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한번만 보고
물리황분들 답글 조금이라두 달아주세요
특모 파이널II 2회 보고 갑자기 두려워서 그런데
특파2 2회 15번 18번 19번
요번에 11덮 18번
작수 18번
이외 기타 등등 단원 무관 킬러문제
이런거 풀 때 전혀 당황하지 않으시나요?
아니면 쉬운문제 풀때 처럼
뭐뭐를 물어보는군, 뭐뭐 무슨식을 써야겠군, 각이 바로잡히나요?
나름대로 물리 작년애비해 실력 많이 올랐다고 스스로 생각되는데
보니깐 상황파악하기 수월한 문제들에대한 문제풀이속도랑 시험전체운영에 대한 실력만 는거 같구
상황 파악어려운 문항들 뚫는힘이 크게 안는거 같아서요
특파II 2회 15번은 아예 갈피도 못잡다가 선지를 보고 겨우겨우 풀어서
물리황들도 이런식으로들 푸는지 궁금해서요
물리 덮 더프 강민웅 배기범 특모 특파 특난도 방인혁 빅뱅 owl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근거도 궁금해요
-
수능 수험번호 쓰는 거 있엇음? 서울대만 있는 거지?
-
수학만보여주고 싶거든요... 다는 좀 그런데 어카죠?
-
내앞으로 안들어옴
-
3합6인데 5로 오르진 않겠죠…? 모집언제부터하나요…!
-
낮문과에도 한의대 버리고 오는 분들 너무 많네.. 다들 장난없다..
-
예비고3 영어 0
영어 진짜 안정 1뜨는데 안하긴 불안해서 근데 션티강의 들었는데 구조독해 시켜서...
-
지금시간에 3
뿌링클하고소주ㅇㄸ
-
중건경시 13
라고 하면 관심 주시나요
-
제가 지사립(영남대) 갈거 같고, 지거국도 해봐야 경상, 강원..? 그정돈데.....
-
인하대 7
폭날꺼라고 예상하는 의견이 있던데 문과도 해당되는 소리인가요?
-
대학생들 2
과잠 많이 입고 다니나요??
-
의대 줘도 안갈거임? 15
섬이나 시골에서 평생근무조건으로 의대붙어주면 갈거임?
-
16 학복스에서 사면 싸던데 너무못생겨서 15쓰고싶음..
-
낼 할건데 수시로도 안해봐서 첨해보는데… 많이 복잡한가요?
-
그치만 이루매도 귀여운걸..
-
저는 사실 화학과 가고싶은데 부모님이 공대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근데...
-
Voo 구매완 10
기술주 익절은 언제나 옳다
-
10월 말에 이감 파이널 푸는데 1컷이랑 8점 차이가 나는 거예요 그냥 언매 오답만...
-
솔직히 수학은 2
어그로 죄송합니다 반수를 해야 하는데 메가 김기현(패스x)을 들을지 대성...
-
국어는 노력만으로 27
백분위 100에 도달할 수 있나? 그냥 공부 안했을 시에 2~3등급 나온다는 가정...
-
대입 관련 지식 아는 분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급함) 7
담임쌤이랑 오늘 상담을 했는데요 진학사에서 3칸이 나오는 학과를 선생님께 여쭤봐서...
-
지금까지 딱한명봄
-
알바 ㅈㄴ하는건가 존경한다
-
672.6x임
-
어느정도될까여
-
새터 오티같은 과 행사는 경제 응통 중 어디에 붙어야하며 과잠은 또 어떻게 맞추고..?
-
국어 96 98 진동하는 예비고3인데 기출이나 자작 한번도 안 해봤어요 검더텅 화작...
-
결정 잘하는사람 2
결정장애없는사람.............제발
-
어디가냐
-
눈치 볼 거 하나빼고 다 썼는데 어떠신지 궁금합니뎌
-
가 4불합 23명뽑고 셀프 허수제거로 17등(낙지에서 24등) 나 5추합 33명뽑고...
-
중앙대 인식 적고가세여 15
ㄱㄱ
-
동국대 사범대로 들어가서 상경계열로 전과나 복전 많이 하시나요??
-
중대생분들 0
저 푸앙이 갖고싶은데 어케사요?? 인터넷으로는 못사나 중대 중앙 중앙대
-
건훌 이런거 아님ㅋㅋ
-
예시로 연세대 자연계열은 과탐선택시 3% 가산점이 있다는데 이게 시스템이 제대로...
