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수열 문제 풀다가 씹 소름 돋았다
원래 이것 저것 관심 많은 사람인데 (일루미나티, 세계경제포럼 등)
수열 문제 푸는데 Tn Sn 구하고 더하는 문제여서
Tn=585, Sn=81 나와서 더했는데 더하는 순간
666나오길래 속으로 소리질렀다.
근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답은 틀림 ㅎㅎ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대경영 진학사 1~10등 안에 있는데요 내신 cc받는다 쳐도 붙을 확률이 크죠?...
-
대학가서 열심히하면 따라갈만 하나요? 궁금해요
-
경영 vs 경제 0
팀플 싫어함 수학 좀 함 (미적 1컷) cpa 생각 있음 혼자 공부하는 거 좋아함...
-
추구미 0
저렇게 생기진 않았지만 옷이라도 저렇게 입고 싶어서 요즘 바스트 커진다는 운동 중...
-
끄아악
-
심심 5
심심
-
설의 연의 메이저 의대는 가능성이 0.0000x라도 있는데 거긴 텔그에서 아예 불가 뜸
-
계약x 차라리 자전 가서 전자공 가는게 더 나은가요?
-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원앤원은 분위기가 안좋다고 하고 원탑은 후기가 안보이네요
-
형들..이거 북대 노란색 뜬 라인들 붙을 수 잇을가? ㅜㅜ 3
현역인디 북대가 너무가고싶어…근데 연초뜬건 익산캠이야 전주캠이 아니고 ㅜㅜ
-
지금 여대들 상황 보면 여약이 없어진다 해도 말 그래로 '소멸'이지 공학전환은 안될듯
-
더 위로가면 안되는 대학 뿐..
-
ㅈㄱㄴ 둘다 의대
-
1. 중앙대 물리에서 전전으로 전과 쉽나요? 2. 상경에서 전전으로 전과는 어떤가요??
-
7칸 대학갈듯 1
나머지 지를거임 사실 작년에 한양대도 7칸이였었음 ....
-
안정카드 3
나군에 안정 써야되는데요 크게 관심있는 분야가 수학, 물리 (수학 1등급 물리...
-
지금 이미 마음다 정해서 555칸으로 그냥 첫날에 무지성으로 박고 싶은데 많이 위험해요?
-
15명 뽑는 과 이고,, 제가 지금 24등이에요.. 2024 추합 인원 18번,...
-
14113 인데 상향 3개 지르고 안되면 생재수하는거 어떰 바보같음?
-
맥주 5% 350ml(작은캔) 하나 마셨는데 뭔가 어지럽긴 한데 인지능력에 전혀...
-
다들 자는군 9
-
설학부 슬슬 1
높공에서 쫄튀해서 오는사람 많아지네요
-
딸기는 직장을 가질 수 없습니다
-
알겠나?
-
알겠나?
-
그래서 555를 쓰기로 한 지금 떨려뒤질것같아요
-
낼까지 정상화 시켜놔라 ㅡ.ㅡ
-
수의대가 목표였고 아직도 수의대가 끌립니다.. 주변에서는 의대 가라고 하는데 그것도...
-
초록색 가이드라인만 잘 따르시면 됩니다~
-
과외 하고 싶다 0
김과외 무지성난사 해야하나
-
외대vs건대 2
외대ai. Vs. 건대 공대자전
-
제로투 추면서 유혹하는 네펜데스 이걸 어케 참음?
-
근데 백퍼 학벌 좋은 여자 좋아할 것 같아 훨씬 더 이뻐야할 것 같아 ㅎㄱ흑흑 편입...
-
진학사 이거 2
진학사 이정도면 될까요?ㅜㅜㅜ 78명뽑는 대형과고 지금까지 계속 5칸추합이었다가...
-
수학 개념 복습 0
올수 확통 74점이고 원래 스타팅블록 들을려고 했었는데 좀 놀다보니까 개념이...
-
기안84 "추모 강요 하지말라" 인스타 댓글테러 미침...
-
마땅히 공유할 사람이 없구나...
-
그냥 택시 호출 하면 오는 거임??
-
이게 표본이 막날까지 안찰수있나요? 그럼 어케되는걸까요?? 제가원서를 처음 써봐서...
-
. 3
.
-
마감할때 입학처에서 발표한 경쟁률이죠? 작년에 낙지 최종 몇명들어왔는지는 알수없나여
-
컨설턴트님이 제대로 해주시겠지만 내가 생각하던, 앞에 몇명만 재끼면 붙을거 같은...
-
어떻게 와이프가 애국보수+미인+씹덕 ㅋㅋㅋ
-
존잘이면 되던데요?
-
예쁘더라
-
N수생이 130명이더라고요..
-
모솔 탈출하는 방법좀여 18
대학가면 연애할 수 있는거 맞지?
-
경남에 살고 있는데 고민 중이에요 어느곳이 나을까요 …;?
일루미나티 진짜 있음?
네
어케드감
일반인이라면 할리우드를 입성하는게 제일 빠른 길일거에요..
