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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2 수학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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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그만둬요...?
선생님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수학 88인데 그만두신다뇨
9평 3등급 보시면 아시겠지만 운빨입니다
이걸 그만두면 난 이미 뛰어내렸어야 되는데
너무 아쉬운데 허허
중앙대 진짜 멋있네요.. 부럽습니다
성적 너무 아까움
이걸 그만두면 나는 그냥 지금 자살해야함 바로
한달 밖에 안남았는데 완주는 하고 가시죠..
애초에 경주에 성실하게 임한적이 없어서 그런 자격이 없습니다. 자괴감만 쌓여서 기술 배우려고 해요!
이 성적 버리기 너무 아까운데요???
운빨요소가 많이 개입한 성적이긴 했어요 ㅠ 저도 꼭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사람 참 안 바뀌네요
진짜 수능 치기만 해보세요. 지금까지 해온 게 너무 아까워요
수능 치고서는 뭘 하든 상관 없으니 수능 치기만 해봐요 ㅜㅜ
안됩니다... 완주는 꼭 하세요
수능때 운터져서 성적 더 잘나올수도 있고 너무 아까워요
저도 진짜 그러고 싶었습니다. 공부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에 안 옮기면서 도피하는 모습에 자기혐오만 계속 쌓이더라구요.
결과가 잘 나오든 안나오든 노력을 많이 하든 안 하든
완주는 하세요 후회하지않게 노력하시면 더 좋고
말씀 감사해요!!
일단 1달뒤 수능은 열심히봐보죠
그 남은 40일 못버티는거면 현장에서 배우는것도 얼마안갈 가능성이 큼
40일 남았는데 수능은 보시지
수능은 응시하신거죠?
접수는 해놨었습니다.. 그때만해도 막판이라도 변할줄 알았어요
그만하시기엔 너무 성적이 좋으신데요?
저도 님처럼 올해 중간에 현타오고 그랬는데 며칠 확실하게 쉬고 자괴감을 막을 물리적인 방안을 세워서 그대로 따르니까 자괴감도 안 들고 아주 좋아졌어요 아예 포기하는 것보단 지금부터 10일 놀고 30일 다시 달려서 수능 보고 결과라도 나오는게 나으니까 한번 쉬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올초부터 공부를 한 시간이 200시간도 되지 않을겁니다.. 계속 도피하고 놀고 그랬었습니다. 이런 제가 저도 정말 화나고 짜증났었습니다. 이제는 받아들이고 다른 길을 찾는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저도 200시간 안 될 거 같은데 그냥 끝까지 갑니다.. 파이팅입니다
고도의 기만글인거죠? 진짜 진심으로 이해가 안되요
영어1 국어1 수학3 은 대충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점수가 아닌데 왜 스스로를 불성실하다고 자학하시는거죠?
팀 없었을때 현장일 해봤는데 하는거에 비해 못벌고 돈 떼이는 시기를 견딜 수 있으실지 완주는 꼭 하세요 공부도 할 수 있을때 하는거라
ㄹㅇ 글고 포기하는 것도 습관 될 수 있음
딱 40일밖에 안 남았는데 너무 아까워요
고작 40일인데 이걸 못 버티고 포기한다고?
그냥 극단적으로
남은기간 공부 아예 안하고 놀더라도 수능은 치러 가셈
와..너무 아까운데...ㅜ,ㅜ
운빨이 이렇게 좋은데
수능날에도 대박터질수 있는거죠
일단 함 가보셈
아니 이게 불성실한 사람의 성적임? 자기객관화가 안되시는듯... 님이 너무 완벽주의라서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그게 힘들어서 그걸 불성실하다하는게 아니고요? 진심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