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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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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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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가 어른의 삶을 꿈꾸는 것이랑 매우 비슷함.. 사실 해도 삶은 달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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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하는 사람이 없어요!! 나도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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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능이면 작년에 비해 최초컷 올라갈 확률 높나요? 0
아니면 오히려 불수능이여야 최초컷이 올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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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때 수시러, 6지망 경기권 공대 재학 중 2학기부터 수능 반수(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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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또연애메타야 0
조이는보이가돌아왔어!제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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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몸 녹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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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애 메타임 3
연어 메타는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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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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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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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어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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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7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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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인증봤는데 다 알파메일들밖에 없었음 90%는 가면쓰고 가면무도회 즐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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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 이력서 써가는 게 기본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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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98 수학 100 영어1 지1 96 사문 100 *본인 성적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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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력이 늘지를 않아 도와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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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부터 3기까지 틈틈이 시간날 때 보니까 3화밖에 안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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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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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분석 1
표본분석 적정 스나대학 변표 다 나오고 해야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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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화작+과탐 으로 볼 생각인데 미적은 진짜진짜 아닌거 같아서.. 확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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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디 계약학과 0
얘네 입결은 어디랑 겹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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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입니다 순서대로 현역22수능-23재수-올해 그냥 미련남아서 공부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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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정시 안 한 사람임? 작년에도 텔그 욕 존나먹고 돈값못한다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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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각적 공격을 버텨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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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칸짜리 하나 표본 뜯어보니까 지금부터 아무 표본도 안들어온다 가정해도 떨어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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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맥이나해야지 3
요즘 다이아 가기 왤케 빡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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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랑 주술회전 귀칼 중에 뭐가 재밌음?? 앞으로 한 2주 집에만 있어야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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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러 내신 4
근데 정시할거면 진짜로 내신 놔도 되는겅가요? 애초에 준비도 절반밖에 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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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한 계약빼고 전부 5칸이상 뜨는데 지유디 셋다 노랑 뜸... 영어 3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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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당연히내가 연애는한번도못해봤고 할가능세계도없는 존못남이기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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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회가 새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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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수시발푠가 2
다들 관악으로 오ㅛㅔ요 저도 관악에 남을것같네요 물론 단과대는 바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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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습량 0
국어, 수학 완성 안된 상태인데 고2때 영어 끝내두고 감만 유지하는 용도로 단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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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는 인기 오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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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너무스트레스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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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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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좀 많이 지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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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남주에 백발 장르는 판타지 주인공이 마족편에들렀다가 인간편이었다가 들락날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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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씩 들어와서 의도뻔한 글 찍 싸지르고 가면 어쩌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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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왜곡시켜서 망한인생호소하는 멍청한 짓은 하지 말도록 해요 수학 1등급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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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운빨 ㅇㅈ 5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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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표점 몇나올까?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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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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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리 ㅇㅈ 6
요즘 트렌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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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살면서여사친은한명도없었고 물론연애를해본적도없어 여자한테말만걸었다하면...
어딜가든 님이 일론머스크가아닌이상 그위가 있음 걍 신경쓰지마세여
위에 누군가가 있다는 건 알지만 그냥 내가 대화 도중 학문적인 이야기가 나왔을 때 아얘 모르겠는 이야기인게 조금 그랬음
어릴 때부터 있던 열등감임..
수용하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잘 안 됨..
그건 님이 모든 분아에 특화될수 없어서그럼 모두다 자기가 ㅈㄴ특화된게있는데 보통은 딴분야에 특화된사람은 그걸 못넘음 님의 장점을 찾아보셈
열등감이 심하다는걸 받아들이고 더 치열하게 나를 발전시키기위해 노력하면되죠
노력하고는 있는데 그럴수록 제 안의 선민의식만 더 잘 보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선민의식 + 열등감이 같이 있으신 것 같은데
흠
다방면의 지식에 해박하고 싶은 건 저도 그래요
선민의식 자체는
한번 내가 ㅈㄴ 노력해서 공부한 과목이 4등급이 나온다던지
뭐 이렇게 해서
4등급도 누군가의 노력의 산물일 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
고쳐지기는 합니다만…..
그런 종류의 열등감은.. 너무 모든 걸 알려고 하고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열등감을 갖지 마세요
인간은 선천적으로 특정 분야에 발달되어 있고
그래서 분업이 존재하듯
모든 분야에 대해 해박할 수는 없습니다
지적 탐구의 자세는 좋으나
그것에 집착하거나 열등감을 가지는 것은 안 좋죠.
고지능자 집단에 속하고 싶은 건
실제로
더 높은 학업 성취도를 유발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동기입니다만
집착은 금물입니다.
진짜 중학교 때 쯤에서 이런 열등감이 생기고... 똑똑하다, 아는 게 많다 등 성적과 앎 자체를 저를 받쳐주는 수단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살면서 극한의 상황이 오든 지식이 많은 건 좋은 거라는 생각과
나보다 잘난 가족들에서 비롯된 것 같은데..
전 공부를 잘하는 편이라고 그렇게 생각한 편은 아니었었는데
갑자기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어 있으니까 부담도 있고...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것대로 재밌는데 전 다른 이들에게도 비슷한 지적 수준을 기대하고
존재하지도 않는 환상을 품고 멋대로 실망해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