일루미나티 카드 그런 게
안알려주고 재앙 일으키면 카르마가 엄청나서
카르마 피하려고 만드는 거임
그래서 모든 일에 암시를 함
못알아본 너의 탓이다
이런 뉘양스
카르마가 진짜 있음? 근데 친일파들 왜 다 잘 삼
카르마 정말 있습니다
친일파가 만약 남들을 못살게 굴어서 그만큼의 고통을 우주에 주었다면 결국 돌려받습니다
그게 사후더라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시후에 어떤식으로 받는데요?
우주에게 안겨준 고통만큼을 “정확히”돌려받습니다
어떤 방식인지 아직의 저로써는
정확히 알 수 없어요
음 시비는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카르마가 존재한다는 근거가 혹시 있을까요?
아무래도 ”카르마“라는 개념 자체가
형이상학적인 개념이니까
정확히 증명하기는 어렵지만
이같은 작동 방식에 대한 사자성어는
사필귀정, 인과응보 정도가 있고
성경의 내용도 위와 같은 내용에 대해서
크게는 뜻을 같이한다고 생각해요
아 약간 종교 같은 개념이군요 알겠슴다
과학적으로 보더라도 적용이 돼서 정말 신기해요
과학적으로 보자면 작용-반작용 법칙도 있을 수 있겠네요
남의 신념에 왈가왈부하는건 좀 그래도 혹시 과학적으로 ㅏ르마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면 음..
작용-반작용 법칙이
카르마의 원리와 “정확히”일치해요
사실 자기주장을 강하게 하려면
그에 따라서 강한 반론도 당연히 맞게 되기에,
당연히 감수합니다.
그러나 이것또한 카르마이거늘
당신은 정말 카르마를 믿지 않으시겠습니까 ?
어떤식으로 일치하나요? 아까 카르마가 남을 못살게 굴면 그에 대해 같은 고통이 온다고 하셨는데 작용반작용 현상은 고통과 전혀 관련없이 그저 현상세계에서 벌어지는 현상일 뿐인데 공통점이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친일파가 남을 못살게 굴고 그 후 그만큼의 보상행위를 해준다면 카르마가 오나요?
만일 보상행위 이전에 카르마가 닥치고 보상행위를 한다면 카르마 또한 보상행위에따른 이익을 주나요?
혹은 피해를 가하기 전에 이익을 주고 그 이익에 따른 피해를 준다면 카르마가 오나요?
예를 들어 제가 님에게 5만원을 입금 후 님의 돈을 5만원 훔쳐간다면 카르마가 올까요?
만일 오지 않는다면 5만원을 훔친후 카르마에 따른 고통을 겪고 5만원을 준다면 전 두 상황에서 동일하게 같은 피해와 같은 이익을 줬는데 후자에서만 카르마가 작용한다면 이는 어떻게 해석될까요?
그리고 제가 님의 돈 5만원을 훔치고 님이 그걸 목격해서 제가 없을때 제 돈 5만원을 다시 훔쳐가면 님은 카르마를 받나요?
혹은 제가 님의 돈을 5만원 훔친후 그걸 목격한 다른 사람이 제돈을 5만원 훔쳐서 님에게 돌려준 상황이라면
저와 제돈을 훔친 이 모두 남에게 피해를 주엇는데 님의 돈을 다시 돌려준 그 사람 또한 카르마에 따른 고통을 얻게 되나요?
“준 만큼 돌려 받는다”가 카르마라고 했을 때,
“고통을 준 만큼 정확히 같은 고통을 받는다”
총을 쏘면 반동이 있고,
공을 땅에 던지면 튀어오른다.
내가 주먹으로 남의 얼굴을 가격했다면,
상대 얼굴에 가해진 에너지 만큼
정확히 같은 양의 에너지를 나의 주먹이 받는다.
이와 같이 가정한 모든 상황은 앞서 말한 카르마의 법칙과 일치합니다.
현실세계와 정신세계를 분리하여 생각 할 필요가 없어요
정시중 님은 앞선 정신적 상황과 뒤 세개의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어요.
공을 땅에 던진다는 어떠한 존재도 고통 혹은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드리자면
“고통”은 주먹으로 가격한 얼굴이 받는 “에너지”에 해당하고
고통을 준 사람이 받는, 그에 대한 ”고통“은 주먹에 전해지는 ”에너지“에 해당하는 것이죠
일일이 ”고통“과 “에너지”를 구분했지만 사실 다 같은 걸 의미해요
그리고 제가 작성한 예시들의 경우에는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궁금하네요
세상은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전 후 관계가 얽혀있어
“돈을 훔친사람이 벌을 받고
훔친 걸 받은사람은 벌을 덜 받습니다”
이렇게 단순히 이야기 하긴 힘듭니다
또 그렇게 이야기하는 것이 전혀 의미 없는 일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준 만큼 받는다“라는 법칙 안에서 작동하는 것 만큼은 확실합니다.
정시중님이 작성해주신 여러가지 세세한 상황에 일일히 답변해드리는 것은 저로써는
크게 의미가 없을 거 같고, 모두
“준 만큼 돌려받는다”라는 문장 안에서 작동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