도움되긴할거임

그냥 생각나는대로 틈틈이 갈기는거라 읽어보고 동의되면 가져가셈

ㄹㅇ진심100 나뿐만아니라 친구들 경우까지 포함해서 조언글올리는거임


너무 모범생들 후기글만 있길래 나같은사람도 있다고 올리는거였음


인강강사들 점유율먹으려고 쓸때없는 강좌 낑기기도 많고

아몰라 쨋든 닉대로 내맘대로 할거임 믿을거면 믿고 믿기싫으면 걍 거르셈

지금 님들이 푸는 자료중에 몇개는 내가 만들고 내가 해설한 손글씨 본사람도 있을건데


하튼 난 이제 과외는 지인만 하고 컨설팅쪽으로 방향 틀었음

수능칼럼쓰고 자료만들고 과외하는게 생각보다 페이가 쌔긴한데 들어가는 노력도 많음


(이제 내공부도 해야되고 밸런스 찾을수있는게 원서영역/컨설팅영역이라 그쪽으로 2년전부터 슬슬 밑밥 깔고 작수때 무상으로 10명3칸-5칸 스나 상중하 각각 받아서 합격시켰음)

요건 걍 쓴김에 자랑쓴겨


아니 지금 불안해할시기가 아니라 느긋하게 6시간만 하고 운동하고 피방가고 할거해도 괜찮다니까

일단 운동해야 머리 굴러가고 불안하면 수단과방법을 안가리고 가라앉혀야됨

->나때는 펜트하우스 드라마 방영중이라 그거 봣음

요즘은 흑백요리사에 랩퍼블릭에 뭐 많더만 


아래 자동백업된거 있나보다가 수능전에 놀러댕긴짤들 있길래 추가첨부해봄


11월이고 10월이고 각잡고 공부하는게 아니라 평소대로 살았음



뭘 올려도 반박댓글은 달리는데 요즘 백수라 일일히 답변해줬었음


과외도 그만둔판에 쌈박질할이유가 없어서 이젠 무대응이다

현역이때는 논술로 이거저거 붙어서 논술글이 항상 공감을 많이얻었었음 이건 30일전쯤부터 필요한 사람만 하면되서 그때쯤 매년썼고


현재 입시판 관심없는거 아니고 현생에서 이것저것하는중임ㅇㅇ


이글부터 뒤로 나오는글들 읽어보고 불만있으면 자기생각들 쓰고 가면될듯

공부에 정답은 없음ㅇㅇ


글이 내가 읽어도 튕기는데 헬스끝나서 녹초에 버스에서 쓴거라 이해좀

뭉게 읽으셔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