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 써봅니다…
재수생인데 정말 현역때도 망하고 재수 결정 후열심히 하고 성적도 올랐지만 수능날 그냥 완전히 망했습니다. 갈 수 있는 대학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망했습니다 표현은 안하지만 실망하신 부모님보기도 너무 고통스럽고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삼수 고민도 해봤지만 도저히 못할 꺼 같습니다 죽을라고 시도도 해보고 유서도 적었지만 마지막에 용기가 너무 나지 않습니다. 하루종일 자살 생각 뿐입니다.. 정말 힘듭니다.. 그냥 찡찡대는 거라고 생각 하 실 수도 있지만 누구에게 말은 할 용기가 안나고 이렇게 글 적어 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자로 면접까지 다끝난 고3..,, 이제 학교가면 자유시간인데 그동안 못했던...
-
올해부터 독서의 참맛을 깨달은 과학덕후인데요… 코스모스 너무 재밌게봐서 한번 더...
-
프솔 13000 프솔 다회독 4000 The fundamentals 12500 에...
-
프로메테우스 실력편 수1 11000 수2 11000 미적 12000 프로메테우스...
-
수완 생1하고 지1만 서점에 없다고 오늘 반에 애들이 난리던데 5
인기과목임을 체감
-
지금 읽고 있는데 다음 책 추천해주세여 헤헤!!!! 집 앞 도서관 가서 빌려서...
-
저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옮긴이: 유영미 "이 책에 나오는 대화는 원자물리학에...
-
네 제목처럼 재미없습니다. 이타주의의 범위 같은 것을 재밌어할 사람이 몇이나...
-
사설 책들 팔아도 합법인가요?
-
현우진T 기하 시발점 (2022)-정가 28000원 -> 택포...
-
정가는 43000원이고 가격 내려 판매합니다,,3만원선에서 생각하고 있는데 적절한...
-
배기범 오지훈 제외 교재쿠폰으로 대리구매해드려요 한 번에 5만원부터 쪽지주세요
-
포장은 뜯어봤는데 아무것도 안건들였어요 싸게파니깐 쪽지주세요
-
필요없는 책 정리해요.. 다 한번도 쓴 적 없는 새 책들이에요 (영어) 2019...
-
세권다새책이구 전부다해서 5.0에 팔아요 !
-
책을 기숙사에서 잃어버리고말았어요ㅠㅠㅠㅠㅠㅠ 36000이라 또사기엔 너무비싸고...
-
안녕하세요 짱르비입니다 오늘은 진짜 대박책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요 6년 연속...
-
재수시작한지 3일 됐는데 아직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1도 안들어요 간절함을...
-
이청득심 :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동정과 공감은 다르다. 동정이라는 것은, 내...
-
갑자기 게임이론 에 관심이 생겼어요
-
계좌와 비밀번호는 왜 필요한거죠? 오히려 입금해야될 계좌를 알려줘야되는거 아닌가요?
-
‘사라의 열쇠’라는 책 후기를 인스타에 올렸는데 그걸 작가님이 좋아요 눌러줌....
-
세권 사려햇는데 다른 분들도 사시라고 두권삿네요ㅋㅋ 9/1일 배송예정 교보문고에서 삿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기는 틀린 듯 설마 오늘 새벽에 문 두드리고 하진 않겠죠?
-
그저께쯤 인터넷으로 시킨 책(atom 아님) 출발할 기미가 없길래 사이트에 들어가서...
-
중 도는 사실 0
중앙 도서관의 약자입니다
-
이제 대학에 입학하는 공대생이 읽으면 좋은책 추천점여 39
ㅈㄱㄴ 이제 입학하는대 살면서 읽은 책이 why랑 동화밖에 없어요.. 이제 책...
-
쓰던 책들중 상태가 좋은 것들과 안쓴 것들을 팝니다 #국어 1.매3시리즈 -매3문법...
-
+책..도
-
혹시 이것들 필요하신분 10
오지훈T 2017 파이널 봉투 모의고사 최선묵T 2017 고효율 3회독 실전문제...
-
오르비 책도 괜찮고 시중의 책들도 괜찮아요 과외용으로 쓸건데 이제 고3 올라가고...
-
인생 책 추천받습니다 29
지금 혼불(최명희) 읽는 중이고 이틀 뒤면 10권 모두 다 읽을 것 같습니다....
-
삼수끝에 드디어 홀가분하게, 제 자신한테 장하다는 칭찬을 해주며 저는 드디어...
-
교보 문고에 오르비 실모 엄청 많은데 다 살까요?(문과)
-
「개미」 후유증 0
개미보면 이름지어주고 페로몬으로 대화하고싶어짐
-
.. 4
"..변할 수 없는 것은 오로지 부숴질 수 밖에 없는거야... 필요한 것은 모두...
삼수 ㄱ
어차피 재수보다 안 떨어짐
재수때 너무 힘들었어서 용기가 안나서요…
대학만이 진로인건 아닙니다
안 들리시겠지만 대학은 인생의 전부가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해볼라 하는데 힘드네요..
일단 좀 쉬세요
수능으로부터 벗어나서 삶을 좀 즐겨보세요
삼수니 뭐니 하는 건 그 이후에 생각하기
지금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활동하기
재수의 힘들었던 기억이 미화될 때까지
한 달 동안은 아무 생각없이 쉬세요
삼수 생각 있으시면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할 수 잇을지 모르겠네요… 재수때 부담과 긴장으로 잠도 못잤는데 삼수는 부담이 얼마나 강할지 모르겠어요..
같이 힘냅시다 선생님
https://youtu.be/WgiEOHiaTB0?si=UYDUpbnmWheVktht
얼마전 서현진이 유퀴즈 나와서 했던 얘긴데 저도 느낀게 많고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