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질문 잇는 분!!
올 수능 2문제 틀렸는데 필요하시면 아무거나 다 답변 해드릴게용••• 언매예용
업스면 울면서 지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단원에 없는거 맞나. 받침 없고 한자어는 ㄹ 뒤에 ㄷ,ㅅ,ㅈ
-
쌤 식 올리셔서 반 애들끼리 축가 연습 중인데 기침 너무 많이 해서 제대로 못...
-
공통은 막판 이감만, 화작은 강k 12회, 상상 12 13회정도만 좀 어려웠음...
-
올해 제주의 일반 막차로 들어가는 애는 제주약수애들도 비웃을 성적일거임 아마 그럴...
-
ㅈㄱㄴ
-
2학년 탐구 경제 생윤 사문 물리하고 확통 언매 했어요 3학년때 미적분하려고 하는데...
-
트럼프 "취임하자마자 바이든 정책 폐기"…속도전 예고 1
[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취임과 동시에 바이든 행정부의...
-
메즈걸린 미쿠 0
-
룸메랑 같이 화장실 샤워실 쓰는거 안불편한가여?
-
개웃기내 1
ㅋㅋㅋㅋㅋ
-
전 화작 아예 안 해보고 언매 했는데 과외생이 언매 하기 싫대요ㅠㅁㅠ 화작을 가르칠...
-
올해 전략 2
수과탐에 시간 다박고 (특히 미적) 국어는 운빨메타 9월부터 실모로 공부 시작할듯...
-
주5일제로..
-
과년도 서바 브릿지 문제로 n제 찍어내서 갖다 팔아도 괜찮지 않나
-
07이고 지금 언매 고1때 돌린거 빼고 아예 놨었음 이번에 3-1때 내신으로 해야되는데 고민입니다
-
모든 공부를 마스터했으니 올해 인설의는 무조건 뚫을거같다는 착각이 들었는데 알고보니...
-
7모 97점 백분위96.08 9모 97점 백분위 93 10모 97점 백분위...
-
비록 사문이 무지막지하게 망해서 재수하지만 정법 50덕분에 (떨어진)논술 최저도...
-
지인한테 부탁해서 오르비언 찾아볼까
-
집 와서 거울 보니 ㅈㄴ 떡짐 노벨 물리학상 노리는 중
-
'언매"
-
태권도 17
이거 왜 태꿘도라 발음함
-
비음화 유음화 어쩌구 이름만 기억난다는거임
-
이태원클라쓰 넘어선 빡빡이클라쓰 보여드림
-
올해스카이갈수있겠죠ㅠㅠ
-
새벽에 봐요 0
잘자요
-
[단독]“트럼프, 급진주의에 유리한 발언 안할 것” 2
[앵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국에 미칠 영향도 관심입니다. 트럼프의...
-
현역이구요 선행을 안해놔서 이제 막 시발점으로 미적 끝냈는데 기출을 뭐로 하는게...
-
다들 안뇽 3
-
있는 건 상관없는데 물고 빨고 지랄들을 해라
-
ㅂㅅ이라는 심한말은 제발 ㄴㄴㄴㄴ
-
확통 진짜 너무 안맞아서요 쎈이랑 시발점 워크북도 거의 3문제마다 한 번 막히는 거...
-
조금만 마시자
-
뭐 24수 언매처럼 나오면 틀릴수 있겠지만 그건 공부한다고 맞추는 것도 아니고 올해...
-
난 간다 5
공부하러 갈겡
-
수능언매다맞
-
집 왔어요!! 11
다들 오늘도 고생많았음뇨
-
진짜 선남선녀많구만 11
쭈구리가 되엇다
-
너무싫은게 1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찾아오고 그렇게 지나간 시간이 모이면 수능날이라는거 러셀...
-
올해까지는 그래도 걍 별 차이없는거같은데 내년은 좀 다르지않을까 흐음
-
오늘도 여전히 15
여친구해요
-
(괄호는 동급간에서의 우열) 서연고 (서연고)-자타공인 명문대 서성한중...
-
여기 정원 21명인데 진학사 잡았던거좀 보삼 펑크날수밖에 없음
-
지금 공부 시작하셨나요?
-
노베면 걍 화작하는 게 맞다고는 생각함뇨
-
[일쩜녕강해린공팔] 줄이면 [일쩜녕린]
-
공교육의 유튜브화 ㅆㅅㅌㅊ
-
ㅈㄱㄴ
-
언매하면 공부할 탐구과목 하나 더늘리는거임
-
아버지가 복전하려면 최소 일년은 더 다녀야 된다는데 팩튼가요.. 재수생이라 졸업하면 나이가..
저 문학에서 자꾸 틀리는데 어떡하죠? 비문학은 보통 다맞는데..올수는 문학에서 하나 화작 하나 독서론 하나 이렇게 3개 틀렸어요..ㅜㅜ ebs공부를 거의 안하긴 했어요 시간이 없는데 너무 양이 많다고 느껴져서..
고전문학, 고전시가면 마더텅 사서 기출 한 번 쫙 돌리고, 그걸로 안 되면 고전 특강같은 거 들으면 바로 정리가 된다고 생각해요 근데!! 현대문학이면 좀 달라여 작품 해석/선지 판단 이 둘 중에 어떤 게 오래 걸리시는 건가욤?
