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작수 국어 현장체감은 ㄹㅇ 궁금하네
그때 아기고딩시절이라 집모했었는데 비문학이 개인적으로 되게 쉽게 느껴져서 22급은 아닌거 같았는데 표점이 22보다 높은거보니까 문학이 난해해서 시간관리 개빡세게 느껴지긴 했음
물론 난 예비수능도 안하고 샤워하고 나서 일주일쯤 뒤에 집모친거라 평가불가긴함 ㅋㅋ
그때 대치동 현역들이랑 n수생들 대부분 ㄹㅇ 개털렸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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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무비로 보는데 실시간으로 어지러움 ㄷㄷㄷㄷㄷ
생각보다 현장 반응 괜찮던데
불문학이라 애들이 어려운지 잘 모름
탈탈탈 개같이 털렸는데 백분위는 생각보다 개처망하진 않았던.. 89였음
그때 보면서 ㅈ됐다 불국어네 느끼셨나요
네 질질 짯습니다
6 9 둘다 어려워서 그런지 크게 못느끼긴했어요
9평 아이디어를 많이 차용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멍해지깅함
독서 할만하고 문학이 좀 난해한게
9평이랑 비슷하다고 느껴졌어요
그런데 백분위는 91->95로 9평보다 올랐어요
진지하게 작수 국어보고 포기각서 쓸까 했는데..평소 중간3 정도였는데 작수 낮4...올해 국어는 3컷 걸칠 듯요
문학에 시간 개많이 써서 와 망했다... 생각들고 내가 국어가 부족하다는걸 느꼈음 솔직히 현장에서 불 느낌은 안들었는데 시험 포기하고 싶은 생각은 들었어요
집 와서 확인해보니까 문학 다 맞고 백분위 99 뜨더라고요 이래서 절대 수능볼때 중도포기하면 안됨
딱 치고나선 우울하고 채점하면서 싱글벙글했던...?
채점해보니까 백분위 99였어서 기분 좋게 밥 먹었던 것 같아요
이제까지 국어시험에서 본 고난도 문학 선지 구성 방법을 다 모아둔 느낌이었어요.
잊잊잊 똥칸 보자마자 복학 or 군대각
순서대로 풀었어서 비문학 20분컷 내고 무난하게 만점인 줄 알았는데 한바퀴 다도니까 평소보다 10분 더지남
그 때 잣같았던 게 사회 지문 • 똥칸 • 장지문. 그리고 현대시에서 의문사 ㅈㄴ 터짐 ㅆㅃ
35가 제일 킬러였던것 같네요
시험치다가 손 떨리는 적은 처음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