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다고치면
가족말고 슬퍼할사람이 있으려나
기껏해야오르비에서친한몇명?
인생참잘못살았다그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짝수 24 ㅁㅌㅊ?
-
뒷문개방 2
작년 수능친 학교는 뒷문 막아놨는데 다른 학교도 그런가요?? 뒷문 바로옆ㅇ네..
-
집업 하나 걸치고 갈듯…
-
수능 수학의 역사 (1994학년도 ~ 2028학년도) 4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리/탐구 영역 (I) - 수리 영역 - 수학 영역 *자연계,...
-
28번 삼도극 3
가능세계 없나요?
-
내가 100점이라고?
-
번호 ㅊㅊ좀요 미적임
-
저녁뭐먹지
-
짝수형에 되게 먼 학교 걸렸네요(버스타고 차 밀리면 1시간 걸릴려나) 뭐어...
-
5시 기상인데 스카 갔다 가야되나
-
인문철학나와라 0
ㅇ
-
장난하나… 뭔 부정행위 안내하고 교장쌤 연설한디고 1시간 낭비함
-
차 15분이라니
-
가자 0
수능이없는세계로
-
맨 뒷자리네 1
아 가운데길 바랐는데...큰 불이익은 없겠죠?
-
수능 쉽게 느껴짐?
-
오늘은 마지막으로 국어 연계랑 한국사대비 하려는데 수학 하루안하면 감 떨어질까요??
-
경기도 별말없죠?
-
뭔가 무서워
-
제가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어서 아침먹어도 꼬를륵 소리가 나서 간식을 먹으려고 하는데...
-
화이팅임다..28은 괜찮으려나
-
걍빨리 수능치자
-
학원 어떤 기준으로 고르셨나요 ??!
-
후드모자 ㄱㄴ? 1
후드모자 쓰는것도 허락 받아야하나요?
-
9n~06는 들어라 12
수능잘보세요
-
도로 왜케 막힘
-
4경 9999조 9999억 9999만원만더있었으면 잘먹고잘살았는데
-
영어 짝수 배열 1
주제, 도표, 빈칸, 순서, 삽입 중에 홀수랑 배열 다른 거 잇나요?
-
근데 국어 보기 문제는 짝홀수 선지 안섞죠?
-
수학 미응시 했는데 다른 교실가서 자습해도 되는걸로 알고있는데 맞죠?아님 케바케인가
-
가채점표 안 붙히고 그냥 당일에 컴싸로 6등분 해서 써도 괜찮나요?
-
와 할매턴우즈 ㄹㅈㄷ네 10
이걸 작수때 어캐 풀었지
-
이게맞음? 충북교육청인데 어이가없네
-
진짜 미친새끼들인가
-
ㅇㅇ.. 일단 고전소설 삼대장 수특현대시 수특 고전시가(조금)은 해놨는데
-
1년 내도록 실모 벅벅 풀었는데 아직 잘 나옴
-
모평때는 그렇게 했는데 수능때는 그러면 잠 덜 깬채로 탐구볼 거 같아서 한 번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정이 있어서 23인 나이에 내년 대학을 가게 되는데 간호학과에 가게 될 것...
-
지우개 챙겨가야겠다
-
더울것같으면 히터끄기 저는 교실 도착하고나서 약간 따뜻하길래 냅다 앞으로 걸어가서...
-
홀수형 ㄴㅇㅅ 6
ㄷㄱㅈ
-
벤담이 근거없는형벌이 유용성있으면 정당화(?)된다고 보나요..???
-
자리가 어디지
-
그냥 내용을 키워드로 대강 아무렇게나 읽는다 어 뭔가 키워드만 대충 봤을때 여기...
-
홀수 07 3
어디 자리죠..?
-
800m 홀수형 명당자리
-
시험장까지 거리 6
도보로 이정도니까 뛰면 ㄹㅇ 2분 가능할듯
-
1시간 거리 시험장+화장실에 휴지 없음+짝수형+히터 직빵 자리
제가 슬퍼해드릴게요
생각하는게 슬프죠
얼굴도 가물가물한 학교 선배 죽었다 해도
괜히 그날은 울적하고 씁쓸한 게 원래 사람 마음입니다
오다가다 스쳤던 인연들 생각해서라도
그런생각 관두세여ㅠㅠ
실제로 딱히 친하지도 않았고...
굳이 따지면 조금 미운 축에 속했던 같은반 애가
그 다음년도 초에 죽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부고 소식 듣고 슬프더라고요
친하지도 않았는데 슬퍼하는 건 주책인가ㅎㅎ; 싶어서 저혼자 묵혀둬버렸지만
1년 지난 아직도 그 친구가 대충 써준 롤링페이퍼나 졸업사진 보다보면 마음이 괜히 좀 그렇습니다...ㅎㅎ
전 뭐 잘 모르겠네요
학창시절에는 기억남는애도 없고
어이고 좋아요 왜눌렸지
근데... 죽었던 그 친구는 노는 물도 다르고 접점도 별로 없었는데도
막 슬프드라고요ㅎㅎㅠㅠ
무슨 일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죽진 마세요...
시기기 시기인지라 괜히 배로 슬프네요ㅠ
저도 그런 생각만 쉼없이 하던 때가 있었는데
나중에 회복되고 나서
안친했던 애가 뒤늦게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안그러던 애가 갑자기 울적해보여서 신경쓰였었다고...
저도 요즘 부쩍 조는 시간이 늘어서 꽤 걱정되는 같은반 아이가 있습니다요... (원체 그 친구가 친구없이 조용한 편인데다가 접점 1도없는데...)
생각 이상으로 주변인들은 님들을 많이 걱정합니다
응원할게요
힘내유
저도 이젠 모르겠어요
주변인이 있지도 않고
만약 있다고해도 그거가 살아있을 이유는 되지 못할거같아요 아마
기껏 친한 사람 몇 명이라뇨
아무리 서로가 누군지 모르는 인터넷 상이여도 누군가가 죽으면 다 슬퍼합니다 저도 당연히 슬퍼할거고요
그리고 자식을 잃은 가족들 마음은 정말 헤아릴 수 없을만큼 아프다고 하네요..이미 누군가에겐 그렇게까지 소중한 존재인데 인생 못산 거 아니에요
제가 학생때 불미스러운 일로 2주 가까이 생사 확인을 못했던 일이 있었는데 솔직히 아무도 걱정 안 할 줄 알았는데 평소에 친하지도 않던 애들,심지어 저 안 좋게 바라보던 아이들도 슬퍼하고 걱정했고..님 주변 분들도 정말 슬퍼할거에요
잘 모르겠어요
현생은 옛날부터 꾸준히 자살을 생각했을 정도로 이미 씹창난지 오래고
옯생도 뭐.. 그나마 가까운사람?들이나 절 기억해주겠죠 뭐
가족이 뭐 마음아파할수는 있겠지만
제가 이거까지 망치면 그거를 고려할정도로 마음에 여유가 있을거같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