-
성대 사과계 7
폭이라는 말도 있고 펑이라는 말도 있는데 폭나면 최종 컷이 어떻게 될까용
-
매년 그래도 적지않게 돌긴 하는데 올해도 그런다는 보장도 없고 추합권 10등 밖으로...
-
안녕하세요 0x 학번 한의사입니다 매년 한두번씩 진로 관련 질답글을 작성했고 다양한...
-
몸 좋고 얼굴 괜찮은거같은데
-
경인교대랑 국민대 전기전자공학과 중에 어디가 나을까요 전 교대도 괜찮아서 좀 고민되는데..
-
ㅈㄱㄴ
-
자러갑니다 내일 6시. 늦어도 7시. 기상인증함...
-
25학번 수업 안하면 수능수학 공부나 조금 해보면 좋을거 같네요 수능 더이상 볼...
-
독서- 강기분 한 강+ 인강민철 or 익힘책 3지문 연속 풀고 틀린 거 있으면...
-
취르비으헤헤 4
오르비언들 사랑해요 이 글 본 모두 다 행복하세요
-
나중가면 다른거 씀 ㅋㅋㅋ 머 메디컬이나 스카이같이 원서 조합이 정형화 된거면...
물리황까진 아니지만 6 9 50 11덮 50인 입장에서 말씀드려보면 저는 풀어봤을 때
특파 15은 꽤 까다로웠고 11덮 18 > 작수 18 은 풀만 했었던 것 같아요
특파15처럼 처음보는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당황할때도 있는데 이럴 때는 침착하게 판단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겉으로 봤을 때 오래 걸릴 것 같거나 많이 당황스러우면 일단은 넘어가고 마지막에 풀거나 합니다
개인적인 팁으로는 시간확보가 되어있으면 보통 당황스러움이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쉬운 문제에서 적당한 시간을 확보한 채로 문제를 마주하면 내가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어느정도 확보되어있다는 점이 멘탈에 도움이 됩니다. 타임어택이 심한 과목인 만큼 최대한 초반 시간확보가 중요한 것 같아요. 또 이런 문제를 봤을 때 나만 당황하는게 아니니까 괜찮아 이런 마인드도 꽤 필요합니다
11덮 18번이랑 작수18은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꽤 많이 보았던 것 같아서 당황함은 없었으나 덮18번처럼 조건 해석이 까다로운 경우엔 저도 어떤 식을 써야하고 어떤 풀이방식으로 접근해야겠고 이런게 바로바로 보이는 편이 아니라 침착하게 문제를 이해하고 이 문제를 푸는데 내가 적용해야 할 것을 빠르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해결해요
그리고 시험이라는게 그 상황에서 최대한 높은 점수를 얻어야 하는 만큼 선지를 봤을 때 대입해서 푸는게 더 빠를 것 같다고 판단되면 저도 선지보고 판단하는 스타일이에요 오히려 정석대로 푸는 거 보다 선지에거 힌트를 받는 풀이가 시간이 더 절약되는 경우가 있기도 해요 물론 혼자서 공부할때는 후에 다시 풀어보아야 하지만 수능처럼 한 번 보고 끝인 시험에서는 이러한 전략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강민웅샘이 알려주신 초반 15분 후반 15분 그거 덕분에 시험 점수는 많이 올렸는데 킬러 새로운상황 문제 푸는게 힘들었어서 글 올리게 됐어요
수학은 진짜 종칠때까지 꾸역꾸역 생각하거나 계산해서 킬로 한두문제 더 맞추는 경험을 올해 수 많이
경험해봤지만
물리는 과탐이라 시간도 부족하지만
킬러 풀때 도저히 뭐부터 상황파악 해야되는지 어렵더라고요
일단 가장 중요한거는 당근 시간확보 (맞출거 확실하고 신속하게 풀기)인거 같고
답벼해주신분 말씀처럼 진짜 말그대로 침착히 푸는게 중요한거같네요
실모 연습하면서 충돌, 실끊기, 종합 역E 문제 등 복잡한 상황에서 가장 간단한 상황 먼저 파악해서 구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실력을 나름대로 향상 시켰는데
시험현장에서 정말 잘 풀려면 침착히 푸는 마인드가 중요하겠네요
네 맞아요 특히나 수능때는 더 긴장돼서 잘 보이던 것도 놓치게 되거나 할 수 있기때문에 극한의 상황에서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걸 연습하시는게 도움되실거에요 화이팅하세요
작수,6,9,11덮 50인데
웬만하면 딱히 당황하진 않아요.
