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다들 재수하니까
크게 좌절할 필요 없겟죠? 하 내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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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기전에 물리 아예 모르고 하면 힘들거 같아서 찾아보니까 수능교재말고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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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지원자의 절반정도나 될 수가 있지 싶었는데 헬스터디 보고 어느정도 이해했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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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운데 가는게 맞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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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26 김승리 커리 타고 싶어서 김승리 kice 살려고 하는데 혹시 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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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goat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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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 서연고 보낸 인원수? 내신 1등의 수능 성적? 뭔가 대략적으로 기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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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질문 받기 힘든 경우들이 많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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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ㅁㅇㄱ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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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5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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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조교 0
현장 강의 안 들었으면 불리한가? 인강 커리도 몇개 안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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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용은 아니고 대학 가기전에 공부해두려는 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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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이과 희망인데 내신 3.7->3.2 수학 4->5 과학 4->4 면 자퇴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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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0
환산하면 688점인데 산업공학과 될까요? 진학사 8칸이긴 한데 칸수 떨어질걸 감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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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쓴 내용에 맞춰서 답장을 보내주면 좋겠단 생각을 했는데 진짜 그게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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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제발요 이보다 더 간절하게 소망해본건 없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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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논 조발 기원 1
ㄷㄱ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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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ㅈ반고는 수시 전교 1등이 수능 평균 3등급이 안 나오는 우리 학교 같은 곳임 ㅋㅋ 8
ㅋㅋ.. 깡촌 of 깡촌 나 현역 때 3합 4 맞춘 게 역대급 성적이라고 막 그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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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등급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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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가 12.31까진줄 알았는데 끝났네요. 독학서가 나을까요 ebs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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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단국대 광운대는 괜찮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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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드가자 4
쟁취하라 의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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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한그릇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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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우유닦은 걸레삼키는 기분을 사명감 하나로 버텨온 인간이, 그 사명감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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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0등후반-20등대초반정도 예측해봄 센츄땄을 때가 30등대였던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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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선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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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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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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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는 오늘인데 시간을 못찾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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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시냅스정도 난이도인데 기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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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강서고, 단대부고, 양서고 같은 개씹갓반고들만 갓반고라고 하는 극악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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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못하는 게 아니라 그냥 불가능한 거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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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조발해라 0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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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 열애설?? 9
일단 중립 기어 박아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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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자기싫다 1
아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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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따뜻한것도아닌데 밖에나가기가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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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배고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 배고픔 ㅋㅋㅋㅋ 개꿀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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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늘은 진짜 많이 늦게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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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비었을때 7
맨앞칸부터 감? 맨뒷칸부터 감? 난 중간부터 공략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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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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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대 ITM은 점수가 간당간당하긴 한데 모집인원이 너무 적어서 ㅠ 널널한 산정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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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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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백분위 297이떠서 수능을 한번더보려하는데 백분위합 290 전장받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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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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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군화 벗고 폰 게임 빠진 어느 장군…5분간 생중계됐다 12
비상계엄 사태 관련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공군의 한 2성 장군이 군화를 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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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이나 기계공으로 갈거 같아서 물리 공부 좀 하고 가려고 합니다. 교재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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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조발해라 3
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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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는 다 뿌리고 간 거 맞지? 매너는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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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라서 1
늦게 일어나려고 3시에 잒는데 지금 일어남 개졸림
막상 해보면 똥 잘싸지고 잘 살아져요
다시 6모를 보고 9모를 보고 그럴 자신이 없을 거 같은 느낌... 성인이라 놀고 술도 마시고 싶을텐데 넘 비참할거 같아요
자신없으면 안하는거 추천 진짜로
진짜 고3 1년동안 받앗던 스트레스 배로 받을 자신 없는데 이번 수능이 국어빼고 너무 제 실력이랑 괴리가 크게 나왔고, 수능 조지고 많이 꺾였지만 수능 직전까지도 난 연고대아님 안간다고 할 정도로 욕심이 있었어서 너무 고민되긴 해요ㅠㅠㅠ
근데 성적보니까 쌩재수하기엔 아까워요,, 5등급이었으면 열심히 하면 무조건 오르는데 올해처럼 본인이 열심히해도 그만큼 안나올수도 있는 성적이라 하실거면 그래도 걸어두는게 좋을거같아여
이것두 너무너무 고민이 돼요ㅠㅅㅠ 항상 탐구도 1 영어도 1 이었는데 뭔 수능에서 4, 2 떠버린거라... 걸쳐둔다면 건동홍 어케 잘 써봐서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안일해진다는 얘기두있고요 ㅠㅠ
재수는 ㄱㅊ
국어1이면 자신감가지고 하셈 ㅎㅇㅌ
이것도 진짜 딜레마인게 이번 국어 백분위99가 운도 따라 준 거라 다시 치면 이정도로 안 나올 거 같다는 두려움도 있어요 ㅋㅋㅠㅠ 에휴 그래도 다른게 말도안되게 망했으니 다시 해봐야죠 ㅜ
실력이랑 괴리가 크게 나왔다 라고 인지가 되면 한 번 더 해보고 수능에서 나온 성적이 결국 내 성적이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게 될 때 수능판에서 나오는 것 같음 ㅋㅋ
그리고 재수도 사람이 히는거고 결국 재수학원 들어가기 전까지 술 마실려면 1주일에 5,6번도 먹게 되어있으니까 못 놀까봐 걱정은 하지 말고
아무래도 제가 특목고에 다니능데 애들이 다들 수시라 재수비율이 낮아서 걔네 대학생활 보면 너무 비참할거 같다...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드네요.. 수능 전 까지 넘 스트레스 받아서 독서실에서 나와서 집 갈때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항상 울컥했었는데 기어이 이걸 다시 해야되나... 싶고 그래요 말씀하신거처럼 이게 내 실력이구나 받아들이지 못하겠으니 다시 해야죠 ㅠㅎㅎㅠ
일단 2월까진 술을 마시든 알바를 하든 몸을 만들든 존나 열심히 살아보셈 그다음 다시 11월 수능날의 나와 12월의 성적을 확인했을 때의 나 그리고 1년동안 수능공부했던 나를 되돌아보며 어떻게든 대학을 다니기라도 할까 반수를 할까 군대를 갈까 재수를 할까 고민해봐 지금 1년 ㅈㄴ 비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결국 대학가면 큰 차이 없고 못 논 1년 이자까지 쳐서 더 재밌게 놀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뭐가 됐든 응원함
재수도 하다보면 재밌어요
아 이 말씀 하시는 분들 계시더라구요 전 아직 이해가 안 되지만요..