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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어떨때 하냐는 글에 씨발년이 꼴받게 할때 라는 답이 생각나서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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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공부하실분 8
오늘의 과목은 오르비뻘글학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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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킹실수 6
미치겟어요 지금 수학 19번 마킹할때 백의자리에 십의자리 쓰고 십의자리에 일의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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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걱정인걸 알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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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죄송함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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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 수강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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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것 같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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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ㅃ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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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전 07임뇨 10
사시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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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x->a) f(x) =L 가 존재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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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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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늦은 저녁, 지2 27점이라는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나는.. 사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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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실 저 나이 별로 안많고 나이 드립에 별로 안긁힘 7
그냥 재밌으라고 리액션하는거임 아 진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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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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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 접수 기간에 의치한약수 수시로 달달하게 쓰는 애들 위로해줘야함ㅋㅋㅋ 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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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메가 0
자연계열 특화 전문이라고 되어있던데 문과 학생들에게는 많이 불편한가요?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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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릅을 하면 먼저 가있던 오뿌이들이 마중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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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 발표도 나면.. 왜 다 가는지 몰랐는데 알 것 같기도 하고 대학생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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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스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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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이 어케 현역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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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이거 생각하느라 정신병 걸릴거같은데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하나요? 최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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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오르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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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턴 05가 삼수생 13
지구 버그 걸림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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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6
[서술형] 빈칸에 들어갈 말로 옳은 것을 이유와 함께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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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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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할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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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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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2인데 0
수학 수능 직전 실모들(의미 없는거 앎)에서 2도 뜨고 했는데 국어 망한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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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년생 최고 아웃풋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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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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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때 교복 입고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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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음? 속이는사람만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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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사서 풀려고하는데 마닳은 가장 최신기출부터 있던대 그냥 순서대로 풀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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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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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44434 올해 41341 미적분 4->1로 올린 걸로 과외 해보고 싶은데 가능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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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오엑2도 해야되고 강연금도 다시 정주행해야되고... 재시만걸리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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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올 때까지 폰하다가 나 들어오면 잤음 문제는 나 시험기간 때 들어오던 시간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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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비틀 3
삥글삥글
당장 내일모래부터 새벽에 일어나서 상하차 10번뛰고 그 일당 부모님께드리며 "엄마 저 진짜 간절해요 딱 한번만 믿어주새요" ㄱㄱ
여자고 알바뛰는 거 극혐해하셔요ㅠㅠ
님이 이미 부모님께 보여주신 모습 때문에 반대하시는 것 같음
알바뛰는걸 극혐해하더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하고 오후에 들어와서 공부하고 이런 모습 계속 보여드린 후에 진지하게 성적 보여드리고 설득해보셈
저 기숙 생각중이라 겨울에 허락 받아내야 되는데 어카죠ㅠ
아버님이 님을 못 믿는 건 당연한거임... 재수가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또 지원해준다고 해서 갑자기 사람이 180도 바뀌어서 성실하게 공부할거란 보장이 없으니 반대하시는거
그니까 당장 내일부터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러가든 일을하든 나가서 생산적 활동을 계속하세요 원하는걸 얻으려면 하기 싫은것도 해야죠
저도 반수한다고 선언하고 몇달동안 생활패턴 쓰레기같이해서 엄마가 화 엄청 내셨음
그 후로 잇올 한달 내돈내산해서 아침에 일찍 나가고 밤늦게 들어오는거 한달동안 하니까 다음달부터 지원해주셨음
변한 모습을 보여야 부모님이 설득될거임
근데 사실 지금은 11월이고 공부하기가 싫은데 어카죠ㅠ 지금 공부 시작하면 재종 시작할때까지 쭉 해야되잖아여…ㅜㅠ
님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어떻게 갖고싶은 것까지 얻으려는 거임...? 잘 생각해보세요...
뭔가 생산적인 걸 해야하는데 알바는 부모님이 극혐해함 > 그러면 공부밖에 없죠 머... 공부가 하기 싫으면 도서관 같은 데 가서 책 읽고 시간 떼우다 오던가 암튼 생활패턴 고치고 성실히 할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셈
넵… 책은 읽고있으니 그렇게 해볼게요… 집 청소도 하고 공부 말고 잡히는 거 다 해봐야겠네용…
직접 알바라도 뛰어서 돈벌어서라도 재수하셔야죠 머..
전 그렇게 했음
1. 일단 본인이 생각하는 올해 실패 이유, 다짐, 반성 같은 걸 스스로 머릿속이나 노트 같은 곳에 정리해서 부모님이랑 이야기 나누세요. 달라진 모습이랑 확고한 의지부터 보여야죠.
2. 본인이 생각해도 고쳐야 하는데 안 고친 생활패턴이 올해 있었네요? 내년이라고 고칠 수 있을까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 부분이 허락 안 해주시는 이유일 수도 있고요.
3. 걍 올해 성적이 원래 본인 실력일 가능성도 커요. 모의고사때 의대 밥 먹듯이 찍으면서 수능때는 약수 성적도 안 나오는 사람들 쌔고 쌨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달라진 모습 최소한 지금 당장부터 12월말까지라도 보여주세요. 길게 2월까지.
구체적 계획을 부모님께 밝혀주세요.
그리고 지금부터 공부하세요.
재수 결심 섰으면 지금 바로 시작해요.
사설모고 69모 지아무리 의대메디컬서울대
천국을 찍어도 수능이 아닙니다.
부모님은 호구가 아닙니다
님이 바뀌면 부모님이 바로 아실거에요.
그걸 보고 안된다 할 엄빠는 세상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