근데 가끔 이제 복잡한 발문이 있는 경우에는 안에 있는 정보를 안놓치겠다 라는 마인드로 꼼꼼히 읽어요. 이번 더프 18번은 보자마자 보이긴 했는데 만약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한 문장 한 문장 읽어가면서 머릿속으로 상황을 그리고 식 or 그래프 or 표를 잡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1~3페이지를 12분 정도 (막히는거 2문제 정도 있을 수 있으나 그냥 바로 넘김) 4페이지에 12~15분 정도 잡는 느낌이에요. 상황파악 힘든 문제는 n제를 많이 푸는게 전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작년부터 합치면 배기범 풀커리 + 24 특특 + 강대 크럭스 + 피지캣 + 모고 100개? 정도 푼거같은데 모고 풀어서는 딱히 안느는 것 같아서 전 n제 위주로 풀었어요. 나중에는 웬만한 역에보도 2분안에 풀리더라구요. 지금은 못하지만,,,
결국 어려운 문제가 어려운 이유는 여러 유형을 섞어놨기 때문인데 이걸 잘 분리하는게 제일 중요하고 각 유형에 대한 정리는 잘 되어있을테니 침착하게 접근하시면 됩니다. 하나 더 말씀 드리자면 솔직히 물리 킬러라고 해봐야 다 거기에서 거기입니다. 나오는게 몇 개 안돼요. 다른 과목은 해설보지 말라고 하는데 물리는 해설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안보이면 그냥 해설보고 이거 계속해서 머신러닝하는거 마냥 풀이 외워도 괜찮습니다. 논리? 이런거 딱히 없어요. 화학이나 생명이랑은 좀 다른느낌이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N제 양이 부족한가보네요.
지금부터 하기는 어려우니 취약단원 풀었던 n제나 야뎊으로
상황이나 조건이 이리저리 얽힌 복잡한 문제를
하나하나 침착히 파악해나가는 연습을 마지막까지 해야겠군요.
9평 이후로 실전력 부족이 성적 정체의 원인이라 생각되어 실모 위주로 실전력을 향상시키려 했는데 이거 또 나름대로 문제점이 있고 빵꾸가 났나 보네요.
그래도 멘탈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까지 잘 균형있게 공부하도록 해볼게요.
역에보 2분만에 푸는거 지금은 못하신다는 이유는 뭔가요?
9모 이후로 실전 연습하신거는 잘 하셨습니다. 9모 이후부터는 킬러를 푸는 연습이 아니라 준킬러 비킬러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하시는게 훨 나아요. n제를 푸실 때에도 비역학 + 역학 준킬러를 푸는걸 추천드려요. 마지막 정리 할 때는 취약단원 중에서도 특정 풀이법이 잘 떠오르지 않았던 문제 위주로 정리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저같은 경우에는 등가속도 그래프로 훨씬 더 편하게 풀 수 있는데에도 습관적으로 식을 써서 풀어서 이걸 교정하려고 일부러 모든 등가속도 문제를 그래프로 풀어보고, 상대속도 잡는 문제에서도 부호 판별하는게 헷갈려서 그거만 따로 뽑아서 풀었어요.
지금부터 킬러 연습하는건 아닌것같고 실모풀고 틀리거나 오래걸린 문항 중 준킬러 + 비역학 위주로 정리하시는걸 추천드려요. 킬러는 킬러를 풀기위한 연습이 아니라 시간을 무조건 많이남기는게 훨씬 유리해요.
지금 역에보 2분컷 못하는거는 물리공부를 안해서 그렇습니다 ㅋㅋ 작년에는 열심히 했는데 올해는 화학때문에 물리를 못했네요.
화학 공부 수고가 많으십니다~~
물리는 진짜 시간 단축 시간세이브가 정말 중요한 관건인거 같아요.
사실 실모 풀고 오답하면서 20,30분씩 잡아도 안풀리는, 상황피악 안되는 문항은
거의 실모 몇개 중에 하나씩 겨우 있거덩요
오답할 때마다
아니 이걸 왜 못봤지.. 이걸 이렇게 빙빙 돌아서 풀었지..
이럴때가 많은데
남은기간 신속정확침착 마인드셋을 더욱 확립할 필요가 있겠군요.
여튼 답변 감사하고 물리 잘보고 올게요
혹시 강민웅쌤 초반15분 후반15분이 뭔지 설명해주실수있나요 .? 운영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