저는 고전시가랑 현대시가 문제인 것 같아요 오래걸린다기보단 선지 판단이 헷갈리는게 꼭 두개 있는데 항상 틀린걸 고르더라고요..ㅜㅜ 시구의 의미해석이 잘 안되는 느낌
문학 기출을 제가 제대로 안 한 것 같긴 해요!! 일단 그거부터 꼼꼼히 해보겠습니다
아하!! 선지 판단하실 때 저는 쪼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간단한 내용 일치부터 추론까지 보통 선지는 -부분은 ~이므로, @이다.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을텐데, 우선 가장 가볍게는 앞 부분 내용을 확인해보시면서 -부분이 있는지(당연한 말이지만 이걸로 엄청 많은, 또 고난도인 선지가 지워져요!! 한번만 신경써보세욤) -부분이 ~한 방향으로 묘사된 게 맞는지(시 읽으면서 파악한 화자 태도정서를 바탕으로 긍부정 뉘앙스가 정반대인지를 체크하면 좋습니당)를 점검해보세용!! 이렇게 앞 부분을 지우는 게 정말정말 중요하고 이거 하시면 최소한의 노력과 주관이 배제된 판단으로 선지를 확실하게 지울 수 있어서 손가락걸기하고 시간 단축해서 어려운 문제 재검토가 가능합니당 이러면 정말 70% 이상 선지가 지워지고 나머지는 조금 어려운 @이다 (앞부분이 어떤 의미인지 어떤 도구인지 등을 묻는 파트) 부분인데 보기 있으면 보기 정합성부터 파악하세요!! 보기에 있는 말인지, 보기와 반대말인지 파악하시면 또 10%정도 지워지고 그러고도 모르거나 보기가 없다면 선지 관련 부분을 다시 독해하면서 우선 긍부정 뉘앙스부터 판단하시고, 여전히 어려우면 왜 -부분이 @인지에 대한 설명을 스스로 해보시면 좋습니당 ㅎㅎ 그리고 고전시가는 그냥 마더텅 사서 기출을 엄청 많이 풀고 필요하다면 고전시가 특강을 하나 들으시면 시가 90%이상 해석이 돼서 선지판단도 무지 쉬워져용ㅎㅎ 저는 김젬마쌤 10일 특강 들었는데 괜찮아써용 기출이 부족하시다면 우선 두바퀴 이상 돌려보시면 아마 제 조언 필요없이도 잘 풀게 되실 거예요! 앞으로도 건투를 빕니다♡
갑자기 중간에 터져서 시간 엄처우잡아먹으면 어카져
저는 무조껀 모르면 바로 넘어가면서 어려운 시험도몇십분씩 남기고 계속 검토하는 편이었어요ㅎㅎ 다만 이건 리스크가 있어서 본인만의 기준을 정하고 어려운 문제는 시간 보면서 적당히 넘기는 거 추천드려용 팁을 드리자면 어려운 문제 나올 때는 우선 지문의 관련 부분 천천히! 정독하면서 정답 근거를 찾거나 정답 도출하는 데 필요한 키포인트를 이해하려고 시도해보세요! 그래도 시간이 지났다면 넘어가시고, 또 다른 문제 풀다보면 헤맨 문제 갈피가 잡히기도 하거등요 만약에 지문 자체가 통으로 이해가 안 된다 하면 우선 초반 부분에 주목해서 최대한 중요 내용 위주로 잡으시고 최대 1번까지는 지문 전체를 다시 읽어도 된다고 생각해여! 이랬는데도 안 되면 문제를 풀어보시고 역으로 지문을 어떤 방향으로 이해하는지 힌트를 얻으셔도 좋아요 ㅎㅎ 여전히 아무것도 안 잡힌다 하면 마찬가지로 정한 시간애 근거해서 넘어가셔요!! 요약하자면 어려운 문제나 지문을 시간을 정해서 넘어가시되 그전까지는 여러 팁 사용해서 풀거나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시기!!! 건투를 빕니다♡
❤️
혹시 비문학 푸실때 흐름 끊기거나 집중안될때 어떤식으로 극복하셨나요?
오우 이제 봣네여!! 쏘리ㅠ 전 사실 문제 빨리빨리 넘기느라 남은 시간에 지문을 여러 번 읽고 속발음까지 하는 사람이라... 그냥 방금 읽은 문장 다시 읽고 안 되면 더 올라가서부터 다시 읽고 반복했어요... 좀 비효율적이지만 실전에서 흐름 놓치면 치명적이고, 날려 읽은 문장을 다시 읽지 않고 이해하는 방법은 딱히 없기 때문에 시간 보면서 쓰시면 조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글 초반부터 의식적으로 주제가 뭔지, 무슨 말 하고있는 건지 생각하면서 큰 틀 안에서 글을 읽으려고 해보면 문풀에도 도움되고 전반적인 독해력 상승+흐름 놓치는 일 적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잇써요 집중력 깨지는 문제는 수능날까지도 매번 겪었던 일이라 저는 다시 읽는 방법을 채택했지만, 선생님은 최대한 글 흐름을 잡으면서 독해해나가는 훈련을 지금부터 하면 아주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시간은 많으니까!! 이럼 글에 집중도 잘 되고, 흐름 끊기거나 몇 문장 날려도 비교적 괜찮거등요
그리고 저는 집중력 깨지는 문제를 안고 가되 최대한 효율적으로 시간 운용해보려고 실모를 마니 풀었어요 꼭 사설이 아닌 기출이어도 좋으니까(처음 보는 지문이 조음) 80분 통으로 시험지를 푸는 훈련을 하면서 어떨 때 막히고, 그럴 때 어느 정도의 시간을 어떤 식으로 투자할지 점점 알아가면 좋겠어요
집중 깨지는 건 너무너무 흔한 일이고 완전히 막을 수 없으니 지금부터 훈련해서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글을 올바르게 읽어보고, 나의 집중력을 해치는 요소 (ex. 소음, 온도, 촉각, 잡생각••• )를 차차 제거하고 둔감화해가면 좋을 거예요 ㅎㅎ 너무 늦어서 읽으실지 모르지만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