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를 하고자 합니다
현역 화 확 한지 세지
수능 직전 한달간 공부 못했습니다
백분위 기억 안나서 등급은
2 5 2 1 2 3
명지 합
재수 화 확 한지 사문
4개월 반 했습니다
백분위와 등급
98 75 2 2 92 96
시립 경희 홍익 합
올해 삼수나이에 쉬었습니다. 다만 집에서 보면 작수에서 수학빼면 얼추 비슷하더라고요 탐구는 오히려 높고
반수 당시에 수학에 공부시간 70퍼센트 쏫았던거에 비해 안오른게 너무나 아까워서 전과목 다 고루 해보고 싶습니다.
육군 가서 시립대 학벌로 괜찮은 부대 노려보고, 적당히 준비하면서 전역하고 2-3개월 빡세게 공부해서 100 85 1 1 100 100 노려보고자 합니다.
근거로, 국어는 비문학은 거의 만점 나와서 화작과 문학만 잡아주면 되는데 문학 공부를 제대로 안해본거라 공부하면 오를둣 합니닼
수학은 수능당일 미끄러졌던거도 있고 그래도 조금씩 할거 생각하면 백분위 10퍼정돈 노릴법해보이고요.
영어도 감독관 이슈로 수능 당일에만 저랬던거고 고정1 실력이고요
사탐도 두과목 합친게 세문제 틀린게 전부 의문사에 집모 풀면 많이 틀려야 한문제라서요…
국어 사탐 조금 다듬어서 만점 실력 만들고, 수학 조금민 올려주면 100 85 1 1 100 100이 무리는 아닐듯합니다.
꼭 하고싶은 이유는, 수학에 너무 집중 안했으면, 영어 감독관 이슈 없었으면, 국어 문학도 공부했으면, 사탐 의문사 없었으면 싶어서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또, 지금 전공도 과생활도 전부 못해먹겠습니다.
요점은,
1. 제 목표가 현실적인가요?
2. 이 성적으로 문디컬이 가능한가요? 원광은 국수 반영비가 유동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니면, 일반과는 고대 사범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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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학은 올릴수 있는 카드라 생각
ㅇㅈ 수학을 존나게 하는 선택지도 있음
양도 양이고 실력이 느는 공부를 해야해요
매너리즘에 빠져서 인강만 듣거나 하면 정체돼요
고민하고 또 고민
인강만 듣는짓은 수학에서 해보면서 잘못된 방법인거 느꼈어요. 수학은 다른 방법 찾아볼거같고, 인강 재대로 안들어본 국어랑 사탐을 조금 들어보려고요. 마지막 한 조각이 인강인가 싶어서요.
+ 오수에 확신이 없어서 이 글을 쓸 정도라면 안 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이제부터는 1년 쓰는 게 남들이링 다를 거라서
자칫 잘못하면 미궁속의 장수생 될까봐서요
애매하게 계획하고 가능한지 따지지 마시고
ㄹㅇ 이대로는 못 살겠다
남들이 뭐래도 나는 이거 해야겠다
하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슴다
말이 거칠어서 죄송합니다
필요한 얘기인 것 같아 적었어요
화이팅입니다..저도 휴학내고 해볼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